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트장 승진 ▲IT전략파트장 김형진 ▲ IT운영2파트장 주승욱 ◇ 파트장 전보 ▲ IT운영1파트장 황진우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산업은행(은행장 이동걸), 5대 금융그룹을 비롯한 17개 선도금융기관 및 한국증권금융은 ‘다함께코리아펀드(증권시장안정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4일 대통령 주재 제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된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방안’의 후속조치다. 23개 출자기관과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시장 안정을 위해 10조원 규모의 ‘다함께코리아펀드’의 신속한 조성과 원활한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다함께코리아펀드’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의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함께코리아펀드’는 참여 금융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투자관리위원회 설립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달 초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자산운용은 투자관리위원회가 마련한 공통된 투자 운용 방향에 따라 참여 금융기관이 자유롭게 선정한 전문가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MG손해보험은 31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윤식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MG손보는 신임 박윤식 대표이사를 필두로 당면 과제인 자본 확충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자본적정성과 ‘3년 연속 흑자’ 저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을 시작할 전망이다.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과 변화혁신 전략을 가진 금융 전문가인 박윤식 대표는 경영정상화를 앞둔 MG손보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일찌감치 낙점됐다. 박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전사적인 경영혁신활동을 펼치고, MG손보의 성장과 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취임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전사적인 변화와 혁신을 힘차게 추진하자”고 독려하며 “급변하는 미래 금융시장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인적, 기술적 기반을 갖춘 빠르고 똑똑하며, 전문성 있는 강소보험사로 자리매김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윤식 대표는 한국외대, 서강대 석사, 미국 코넬대 MBA를 수료하고 제일은행, 아더앤더슨코리아, PWC컨설팅을 거쳐 동부화재 부사장, 한화손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박 대표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3년 정기주주총회까지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에 따라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받은 영세 소상공인 특화상품인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을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은 연매출액 5억원 이하의 신용등급 1~3등급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3000만원이며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연 1.5%의 초저금리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이 상품은 대출 신청 후 최장 5일 이내에 대출 실행이 가능한 보증서가 필요 없는 신용대출이다. 모든 계좌에 코로나19 소상공인 특별우대금리 0.5%p를 적용하고, 산업별 여신한도 관리기준 예외에 따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지원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창기 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 부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함으로써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본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상품 세부내용 및 개인별 대출 한도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재식)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에서 ‘편리미U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편리미UP! 이벤트’는 시간 빈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편리함'을 소비의 기준으로 삼기 시작하며 생겨난 신조어인 ‘편리미엄’을 한층 업(UP)시킨다는 의미의 이벤트로, NH스마트뱅킹 신규 가입 고객과 이체거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가지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에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2000명을 추첨해 1등 갤럭시S20(2명), 2등 갤럭시버즈(10명), 3등 스타벅스 모바일쿠폰(1,988명)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체거래 이용 고객 중 총 8000명을 추첨해 1등 1만원(200명), 2등 1000원(7800명)을 출금계좌로 입금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차원에서 고객의 안전뿐 아니라 디지털 금융을 편리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 청년일보 】 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지난 30일, 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부사장·부행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손병환 전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이 농협은행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공백이 발생한 직무에 대한 후속 인사 차원이다.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으로는 김인태 농협은행 부행장(마케팅부문장)이 선임됐다. 김 부사장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자격검증 후 30일 주주총회 의결로 최종 선임됐으며, 임기는 내달 1일부터다. 김인태 부행장이 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발생한 공석에는 함용문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마찬가지로 임기는 내달 1일부터다. 농협은행 부행장 인사는 업무경력을 고려해 담당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이 미국 회계감독기구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고발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FMV(공정시장가치)’를 산출하는데 있어 준수해야 할 기준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미국 회계감독위원회(Public Company Accounting Oversight Board, PCAOB)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평가업무 기준 위반’으로 고발했다. 교보생명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적정 FMV를 산출하는데 있어 평가업무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결국 이로 인해 주주 간 분쟁이 장기화하며, 경영 안정성과 평판이 저하되는 등 유무형의 영업상 손해가 발생해 회사 차원에서 고발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회계법인의 선관주의 의무 위반에 대한 처벌 및 징계 수위가 높다는 점도 작용했다. 