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모바일 네비게이션 플랫폼 ‘티맵’의 운영업체인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함께 업계 최초로 ‘티맵’ 이용 고객의 운전 중 사고와 더불어 여행·레저 관련 사고까지 보장하는 ‘KB다이렉트T-map라이프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티맵’ 운전점수를 통한 안전운전할인 특약을 통해 자동차보험료 1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엔 ‘티맵’ 고객의 운전 중 또는 여행·레저·골프 등 여가활동 중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티맵’ 맞춤형 운전자보험을 출시하게 됐다. 이 상품은 네비게이션 ‘티맵’에서 직접 가입하는 다이렉트 보험 상품으로 월 5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운전자보험과 여행·레저·골프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사고벌금,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 및 상해 등 기본적인 운전자보험의 보장뿐만 아니라 레저활동 후유장해, 골프용품손해 및 홀인원(알바트로스) 보장, 고속도로 및 주말운전 상해, 뺑소니무보험 상해 등 여행·레저·골프보험 성격의 보장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다양한 미니보험이 출시되는 상황에
【 청년일보 】 푸본현대생명(대표이사 사장 이재원)은 암의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ZERO 나를위한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ZERO 나를위한 암보험’은 위암과 유방암, 갑상선암 등 보장 대상을 명확하게 구분했고, 자궁암 및 전립선암 등 남녀생식기암과 초기 이외 갑상선암으로 진단 시 위암, 간암, 폐암 진단자금 수준으로 보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기 갑상선암과 기타피부암 등으로 진단 시 소액 진단금을 지급하며,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피보험자가 생존 시 만기 지급금을 지급한다. 암진단 특약과 납입면제 특약을 가입하고 위암, 간암, 폐암 등으로 진단 시 추가 진단금이 지급되며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ZERO 나를위한 암보험’의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55세까지이며 보장기간은 10년, 보험료 납입기간도 10년이다. 이 상품은 10년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갱신조건이 되면 10년마다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35세 남성이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2만 2000원이다. 동일 계약자로 ‘푸본현대생명 ZERO’ 상품을 2건 이상 납입하는 경우 ‘ZERO 나를위한 암보
【 청년일보 】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청을 찾아 저소득가구 학생들을 지원할 태블릿PC 100대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태블릿PC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시작되는 온라인 수업에서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농협손보가 전달한 태블릿PC는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을 통해 온라인 교육장비 구비가 어려운 서대문구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창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더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전달된 태블릿PC가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회사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DB손보는 온라인 이용고객, 특히 모바일 이용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UI(사용자접점), UX(사용자경험)가 반영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기존 제공 서비스와 함께 144개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 제공,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 및 콘텐츠 구성 등이다. 특히, 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맞춤형 상담서비스인 ‘내보험 바로알기’ 서비스와 고객 위치정보를 활용해 자동차 고장출동요청 고객에게 담당자 위치를 안내하는 ‘출동담당자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기존 홈페이지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들을 모바일앱 환경에서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상담센터로 문의하는 고객의 상담DB를 분석해 홈페이지, 모바일앱 검색 영역에 ‘추천검색어’ 형태로 제공,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는 업계에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4일 금융권 최초로 멤버십 플랫폼과 금융거래 앱(App)을 결합한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기존 그룹의 우수고객 제도인 ‘Tops Club(탑스 클럽)’의 확장판이다. 먼저 고객이 멤버십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룹사별 다른 점수 체계로 인해 복잡했던 등급 산출 방식을 변경했다. 고객의 거래 점수를 단순 합산해 그룹의 서비스 등급을 산출하는 점수제를 도입했다. 또한 기존 4단계의 멤버십 등급(Premier, Ace, Best, Classic)을 7단계(Premier++, Premier+, Premier, Ace, Best, Classic, 일반)로 세분화했다. 거래가 많은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프리미어 등급을 프리미어, 프리미어 플러스, 프리미어 더블 플러스로 나눴으며, 신규 거래 고객에게도 일반 등급을 부여했다. 신한금융은 ‘신한플러스 멤버십’이 대한민국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이 열광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리워드와 함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 서비스 측면에서는 기존 ‘항목별
【 청년일보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4일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손태승 회장은 지난 1월 국내 주식시장 첫 거래일에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 의지를 내보이며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올해 들어서만 세 번에 걸쳐 1만 5000주를 매입해 총 7만 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3월 들어 본격화된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의 여파로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로 큰 폭의 하락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금융주의 낙폭이 두드러지며 3월말 기준 국내 금융지주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평균 약 0.2배에 머물렀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0.37배, 1998년 IMF 외환위기 때의 0.28배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에 손태승 회장은 우리금융의 펀더멘탈(fundamental)이 과거 금융위기 때와는 완전히 다른 수준이며, 지난 몇 년에 걸쳐 이룬 ‘안정적 수익창출 능력과 탄탄한 건전성 관리 능력’으로 지금과 같은 시장불안 및 우려상황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자 이번 자사주 매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은 외화통장이나 달러 없이도 원화로 가입이 가능하고 종신까지 달러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연금보험’을 KB국민은행을 통해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연금보험’은 별도의 외화통장이나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연금 수령은 가입 후 10년 이후부터 가능하고 80세까지 연금지급 개시 나이를 선택할 수 있다. 