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현재 운영 중인 모든 AS 보증 연장 프로그램에 '무제한 마일리지(Unlimited Mileage)' 혜택을 도입한다. 10일 한성자동차에 따르면, '무제한 마일리지' 혜택 도입을 통해 보증 기간 동안 고객이 느낄 수 있는 주행거리 제한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면서, 한성자동차만의 AS 보증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구입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제조사 보증 기간 3년 종료 이내에 가입 가능한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제조사 보증 기간 종료 후에도 차량 등록일 기준 7년 이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한성 자동차 보증 연장 프리미어 플러스' 등 두 가지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조사 보증 기간 3년 종료 이내 가입할 수 있는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1년, 2년, 3년 단위로 보증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제조사 보증 기간 종료 이 이후에도 가입 가능한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리미어 플러스' 프로그램 활용 시 최대 9년까지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앞으로 한성자동차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주행거리와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35.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크래프톤은 2025 로드맵에서 밝힌 라이브 서비스 방향성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10일 시행했다. 배틀그라운드 2025 로드맵은 ▲신규 캐릭터 업그레이드 시스템 '컨텐더' 공개 ▲맵 간 콘텐츠 격차 해소를 위한 전면적 아이템 스폰 개편 ▲새로운 형태의 총기 저지력 시스템 정식 도입 ▲부활 시스템 전 맵 확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먼저, 이용자의 개성을 극대화할 신규 캐릭터 업그레이드 시스템 '컨텐더'가 제작소에 추가됐다. 컨텐더는 외모와 의상이 세트로 구성된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외형 및 기능이 확장된다. 관련 재료는 '기록보관소 상자'의 최고급 꾸러미에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1월과 3월의 건 플레이 실험실을 통해 확보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저지력 시스템도 정식 도입했다. 플레이 중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시각적 연출을 개선하고, 거리별 저지력 감쇄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의 주요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일반 매치·경쟁전·이스포츠 간 경험 통합이라는 방향 아래,
【 청년일보 】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올해 상반기 주요 금융권 기업들이 신입 및 인턴 공개 채용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채용에 나선 기업은 비씨카드,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비바리퍼블리카, 신한은행, 케이뱅크, NH아문디자산운용 등이다. 먼저, 비씨카드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Biz(일반, 보훈특별채용), DX(채용전환형 인턴십)로 근무지는 모두 서울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 7월 입사 가능한 자, 공인 영어회화 성적 보유자 등으로 직무별 자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입사 순으로 DX분야의 경우 코딩테스트와 인턴십 과정이 추가로 진행된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오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기업보험총괄, IT개발파트, AI추진센터, 장기보상부문으로 전 직군 근무지는 서울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또는 8월 졸업 예정자, 7월부터 정상근무 가능한 자 등으로 직무별 자세한 자격과 우대사항은 공고를 참고해야 한
【 청년일보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조기 대선 국면을 맞아 스타트업 정책 제안과 국정과제 반영 목적의 정책 태스크포스(TF)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TF는 대선 대비 국회 및 정부와의 정책적 소통을 강화하고, 창업자·생태계 관계자·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의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코스포 의장단 및 주요 회원사, 생태계 전문가 등의 참여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코딧은 자체 개발한 AI·법·규제·정책 플랫폼 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트렌드와 연결되는 정교한 정책 메시지를 발굴 후 각 정당 및 후보 캠프에 전달하는 등 TF 활동 전반을 리딩할 예정이다. 아젠다는 '스케일업(Scale-up) 코리아'를 핵심 가치로 삼는다. 여기에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경제 성장의 엔진이 될 AI·거브테크(GovTech) 등 신산업 중심의 정책 과제를 세부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주요 3대 과제는 ▲신산업 육성을 통한 대한민국 비즈니스모델(BM) 다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이하 재규어랜드로버),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49개 차종 11만7천9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볼보 XC60 등 8개 차종 9만5천573대는 사고기록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 정보가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오는 21일부터, XC60 등 3개 차종 1천560대는 구동축전지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11일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또, 벤츠 S 580 4MATIC 등 9개 차종 1만7천285대는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 부족에 따른 브레이크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1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아울러 만트럭 TGX트랙터 등 24개 차종 1천515대는 중앙차량제어장치에서과부하가 발생함에 따라 기어가 D단에서 N단으로 임의 변경될 가능성으로 지난 1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차량제어장치는 차량에 장착된 모든 전자제어장치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장치다. 또한, 재규어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P530 LWB 등 4개 차종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탑다운 슈팅(Top-down shooting) 장르 PC 게임 '썬더 티어 원(Thunder Tier One)'이 내달 12일부터 무료로 전환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썬더 티어 원 개발팀은 최근 스팀(Steam) 내 공지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발표하며, 기존 유저들에게 환불 보상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썬더 티어 원은 지난 2022년 8월 22일 마지막 패치 진행 후 2023년 10월 17일 멀티플레이 서버 종료를 발표한 바 있다. 관련해 썬더 티어 원 개발팀은 "플레이어 베이스의 약화와 서버 운영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어려움, 그리고 게임의 향후 방향성 등을 다각도로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료 전환 결정은 기존 유저들의 불편과 실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앞으로 썬더 티어 원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 다만, 추가 업데이트나 새로운 콘텐츠는 제공되지 않고 현재 상태로 서비스가 유지될 예정이다. 한편, 썬더 티어 원의 무료 전환 결정과 함께 눈길을 끄는 부분은 기존 유료 구매자들을 위한 환불 정책이다. 개발팀은 퍼블리셔와 협력해 구매 날짜나 플레이 시간에 상관없이
