【 청년일보 】 교보생명이 직업관의 변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맞춰,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전을 ‘교육’에 더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에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기회균등의 가치’ 실현을 위한 교육기부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차별화된 청소년 교육기부 사회공헌사업 ‘미래세대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대상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양성 ▲초등학생·중학생 대상 ICT기반 창의융합형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400여 명의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3D프린터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중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크게 주목받는 분야다.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제도가 시행됐고, 건축, 의료,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전문인력 수요도 높다. 교보생명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을 선발해, 필기 및 실기 교육비뿐만 아니라 시험비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증 취득을 통한 진학·진로의 길을 열어주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를 쓸수록 우대금리가 커지는 올원뱅크 전용 정기예금상품 ‘올원캔디예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원캔디’란 올원뱅크에서 출석체크, 송금, 상품가입, 환전 등의 콘텐츠를 이용하면 적립되며, 이벤트 및 경품행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리워드 포인트다. ‘올원캔디예금’은 이러한 올원캔디를 우대금리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예금 만기일 전일까지 적립된 올원캔디 100개당 0.1%p의 우대금리로 교환할 수 있어, 총 0.4%p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예금상품이다. 우대금리 전부 충족 시 11월 26일 기준 최고금리는 1.95%이다. 올원뱅크 앱으로 1인 1계좌,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가입금액 3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영업점 창구 및 비대면 채널에서도 가입·해지가 가능하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올원뱅크 고객이 쉽게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정기예금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디지털 특화상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올원캔디예금
【 청년일보 】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지역사회·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전국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1004DAY 봉사대축제’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1004DAY 봉사대축제’는 신한생명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진행하고 있는 대표·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이다. 올해에도 나눔 실천을 위해 참여 횟수 기준으로 1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 대축제에서는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 봉사활동들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사용하지 않는 머그컵을 사용해 다양한 종류의 공기정화 화분으로 재탄생시켜 복지관에 기증했다. 또한 사용기한이 지난 수첩을 재활용해 포스트잇으로 새롭게 만드는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재생산을 통해 그 가치를 더했다. 이와 더불어 코니돌 인형 만들기,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등 해외 빈곤국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임직원 350여명이 참여한 코니돌 인형 만들기는 친환경 옥수수 섬유 양말을 활용해 제작한 인형을 해외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인형 색깔에 따라 식량·식수·교육·의료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신한생명은 이 사업에 4년 연속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 청년일보 】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 및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은 지난 25일 ‘실손보험금 전자청구’ 활성화를 위해 서울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성모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과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실손보험금 전자청구’는 병원에서 진료비를 납부한 환자들이 서류 발급이나 보험금 청구서 작성 등의 절차 없이 진료받은 병원 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접수와 동시에 보험금을 계산해 보험금 산출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30초~1분 30초에 불과하며, 일정 조건 충족시 보험금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금융 소비자의 편익 증대와 사회적 비용절감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실손보험금 전자청구부터 자동송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는 생·손보사 중 NH농협생명이 최초로 도입했다. 이 날 협약식에선 농촌지역 의료지원 및 보험계약자 특화 서비스, 서울성모 병원 이용 환자를 위한 전용서비스 등 농업인과 보험계약자 실익증진을 위한
【 청년일보 】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는 25일 서울시 중구 오렌지센터에서 디지털 헬스 전문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와 대고객 인슈어테크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렌지라이프 변창우 전무, 노동욱 상무와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가 보유한 지식과 정보, 기술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인슈어테크 기반의 건강 관리 서비스와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프시맨틱스의 개인건강기록 분석, 환자의사결정지원(PDS, Patient Decision Support)을 위한 AI 등을 오렌지라이프의 고객 인사이트에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오렌지라이프는 고객소통 플랫폼인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에 라이프시맨틱스의 ‘암 예후 관리 서비스’와 ‘질환예측 서비스’를 탑재해, 플랫폼에 접속하는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전무는 “건강데이터 기반 상품과 서비스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디지털 헬스 서비스가 확대되고 정교한 보험가격 산출이 가능해지면 고객의 의료비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의 디지털 종합금융 플랫폼화를 위해 오픈뱅킹 적용, 화면구성 개선, 음성 송금 서비스 도입 등 고객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NH스마트뱅킹과 농협 인터넷뱅킹에서 제공하던 오픈뱅킹 서비스를 올원뱅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계좌이체나 ATM출금, 환전 등 거래 때 잔액이 부족한 경우 본인의 당·타행 계좌에서 잔액을 충전할 수 있는 ‘잔액채우기’ 기능도 추가해 오픈뱅킹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UI(사용자 환경)와 UX(사용자 경험)도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송금, 결제, 환전, CD/ATM출금 등 주요 서비스들을 메인화면 전면 배치로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금융거래에 재미요소를 더한 AR송금 알림 서비스도 선보였다. 더불어, SK텔레콤의 AI기반 음성인식 플랫폼 ‘NUGU’와 업무 제휴를 맺고 금융권 최초로 웨이크업 워드(Wake-up word, 올원뱅크의 음성 AI를 깨우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 ‘아리아’를 부르면 AI가 반응하는 음성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향후 AI를 활용한 음성뱅킹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