교보생명 최대주주는 2012년 9월 어피니티 컨소시엄 등 재무적투자자(FI)와 풋옵션이 포함된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FI는 풋옵션을 행사했고, 최대주주는 계약의 적법성, 유효성에 문제가 있음을 근거로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현재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에서 중재 절차 중이다. FI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30일 오후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NewLife 추진위원회’에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일을 내년 7월 1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2월 오렌지라이프를 자회사로 편입한 후 지난 1년간 공동경영위원회를 통해 통합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해 왔으며, TF를 진행해 양사의 시너지 제고 방안을 철저하게 분석해 왔다. 업계에서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TM채널과 FC채널, 건강보험 및 변액보험 등 판매 채널과 주력 판매 상품에서 각각 업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어 양사가 통합하게 되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 전망해왔다. 양사 통합이 완료되면 신한금융은 당기순이익 기준 업계 3위이자 국내 생보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가진 업계 탑 티어(Top Tier) 보험사를 보유하게 된다. 더불어 신한금융은 ‘一流 신한’ 도약을 위해 그룹의 핵심 사업라인인 보험업 강화라는 비은행 부문 신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조용병 회장은 “통합이 완성되면 업계 탑티어 보험사로 재탄생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관점의 신상품 개발, 디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KB 영세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을 오는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대출은 신용대출이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최근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연매출 5억원 이하의 KB국민은행 자체 신용등급 1~3등급(BBB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용대출 한도는 3000만원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적용금리는 연 1.5%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특히, 이번 대출은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실천과 영업점 대기시간 축소, 고객 편의 제공 차원에서 비대면 접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고령자나 법인사업자의 경우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번 이차보전 협약대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기업이 빠른 시일 안에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이마트가 운영하는 색조 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stonebrick)’은 스타벅스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31일부터 ‘스톤브릭 체리블라썸 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리블라썸’은 매년 봄에 진행하는 스타벅스만의 프로모션으로, 한국 화장품과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관계를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분 50%를 보유 중이다. 스톤브릭이 스타벅스와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된 이유는 두 브랜드의 주 고객층이 겹쳐 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스타벅스의 주 고객층은 20-30대 여성이다. 실제로 지난해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성비는 여성이 71%로 압도적으로 많으며, 전체 연령 중 30대(39%), 20대이하(32%) 등 젊은 층 비중이 높다. 스톤브릭의 주 고객층 역시 20대 여성으로, 특히 전체 고객 비중에서 70%를 넘게 차지할 정도로 젊은 층 비중이 높다. 이에 스톤브릭은 스타벅스와 함께 화사한 컬러로 여심(女心)을 저격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스톤브릭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음료 3종(체리블라썸 루비 라떼, 체리블라썸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전직 소방공무원 가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5개를 추가로 오픈 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는 직무 수행 중 순직, 또는 공상(공무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 가족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고안된 사회공헌형 편의점 모델이다. 이마트24가 기존 직영점으로 운영하면서 매출이 검증된 점포를 소방공무원 가족들이 직접 운영하게 되며, 이마트24는 이 점포에서 일정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임차료, 관리비 등 각종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점포 매출이 증대될 경우 인센티브가 제공 돼 소방공무원 가족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다. 2017년 9월 대한소방공제회와 MOU를 통해 처음 선보인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는 이번에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전북에 5개점을 추가로 오픈함에 따라 총 12개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마트24는 소방공무원 점포를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3개씩 오픈 해왔고, 올해에만 10여점을 추가로 오픈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현재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소방공무
【 청년일보 】 국내 최다 임직원을 보유한 삼성전자의 지난해 국내 임직원 수가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임직원 수는 10만5천257명으로 전년 말보다 2천246명 늘었다.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는 2015년 9만6천898명에서 2016년 9만3천200명으로 줄었지만, 2017년 9만9천784명으로 늘었고 지난해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2018년 8월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3년간 180조원 신규 투자와 4만명 직접 채용 방침을 밝힌 바 있어 고용이 계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당시 삼성은 실제 채용계획에 따른 3년간 고용 규모는 약 2만∼2만5천명 수준이지만, 최대 2만명을 추가로 고용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20조2천76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말 18조6천620억원보다 1조5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반도체 업황 악화에도 시스템반도체와 QD(퀀텀닷)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먹거리 투자를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