【 청년일보 】 목요일인 10일은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9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4~13도, 낮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상권과 충북남부(영동), 전라동부(무주, 남원, 구례, 광양),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 수도권과 전남권은 아침까지, 그 밖의 전국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비에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9∼10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전남 남해안과 부산·울산·경남 5∼20㎜,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과 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 충청권 5㎜ 안팎, 수도권과 강원도 5㎜ 미만이다. 바
【 청년일보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디아블로4가 2025 로드맵을 공개하고, 올해에도 계속될 증오의 시대(The Age of Hatred)에서 앞으로 만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소개했다. 9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아블로4는 파괴적인 마녀술 능력을 다루는 최신 시즌 마녀술의 시즌(Season of Witchcraft)으로 올해를 시작하고, 새로운 부패머리 우두머리를 만날 수 있는 게임 종반 활동 및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무기고 기능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곧 선보일 차기 시즌 벨리알의 귀환(Belial's Return)에서는 사악한 거짓의 군주와 직접 대면하게 된다. 새로운 우두머리 능력을 활용해 시즌 퀘스트를 진행하고 평판을 쌓을 수 있고, 환영 급습 활동과 고양이 애완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규 소굴 우두머리 3종을 선보이며, 소굴 우두머리의 편의성 개선, 성물함, 시즌 여정 업데이트도 영구 추가된다. 이와 함께, 신규 IP와의 콜라보레이션과 디아블로4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올해 하반기에 이어질 두 개 시즌 중 먼저 호라드림의 죄(Sins of the Horadr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이용자 초청 '프리뷰 데이' 개최를 예고했다. 9일 넷마블에 따르면, 오는 24일 열리는 '프리뷰 데이'는 출시 전 이용자들에게 신작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넷마블 사옥 지타워 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 비비 초청과 함께 사전 빌드 시연, 개발진과 함께하는 토크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16일 자정 전까지 프리뷰 데이 특설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17일 개별 안내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네이버 라운지에서 '추억 길드 소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원작에서 소환하고 싶은 추억의 길드를 게시글, 댓글로 작성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프리뷰 데이' 초청권을 제공한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 현재 '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총 상금 5천500만원 규모의 '2025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의 응모를 시작한다. 9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은 모험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행사로 로스트아크를 사랑하는 모험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로스트아크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고 대상 수상작은 추후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구현되기도 한다. 지난해에도 900건이 넘는 응모가 이어지며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전사', '무도가', '헌터', '마법사', '암살자' 등 총 9개 클래스로 세부 구성된 아바타 분야와 '펫', '탈 것'까지 총 3개의 분야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응모 기간은 4월 9일부터 23일까지다. 이후 모험가들의 '좋아요' 의견 취합과 본선 투표를 거쳐 5월 28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총 11명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칭호 '25년 최고의 금손', 트로피 '골드핸드 2025'가 지급된다. 트로피는 자신의 영지에 전시해 방문한 모험가들이 감상할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오는 21일까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2025 봄의 축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캠페인으로 최대 호부 10개, 전승 결정, 칼데아의 몽화, 레어 프리즘, 3천만 QP 등을 증정하는 '특별 횟수 로그인 보너스'를 진행한다. 또한, 이달 10일부터 내달 11일 중 1회라도 게임 접속하면 영맥석 3개를 증정하며, 오는 21일까지 ‘봄의 축제 특별 미션’을 완료하면 성정석 최대 20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간 한정 메인 퀘스트 진행도'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성정석 30개와 3천만 QP 를 획득할 수 있고, 같이 업데이트 되는 신규 엑스트라 미션을 완료할 경우 최대 성정석 284개까지 획득 가능하다. 추가되는 엑스트라 미션은 ▲메인 스토리▲강화 퀘스트▲막간의 이야기▲프리 퀘스트▲어드밴스드 퀘스트를 플레이하여 달성할 수 있다. 또한, 봄의 축제 캠페인을 기념해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의 이벤트 중 인상깊었던 이벤트 배틀을 다시 경험할 수 있는 메모리얼 퀘스트를 개최하며, 특정 메모리얼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자신의 시나리오 클리어 진행 단계에 따라 다양한 축제를 모티브로 그린 44장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전체 D램 시장 판도를 뒤바꿨다는 분석이다. 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점유율 36%를 기록하며 34%를 차지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마이크론은 25%로 뒤를 이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는 HBM 시장에서 무려 70%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불과 1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결과였다. 지난해 1분기만 해도 삼성전자는 41%의 점유율로 SK하이닉스(30%)를 10%p 이상 앞섰다. 그러나 4분기 들어 삼성전자가 37%, SK하이닉스가 35%로 격차를 좁히더니 올해 1분기 마침내 순위가 뒤바뀐 것이다. 업계에서는 AI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HBM 시장이 급성장한 데다, SK하이닉스가 해당 시장에서 빠르게 대응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한다. 반면 삼성전자는 범용 D램 시장 침체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풀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