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국가 간 이동 제약이 현실화됨에 따라 해외로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한 ‘해외 신속 지원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외 신속 지원팀’은 신한은행 글로벌 네트워크 20개국의 해외 주재원 중심으로 구성되며, 본점 글로벌사업본부와 함께 해외 진출 국내 기업의 금융 애로사항은 물론 교민의 불편사항까지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자금결제 지연과 같은 금융문제 발생 시 해결방안 상담 및 안내, 현지 출장 불가로 업무 제한 시 신한은행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지원, 기업과 교민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로 진출한 국내 기업의 어려움을 보고 신한은행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힘을 모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오화경)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 상품으로 ‘행복론 119’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론 119’의 가입 대상은 만 20세 이상 개인으로 한도는 최고 500만원이다. 기존 신용대출 상품보다 연 2.0%포인트 인하된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총 100억원 한도로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이 상품은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5년간 분할상환이 가능하며, 최장 12개월까지 거치식 상환도 가능하도록 해 이용자의 상환 부담을 낮췄다. ‘행복론 119’는 하나저축은행 홈페이지와 신용대출 전용 상담센터 등 비대면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수록 소상공인과 저소득자의 고충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기업의 단기적인 이익에 앞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계속적으로 서민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서민금융과 관련된 연구를 후원하는 등 다각적으로 서민금융지원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보육원 및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 신입생 20명을 포함한 대학생 70여명에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희망다솜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새내기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급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장학증서 전달식 없이 장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년 전달식 이후 개최했던 희망다솜장학생 겨울캠프도 진행하지 않았다. 그 동안 희망다솜장학사업을 통해 배출된 장학생은 총 378명이다. 이 가운데 250여명은 학교를 졸업한 후 사회인으로 성장했다. 교보생명이 지금까지 지원한 금액은 50억원에 이른다. 또한 교보생명은 희망다솜 온라인 커뮤니티를 마련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학생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학업·진로 관련 정보를 나누고, 오프라인 모임과 매년 여름·겨울캠프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봉사활동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3기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NH디지털Challenge+’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도록 초기자본 투자부터 홍보·법률·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후속 투자기회까지 제공하는 기업 성장단계별 액셀러레이팅 전문 프로그램이다. 기본 6개월의 프로그램으로,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이번 ‘NH디지털Challenge+’ 3기는 금융(Fin-Tech), 부동산·주거(Prop-Tech), 농업, 임업, 식품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혁신을 꾀하는 명확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혁신성, 사업성, 시너지를 평가해 선정한다. ‘NH디지털Challenge+’ 3기에 선정된 기업에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역량강화 전문교육 ▲1:1 멘토링 ▲오피스아워 ▲데모데이 ▲네트워킹 행사 등이 제공된다. 농협은행은 ‘NH디지털Challenge+’ 참여 기업들과 활발하게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스페이스워크’와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업무 제휴’를, 9월에는 ‘에너닷’과 ‘태양광발전시설 관리시스템 도입을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0일, 종합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은행권에서 최초로 출시한 부동산금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매물 검색부터 시세 조회, 대출한도 조회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와 금융을 결합한 서비스다. 내집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고객에게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 중개업소에게 무료 매물 등록을 지원하는 개방형 부동산플랫폼 모델이다. 2017년 5월 첫 선을 보인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론칭 1년 5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에는 UX와 UI를 개선하고 부동산 정보 콘텐츠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단행했다. 이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 5일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정보와 금융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아 200만 고객의 선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부동산플랫폼으로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프롭테크기업 등 관련 업계와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
【 청년일보 】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 1억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현재 대구·경북 등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의료물자 부족으로 의료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회사와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모금에 임했다”며 “성금은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 지역 등에 마스크, 방호복, 의료용품 등 구호물품 구입과 숙소, 식료품, 생필품 등 파견 의료진 처우 개선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금활동은 주한 중국대사관, 한국중국상공회의소, 한국 내 중국계 기업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동양생명의 대주주인 중국다자보험그룹의 관심과 지지 아래 실시한 것이다. 한편 동양생명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 미션 실천을 위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일부터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해 대구시교육청 산하 모든 유치원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고,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계약자 본인 또는 가족구성원의 경제적 부담을
