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보험금 지급 여부를 클라우드에서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심사하는 ‘클레임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AI를 활용한 방식은 머신러닝과 알파고의 핵심기술로 알려진 강화학습을 통해, 시스템이 스스로 보험금 지급결정과 관련된 룰을 만들고 지급·불가·조사 등의 의사결정을 내린다. 한화생명은 과거 3년간 1100만건의 보험금 청구 데이터를 활용, 총 3만 5000번의 학습과정을 통해 처리결과의 정합성을 확인, 이와 같은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사람이 보험금 지급에 영향을 미치는 룰을 정하고, 이를 수정 및 제어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이는 발생 가능한 수많은 경우를 고려하기 힘들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힘든 단점이 있었다. 한화생명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최대 약 50%까지 AI 자동심사를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자동심사율은 약 25%로, AI 자동심사를 통하면 2배 가량 높아진다. 고객 입장에서는 보험금 청구 후 수령까지 기일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AI 자동심사를 활용하면 저위험 심사 건은 시스템이 처리함으로써 심사의 효율성의 높일 수 있다. 특히 실손 등 소액
【 청년일보 】 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여신심사부문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4일 마포구 소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우리 농산물로 만든 떡국세트를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미경 여신심사부문 부행장 및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떡국세트를 전달했으며, 저소득 노인들과 소통했다. 장미경 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새해 떡국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생명은 주력 상품군의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한 ‘진품’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진품’은 ‘진심을 품다’의 줄임말로 고객에게 전하는 진심을 뜻하는 동시에 사전적 의미의 ‘진짜 물품’이라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이번 브랜드 론칭을 위해 신한생명의 대표상품들이 개정 출시됐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진심을품은종신보험’의 주요 보장기능인 ‘올페이급여금’을 브랜드 콘셉트로 만들어 주력 상품군에 선택특약으로 탑재했다. ‘올페이급여금’은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더해 진단금을 보장받는 형태로, 상품 가입시 약정한 보험료 납입기간의 보험료 총액을 치료비로 모두 지급받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러한 ‘진품’ 컨셉의 특약이 탑재된 상품은 총 5종으로 ‘진심을품은종신보험’, ‘진심을품은변액종신보험’, ‘진심을품은착한보장보험’, ‘진심을품은또받는생활비암보험’, ‘진심을품은참좋은암보험’이 이에 해당한다. 이와 더불어, ‘진품’ 낱말을 활용해 새로운 VI(Visual Identity)도 제작했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안내장, 가입설계서, 포스터, 모바일 콘텐츠 등 ‘진품’ 브랜드 라인업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4일 서울 중구 창경궁로에 위치한 서울 중구청사에서 중구청(구청장 서양호)과 취약계층 ‘식(食)’ 문제 해결을 위한 ‘동네 나눔밥집’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네 나눔밥집’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食)’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쿠폰을 제공하고, 동시에 영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식당을 ‘동네 나눔밥집’으로 지정해 쿠폰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 상생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동네 나눔밥집’ 사업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정도를 측정·분석해 수혜 계층 및 지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신한금융지주 이병철 부문장은 “‘동네 나눔밥집’ 사업은 기존 CSR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적 가치 창출 생태계를 구성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신한금융은 지역사회가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2017년부터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
【 청년일보 】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낙하산 인사’ 문제를 제기하는 노조의 반발로 임기 시작 12일째 정상 출근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의 인사권’을 거론하며 노조 주장에 선을 그었다. 노조는 “낙하산 근절 약속을 지키라”면서 반발하고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업은행장 ‘낙하산 인사’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낙하산 인사’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문 대통령은 “과거에는 민간금융기관, 민간은행장들까지 그 인사에 정부가 사실상 개입을 했었다. 그래서 낙하산이냐 했었다”며 “(하지만) 기업은행은 정부가 출자한 국책은행이고 정책금융기관이다. 인사권이 정부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우리(정부)가 변화가 필요하면 외부에서 수혈하는 것이고 안정이 필요하면 내부에서 발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공기업·공공기관의 인사권은 정부에 있다고 못 박음으로써, 현재 노조와 갈등이 진행 중인 기업은행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수장 임명 때마다 제기됐던 ‘낙하산 논란’을 불식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문 대통령은 윤 행장의 능력과 경험도 높이 평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이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새 점포 디자인을 선보인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고객중심’으로 개편한 새로운 ‘점포 디자인 표준안’ 개발을 완료하고 13일 이전 개점한 고덕동지점에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진옥동 행장의 ‘고객중심’ 경영전략에 발맞춰 작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점포 디자인 개발을 진행해 왔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고객들에 대한 리서치를 통해 고객들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편안함, 신뢰감 같은 정서적 만족도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새로운 ‘점포 디자인 표준안’에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반영시켰다. 