연금은 달러 또는 원화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사망 시까지 연금을 지급하는 종신연금형을 기본으로 한다. 단, 연금지급 개시 전에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 중에서 최대 2가지 연금형태를 선택해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월납 150달러(5년납 이상)의 소액부터 가입할 수 있어 비교적 부담 없는 금액으로 0세부터 70세까지 무진단, 무심사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원화로 납입 시 고객의 환전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달러 당 2원의 업계 최저 수준의 우대환율을 적용했다. 납입총액 200% 한도의 추가납입과 연 12회 중도인출(연 4회 중도인출 수수료 면제)이 가능해 환율이나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효과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 】 기업은행이 올 상반기 총 580여명의 신입행원과 장애인, 청년인턴 채용을 시작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50명의 신입행원 공개채용 모집 공고를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상반기보다 30명 늘어난 규모다. 기업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와 면접을 거쳐 7~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영업’과 ‘디지털’로 나뉜다. 채용은 학교,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보훈 대상자,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받는다. 기업은행은 필기시험에 주관식을 도입하고, 모집 분야별 관련 지식 등을 묻는 ‘직무수행능력평가’ 비중을 공통평가인 ‘직업기초능력평가’ 보다 확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채용공고와 홍보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신입행원 공개 채용 안내 영상은 오는 20일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인사담당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미래를 주도할 혁신적인 인재, 공공·윤리의식이 높은 행원을 채용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지원자는 직무 역량 개발 노력과 사회 기여, 공공성에 대한 생각과 경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9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규제자유특구 사업 활성화를 위해 ‘KB 스마트팩토리·규제자유특구 우대대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B 스마트팩토리·규제자유특구 우대대출’은 스마트공장 도입·공급기업과 규제자유특구 특례적용 사업자에게 스마트공장 추진 및 신기술·신사업 발굴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총 지원한도는 3000억원이다. 이번 대출은 스마트공장 구축 도입 수준과 기술등급 단계별로 최고 0.4%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분할상환일 경우 거치기간을 총 대출기간의 50%까지 확대해 기업의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KB국민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월 ‘혁신산업 육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약보증을 통한 지원도 가능하다. 한편 KB금융그룹은 ▲혁신기업 여신지원 강화 ▲혁신성장 투자 확대 ▲창업지원·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육성과 금융연계 플랫폼 혁신 등 4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혁신금융 지원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혁신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KB증권과 함께 오는 6월 말까지 ‘2020 연금꽃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금융그룹 연금사업부문이 주관하는 공동 이벤트로 개인형IRP 기존 가입 고객과 신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3분이면 개인형IRP에 가입할 수 있어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IRP를 신규로 가입하거나 다른 금융기관의 연금저축이나 개인형IRP를 계좌 이전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입금 금액에 따라 최고 1만원의 해피머니 온라인상품권을 매주 지급한다. 또한 개인형IRP 자산을 TDF상품에 입금한 고객 전원에게 최고 2만원 상당의 해피머니 온라인상품권을 발송하며, 추첨을 통해 ▲LG 공기청정기 ▲다이슨 에어랩 ▲아이패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 이벤트는 고객이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경품을 골라 직접 응모하는 방식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져 연금 수익률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형IRP로 소득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해 ‘2020 고객동맹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문단을 꾸려 연중 온라인 설문과 하반기 오프라인 간담회, 체험 평가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 불편사항과 개선점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한다. ‘고객동맹 자문단’은 미래에셋생명이 ‘함께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자사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발족한 자문 기구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자문단을 통해 고객의 불편 요소 확인 및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소비자 니즈를 능동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상품과 새로운 제도, 서비스를 만드는 데 활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자문단을 운영하며 500여건에 이르는 의견을 청취하고, 80여건의 과제를 선정해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 인증 서비스 시행,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한 자체 내장형 지문인증 서비스 도입, IT 및 사고보험금 전담 콜센터 신설, 사이버창구 및 변액보험 펀드변경 매뉴얼 영상 제작 등이 개선 사례다. 또,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중심 불만처리 신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중소기업 대출 목표액을 10조원 늘리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직원들의 영업실적 목표를 덜어줄 계획이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취임 100일 맞아 서면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의 경영계획을 13일 밝혔다. 윤 행장은 ‘낙하산 인사’ 논란으로 노조와 갈등 끝에 뒤늦게 취임한 후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을 화두로 삼아 기업은행을 이끌어 왔다. 실제 혁신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금융서비스 제공방식이나 여신업무 관행에서 혁신할 과제를 발굴하고 있고, 바른경영실을 신설해 그 산하에 현장소통팀과 감찰팀을 운용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에 부닥침에 따라 그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윤 행장은 이런 기대에 부응하고자 올해 중소기업 대출 목표를 기존 49조원에서 59조원으로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반이 무너지면 금융시스템이 큰 충격을 받게 되므로 우리 정부나 세계 각국의 경기부양책이 결국 금융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