【 청년일보 】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객 대면 부담을 줄이고 비대면 보험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WEB) 기반 신계약 수정 프로세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앞으로 고객이 특약 추가 및 삭제, 가입금액 변경 등의 신계약 수정을 원할 때 고객창구 방문이나 전화연결 없이도 모바일 웹 접속만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앱(App)설치나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도 업무가 가능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각각 다른 경우에도 변경을 원하는 내용에 양쪽의 전자서명 동의만 완료하면 수정할 수 있게 했다. 지난달 첫 선을 보인 신한생명의 ‘모바일 웹 보험업무 간편 서비스’는 ▲소액보험계약대출 ▲보험료즉시납입 ▲가상계좌 등록 등과 같은 업무를 간편하게 웹 URL을 발송 받아 이용 가능하다. 이번 신계약 수정 프로세스 시행처럼 이용 가능한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해피콜 셀프체킹 ▲약관 및 증권 모바일 발송 ▲모바일 원스탑(One-Stop) 보험금 청구 등 대고객 업무의 디지털 서비스 활용으로 고객 대면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신한생명
【 청년일보 】 처브라이프생명(대표이사 알버트 김)은 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가정 아동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해 온 처브라이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생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가정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처브라이프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더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성금 외에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보험금을 최우선으로 심사하고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는 대구·경북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한금융그룹과 와디즈가 함께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모금하는 ‘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렌지라이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분투 중인 의료진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필요물품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는 또한 보험료 및 보험계약 대출이자 납입 유예, 보험금 신속지급, 비대면 사고보험금 청구금액 확대, 보험계약대출 간편 지급 한도 상향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비금융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실시한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는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다해 우리 사회의 고통을 적극적으로 분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ope Together with 신한’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신한금융그룹이 전개하는 소셜 기부 프로젝트로 내달 13일까지 와디즈
【 청년일보 】 하청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가 10여 년 전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구매담당 임원 박 모씨에게 “어려운 분을 도와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매월 500만원을 특정 은행의 예금계좌로 보내라고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구매담당 임원 박 모씨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하청업체 대표 이 모씨에게 “500만원을 매월 해당 계좌로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이 모씨는 매달 500만원씩 무려 10년 3개월 간 총 6억 1500만원을 보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방법으로 매달 500만원씩 입급된 계좌는 조 대표의 차명계좌였다. 검찰은 조 대표가 이 모씨로부터 받은 돈이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받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구매담당 임원 박 모씨, 돈을 보낸 하청업체 대표 이 모씨 등은 모두 “개인적인 선의로 송금한 것이며, 부정한 청탁의 대가는 아니었다”며 검찰의 주장을 부인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재판부(부장판사 박진환)는 지난 9일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의 배임수재 등의 혐의 사건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열었다. 이번 공판에서는 현재 한국타이어의 지주격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이 온라인 아카데미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FP(재무설계사) 교육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FP를 위해 라이프플러스 아카데미(LIFEPLUS ACADEMY)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라이프플러스 아카데미는 한화생명만의 맞춤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보험용어사전을 비롯해 각종 자격증 강좌와 영업 스킬 등 FP와 임직원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특별 교육은 한화생명 임직원 및 FP(재무설계사)들의 집합 교육 시설인 라이프파크 연수원이 지난 5일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되면서, 현장 교육이 중지된 데 따른 조치다. 보험사의 특성상 대면 집합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게 된 것이다. 지난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개설되는 온라인 특별 과정은 8회차 총 3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화생명 소속 FP라면 누구나 자율 수강할 수 있어 온라인 환경에서도 자기주도 학습이 이뤄지도록 했다. 특별 과정 콘텐츠는 ▲iOS 13 및 태블릿 PC 활용 ▲개인·법인사업자 컨설팅 ▲자산 이전 컨설팅 ▲변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최근 1년간 농협은행 대출 거래가 없었거나 첫 대출거래를 시작하는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0.5%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올원 직장인대출’ 특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3000억원 한도로 진행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올원 직장인대출’은 재직기간 12개월 이상인 법인기업체 직장인 고객이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은행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 복잡한 절차 없이 ‘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에서 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소득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특판 기간 중 ‘올원 직장인대출’에 가입하는 고객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2%의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돼, 최저 연 2.01%(6일 기준)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원 직장인대출’ 특판에 가입하고 ‘NH스마트뱅킹’ 이나 ‘올원뱅크’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500명을 추첨해 NH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호텔 1박 2일 투숙권(2명), 눈 마사지기(7명),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