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DB생명(사장 정재욱) KDB든든봉사단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및 미숙아동 생계 지원비 후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하트베어 나눔트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KDB생명이 실시한 ‘하트베어 나눔트리 사회공헌 캠페인’은 2014년부터 5년째 지속하고 있는 후원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하트베어 구입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직접 트리를 설치함으로써 직원 간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데 의의가 있다. KDB생명은 이번에 참여한 ‘하트베어 나눔트리 사회공헌 캠페인’ 외에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아동 후원을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정해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매년 임직원들은 급여 끝전 모으기 및 정기 기부를 통해 든든 후원금을 조성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아동을 후원하고,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아진 기금만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백혈병 어린이 재단’과 연계해 추가로 장학금도 지원한다. KDB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하트베어 나눔트리 사회공헌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나눔의 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되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및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0일, 30대 은퇴준비 관심고객 120여명을 초청해 제21회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세미나’는 은퇴 준비시기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자산관리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은퇴설계 특화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퇴근 후 저녁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전문가와 함께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영욱 세무사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절세비법’을 주제로 월급통장관리와 연말정산 꿀팁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박원갑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2020년 부동산 투자비법’을 주제로 최근 부동산 시장 정책을 분석한 후 실전 투자전략을 공유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의 삶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밀레니얼 세대일수록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재무설계가 필요하다”며 “고객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명한 자산관리 방법부터 노후를 위한 연금설계까지, 전문적인 자산관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국내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의 원조인 자사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가 20일 순자산 1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 4월 1일 출시된 MVP펀드는 업계 최단기간 내 순자산 1조 5000억원을 넘어서며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누적 수익률은 30.5%로 연평균 5.5%를 기록했다. MVP펀드는 국내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다. 변액보험은 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또는 투자처를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진다. 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주식 투입 비중이 낮은 펀드나 채권형 펀드로 변경하고, 주가 상승이 예상되면 주식 투입 비중이 높은 펀드로 갈아타는 등 유연하게 자산을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문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을 개인투자자가 일일이 분석해 시기별로 수익이 날 수 있는 투자처로 갈아타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실제 국내 변액보험의 펀드 변경률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MVP펀드는 이처럼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 청년일보 】 ABL생명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 동안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주제로 한 ‘런치앤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런치앤런(Lunch&Learn)’은 ABL생명의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을 접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배울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미니멀 라이프’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공간컨설팅 및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레브드홈’ 대표인 선혜림 홈스타일리스트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선 대표는 “미니멀 라이프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해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아가되 반드시 필요한 물건은 제대로 사서 오래 쓰는 생활방식”이라며 “이는 주거 환경의 인테리어의 질을 높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 공간 활용에 대해 생각해보고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삶의 방식을 갖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 환경 내 물건을 최소화 하면 청소를 위한 시간도 단축하고, 가족 간의 대화 시간도 늘릴 수 있어 삶에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선 대표는 사전에 참석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16년 1924억원에서 2017년 2431억원, 2018년 4440억원, 2019년 상반기 3322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피해건수도 2016년 4만 5921건에서 지난해 7만 218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수단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로 했다. 수도권을 운행하는 버스와 택시의 외부 면에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 및 슬로건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연말‧연시 2개월간(11월 20일~내년 1월 19일) 피해예방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버스의 경우 차도·인도면 및 후면 등 3개 면에 피해예방 요령을 담은 슬고건과 주의 문구를 부착한다. 슬로건은 ‘보이스피싱 3Go,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이며 주의 문구는 ‘보이스피싱, 당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로 정해졌다. 차량 및 노선은 수도권을 운행하는 17개 노선의 버스 21대를 활용한다. 금감원은 사무실 밀집지역, 대학가, 서울역 등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프롭테크(Prop-tech) 전문기업인 스페이스워크(대표 조성현)와 손잡고 ‘수익형 부동산(개발·건축) 투자자문 서비스’를 최우수고객에게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롭테크(Prop Tech)란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본 서비스는 토지 및 노후주택, 건물 등 중소형 부동산 개발이나 건축을 검토하는 농협은행 최우수고객(하나로가족 탑클래스 고객에 한정)에게 개발전략과 건축법규를 반영한 최적화된 건축설계, 사업성분석까지 포함된 보고서를 최대 연2회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농협은행만의 차별화된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부동산 투자자문 보고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최적의 개발계획안으로 고객을 위해 빠르게(1~2주가량 소요) 제작되며, 최종적으로 건축사의 검수를 거쳐 완성한다. 