새롭게 적용된 신한은행 점포 디자인 표준안의 주요 특징은 ▲인테리어 색상 변화, 1인용 의자 도입 등을 통해 편안한 객장 분위기 조성 ▲창구 파티션 높이, 모양 변화로 고객 프라이버시 강화 ▲순번표시 화면 위치를 고객 눈높이로 조정 ▲정보 전달을 위한 대형 전광판, 디지털 포스터 등 디지털 트렌드 반영 등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점포 디자인 표준안’은 앞으로 신규·이전 개점, 리모델링 등 새롭게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신한은행 영업점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 청년일보 】 KDB생명(사장 정재욱)은 세계기축 통화이자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선호도 상승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무)KDB 달러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무)KDB 달러저축보험’은 안전자산인 달러로 보험료를 납부함으로써 개인 금융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는 물론, 투자 리스크 분산 옵션을 제공한다. 달러의 변동안정성을 활용하면 미래에 있을 자녀의 유학자금이나 이민자금 등 달러를 실제로 필요로 하는 고객층에게 효과적일 수 있다. ‘(무)KDB 달러저축보험’은 보험료 일시납 상품으로, 달러(USD)로 보험료의 납입과 보험금 등의 지급이 이뤄진다. 예금자 보호대상 상품이며 피보험자가 만기까지 생존 시 적립액을 급하고, 보험기간 중 사망 시 일시납 보험료의 10%에 사망 당시의 적립금을 더해 지급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가입 금액은 최소 1만 달러부터 최대 500만 달러까지이며, 농협은행의 달러계좌(외화요구불통장)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서만 달러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사망보장에 더해 금리 확정형으로 ▲3년 만기 3.1% ▲5년 만기 3.0% ▲10년 만기 2.9%의 적용이율을 제공하고,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해 고객에게 복을 가득 담아 드리고자 복주머니를 형상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신탁 복드림(福Dream) 통장’을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탁 복드림(福Dream) 통장’은 새해 고객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국 지점별 100권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특히, 새해를 맞이해 세뱃돈으로 자녀를 위한 신탁상품 가입 고객이나 결혼과 입학 등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내달 말까지 ‘신탁 복드림(福Dream) 통장’과 함께하는 적립식신탁 신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내 적립식 신탁상품 30만원 이상 신규 가입 고객 중 3월말까지 ▲자동이체로 1회 이상 30만원 이상 입금하고 ▲총 납입원금 6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거북이 37.5g(1명), 순금 거북이 18.75g(2명), 순금 십장생(十長生) 동전 3.75g(20명),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매(100명)를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탁 복드림(福Dream) 통장’ 발행은 상품 가입부터 수익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3일 ‘GOLD&WISE 라운지 연신내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WM복합점포 총 70개, CIB복합점포 9개 등 총 79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GOLD&WISE 라운지 연신내종합금융센터’는 서울시가 ‘신전략거점’으로 지정한 서북지역의 첫번째 KB금융 WM복합점포로써, 서울 서북권 지역 고객은 은행 및 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증권 PB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은행·증권의 우수PB가 한 팀이 돼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연신내 WM복합점포 오픈 기념으로 고객 이벤트를 연다. 연신내 WM복합점포에서 KB증권 계좌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1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가 3월말까지 진행되며, 와인 강좌 등의 고객
【 청년일보 】 흥국생명의 해외채권형 변액펀드가 지난해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자사 변액보험 해외투자 글로벌채권형의 지난 1년간 수익률(순자산100억 이상, 2019년 1월~12월 기준)이 동종업계 보험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국내 보험사가 설정한 순자산 규모 100억원 이상 해외채권형 변액펀드는 총 33개이며, 이 중 1년 수익률이 15%를 넘은 것은 흥국생명의 ‘글로벌 채권형’ 펀드가 유일했다. 흥국생명의 ‘글로벌채권형’ 펀드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에 위탁해 운용하고 있으며, 1월초 기준 순자산 규모는 236억원이다. 주로 선진국에서 발행된 국채와 투자적격채권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펀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로 주요국 금리가 하락하는 대외 분위기를 고려해 연초 성과가 양호했던 ‘글로벌하이일드ETF’ 펀드를 ‘뱅가드 토탈 인터내셔널 본드 ETF’ 펀드로 교체하는 등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기초자산을 적절하게 변경한 것이 펀드 성과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서울보증보험(김상택 사장)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의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일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사장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주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착한일터 협약체결 및 전년도 임직원 봉사시간 1만 1000시간에 대한 매칭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착한일터 협약은 회사 임직원 개개인의 봉사활동 의미를 더하고자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연간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당 회사가 1만원씩 매칭 기부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기부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착한 일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김상택 사장은 “새로운 착한일터 모델을 통해, 임직원이 흘린 땀방울이 또 다른 나눔의 씨앗이 되는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 지원, 희망의 집짓기 활동, 꿈나무 희망 파트너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이 올해 ‘보장성 보험 실적 3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은 지난 10일(금)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2020년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홍재은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팀장이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총 260여명이 참석해 2020년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2019년 영업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각 부문별 성과지표를 부여함으로써 목표 조기추진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농협생명의 올해 목표는 보장성 보험 350억 달성이다. 또한, 2020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가치 경영 ▲혁신 경영 ▲현장 경영 ▲성과 경영의 4대 경영방침을 세웠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악화일로에 놓인 보험업의 경영 여건상, 영업추진은 계속 힘들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힘든 상황일수록 4대 경영방침을 명심하고 기본으로 돌아가 장기적인 성장에 초석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