【 청년일보 】 ABL생명은 자사 보험사기 예측시스템에 인공지능 기능을 도입해 보험사기 예방률 제고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ABL생명은 최근 보험사기가 점점 고도화되고 지능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약 1년에 걸쳐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보험사기 예측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 중에서도 머신러닝 기법이 도입됐다. ABL생명은 계약 후 사고 경과기간, 납입횟수, 청구금액, 특약가입비율, 부담보계약여부 등 보험사기와 관련 있는 800여개 변수를 발굴해 시스템에 적용했다. 그 결과 인공지능을 활용했을 때 심사자가 독자적으로 판단한 경우 보다 1.8배 높은 보험사기 예측률을 나타냈다. 이번 시스템은 보험금 청구가 많고 손해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실손보험금에 한해 우선적으로 적용됐으며, 점차 모든 사고보험금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예측 결과 위험도가 높은 보험금 청구 건은 심사자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돼 심사자가 지급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왕루이 ABL생명 CIO&CDO실 부사장은 “이번 인공지능 도입으로 보험금 심사 업무 효율이 증가하고 조사 정확도가 높아져 보험사기로 인해 선의의 고객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 청년일보 】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은 소중하지만 짧은 주말 가이드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ZUMO’를 당신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확대해 업그레이드한 ‘LIFEPLUS 앱’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함께 참여하는 계열사들은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이다. ZUMO는 ‘주말에 뭐하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여행, 취미, 나들이 정보 등 트렌디한 정보를 엄선해 추천하는 여가정보 큐레이션 앱이다. 2015년 9월 출시 후 5년 동안 누적다운로드 382만건, 총회원수 145만명, 앱 마켓 평균 평점 4.6점을 기록하며 인기 앱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한화금융은 여가, 레저 뿐 아니라 고객 일상 전반에 필요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콘텐츠를 강화하고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LIFEPLUS 앱을 새로이 론칭했다. LIFEPLUS 앱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구독’, ‘데일리 위젯’, ‘My Line’ 등 톡톡 튀는 3가지 기능이 추가됐다. 관심 있는 콘텐츠 라인을 ‘구독’해 개인별 구독 리스트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구독중인 콘텐츠만 한 화면에 모아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다.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정보를 매
【 청년일보 】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25일, 스마트폰을 통해 청약 체결은 물론 보험약관까지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청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이번 모바일 청약 서비스로 그 동안 태블릿PC에서만 가능했던 청약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고객은 보험가입 시 설계사에게 상품에 대한 대면설명을 받은 후 담당 설계사가 발송한 SMS를 통해 스스로 청약을 할 수 있다. 모바일 청약 시스템은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축됐다. 우선 고객별 편의를 위해 휴대폰,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하며, 청약 도중 ‘임시저장’ 및 ‘다시 불러오기’ 기능으로 고객이 원하시는 시간에 청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청약서 및 보험약관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고객이 필요할 때 본인의 계약사항과 약관을 확인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모바일 청약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고객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을 채택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흥국생명은 모바일 청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 청년일보 】 한화생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무연고 시설 아동의 ‘정서적 골든타임’을 지켜주기 위해 부모의 따뜻한 품과 심장소리를 느낄 수 있는 애착인형 ‘허그토이(Hug Toy)’를 제작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애착인형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인형이다. 미국 국립과학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 3세 미만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은 성장·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며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고 한다. ‘허그토이’는 만 3세 미만 아이들의 ‘정서적 골든타임’을 지켜주기 위해 제작된 인형이다. 한화생명 여성 임직원과 FP로 구성된 ‘맘스케어 봉사단’의 봉사자들이 직접 스케치한 그림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힘을 합쳤다. ‘허그토이’는 단순한 인형이 아니다. 부모의 온기를 조금이나마 전달할 수 있도록 심장소리를 들려주는 ‘엄마소리 디바이스’ 기능을 더했다. ‘허그토이’를 품에 안으면 청진기와 저주파 스피커를 통해 손쉽게 심장소리 녹음과 재생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박찬혁 브랜드전략팀장은 “최소한의 경제적 여건이 삶의 버팀목이 되듯, 생후 36개월 미만의 애착은 정서적 잔고가 된다”며 “한화생명은
【 청년일보 】 NH농협 IT사랑봉사단(공동대표 이원삼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 박상국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장, 배준호 NH농협 IT노조위원장)은 지난 22일 의왕시청을 찾아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김장김치 1000kg과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IT사랑봉사단은 NH농협 IT부문의 노사가 합심해 창단한 봉사단체로 매년 ‘사랑의 연탄(쌀)나누기’와 ‘김장김치 나눔’, 헌혈, 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원삼 IT부문 부행장은 “농협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삼성전자와 제휴해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Bixby)에서 종합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의 매물 정보와 시세를 검색할 수 있는 캡슐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매물 검색부터 시세 조회, 금융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신개념 부동산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와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빅스비와 연계한 부동산 검색 캡슐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양사는 빅스비에 KB부동산 리브온의 아파트 단지 시세 및 매물 정보 등의 데이터를 탑재하고, AI학습·테스트 등을 거처 캡슐을 오픈했다. 이는 빅스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부동산 검색 기능으로, 약 70만개의 매물 정보를 비롯해 2만 1000개의 아파트 단지 정보와 6만 7000개의 평형대별 시세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빅스비 기능을 지원하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 빅스비 마켓플레이스에서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캡슐을 추가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원하는 지역의 매물과 시세를 음성인식으로 검색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빅스비와의 제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