또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건축사의 브리핑(대면·유선 중 선택)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찾아 신청하면 되고, 현재 이용 가능한 부동산의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0일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내포긴들마을을 찾아 영농폐비닐 수거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거활동에는 김인태 부행장과 중앙본부 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과 논·밭에 방치돼 있는 영농폐비닐 수거와 환경정화활동을 함께했다. 현재 농촌지역에서는 매년 33만톤의 영농폐비닐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약 7만여톤은 관련 예산 부족으로 미수거 되거나 불법 매립 및 소각 처리되고 있다. 이렇게 방치된 폐비닐은 분해되는데 30년 이상 소요돼 환경오염 및 산불발생의 원인으로 농촌지역의 새로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농촌 영농폐비닐 수거로 범농협이 함께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지원을 통해 ‘농협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6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유주선(53) 금융노조 사무총장과 박홍배(48)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이 출마했다고 밝혔다. 선거는 내달 19일에 진행된다. 덕수상고를 나온 유 후보는 신한은행 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 러닝메이트는 한창규 금융노조 부위원장, 김연미 전 기업은행 노조 부위원장을 정했다. 두 사람은 각각 수석부위원장과 사무총장 직에 출마한다. 한창규 부위원장의 경우, 원래 금융노조 위원장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막판에 유 후보와 단일화했다. 고려대를 졸업한 박홍배 후보는 수석부위원장에 SC제일은행 김동수 노조위원장, 사무총장에 기업은행 박한진 현 노조부위원장을 영입했다. 박홍배 위원장은 올해 초 국민은행 노조의 대대적인 파업을 성사시키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금융노조 선거 구도는 현행 집행부와 반(反) 집행부 세력 간 대결 양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유 사무총장은 기존 집행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의 연속성을 살려 나가겠다는 전략인 반면, 박 위원장은 세대교체를 강조하고 나섰다. 박 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직무성과급제 도입 저지 ▲KPI제도 개선을 통한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카카오은행에 대한 주식보유한도 초과 보유 승인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 날 정례회의를 개최해, 한국투자금융지주㈜ 및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카카오은행에 대한 주식보유한도 초과보유(각 4.99%, 29%) 승인을 의결했다. 금융위는 한국투자금융지주㈜ 및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가 은행법 시행령 별표1에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재무건전성 요건의 경우 한투지주는 연결자기자본비율 8% 이상, 한투밸류자산운용은 최소영업자본액비율 100%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사회적 신용 요건도 두 회사 모두 심사결과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신용 요건은 ▲채무를 변제하지 않은 사실이 없을 것 ▲은행으로부터 신용공여 받은 자가 아닐 것 ▲지배주주로서 적합하고, 은행의 건전성과 금융산업 효율화에 기여할 것 ▲최근 5년간 부실금융기관에 지정됐거나 인가 등이 취소된 기관의 대주주 등이 아닐 것 ▲최근 5년간 금융관련법령, 공정거래법, 조세범처벌법, 특경가법 등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을 것 등이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과거 미국 투기자본 ‘론스타펀드(Lone Star fund)’의 외환은행 인수 및 ‘먹튀’ 문제를 다룬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의 흥행을 계기로 정치권·시민단체에서 이 문제를 다시 공론화하기 시작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금융정의연대, 참여연대, 민변 국제통상위원회 등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론스타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주최 측은 “한국외환은행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03년 9월 느닷없이 잠재적 부실은행으로 둔갑돼 투기자본인 미국의 산업자본 론스타펀드에 인수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해 론스타는 외환은행 인수 직후 외환카드 주가를 조작했고, 그 실상이 드러나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이 과정에서 론스타는 은행을 소유할 자격이 없었음에도 외환은행을 불법적으로 인수 및 지배해 4조 7000여억원의 배당·매각 이익을 챙겼다”고 말했다. 당시 금융위원회는 2011년 11월, 론스타펀드의 외환카드 주가조작 불법행위에 대해 조건 없는 단순처분명령을 했고, 이듬해인 2012년 1월에는 하나금융지주에게 한국외환은행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대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핀테크 기업 핀크(Finnq, 대표이사 권영탁)는 신용등급(CB등급) 4등급 이하 고객을 위한 대안적 신용평가 방식의 ‘T스코어’와 이를 기반으로 맞춤 대출상품을 중개하는 ‘대출 비교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핀크는 금융 정보만을 반영했던 기존 신용평가에서 벗어나, 금융 이력 부족자도 쉽고 빠른 대출 이용 및 금리와 한도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혁신 금융 서비스를 선보였다. ‘핀크 T스코어’는 새로운 방식의 신용평가로, 휴대폰 이용 정보를 통신점수로 산출한 후 금융기관에 제공해 신용등급과 함께 대출심사에 반영하도록 했다.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와 통신데이터가 결합하면 신용등급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약 통신점수가 낮더라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통신점수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누구나 핀크 앱을 통해 바로 조회 가능하다. 통신사 ▲가입 ▲요금 ▲이용 등의 정보에 따라 결정되며, 점수별 최대 1.0%의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는 같은 상품이어도 통신점수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는 맞춤형 대출상품을 중개한다. 통신점수 확인 후 핀크와 제휴를 맺은 금융기관을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금융중심지지원센터)은 은행연합회·여신금융협회·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은행회관에서 ‘라오스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를 20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금융회사의 신남방 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라오스 중앙은행의 은행·비은행·증권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오스는 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와 함께 아세안(ASEAN) 후발국가 중 하나로, 경제규모는 작지만 지정학적 요충지에 자리한 이점으로 인해 최근 역내 물류허브로서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는 나라다. 국내 금융회사의 경우 현재 3개 여신전문금융회사(BNK캐피탈·DGB캐피탈·KB캐피탈)가 라오스 금융시장에 진출해 자동차 할부금융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및 증권회사 해외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1부(Session I)에서는 라오스 법제(법무법인 지평) 및 라오스 금융업 진출사례(KB캐피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제2부(Session II)에서는 라오스 중앙은행 담당자가 라오스의 금융업 인허가 및 최근 규제 동향 등을 설명하고, 세미나 참석자들과 현지 진출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금감원은 라오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