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오픈월드 수집형 RPG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프월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글로벌 누적 7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CROSS' 개발진이 만드는 후속작으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일곱 개의 대죄 속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티저 사이트는 트리스탄이 시공간이 뒤틀린 브리타니아 대륙을 바라보는 모습을 2D 라이브 이미지로 구현, 게임의 세계관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낮과 밤이 교차하며, 극명하게 대비되는 브리타니아 왕국의 풍경을 통해 멀티버스 세계에서 펼쳐질 모험과 서사의 깊이를 암시했다. 티저 사이트와 함께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유튜브 채널과 X 등 공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오는 26일 '혹한의 마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25일 엔씨(NC)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신규 가디언 '글래시카' ▲본서버 최초의 드래곤 무기 ▲업그레이드된 '천상의 망토' 등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리니지2를 플레이할 수 있다. '글래시카'는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얼음 폭풍을 다루는 여성형 가디언이다. 원거리에서 대미지를 입히고 상대의 체력에 따라 추가 공격을 가한다. 이용자는 '글래시카'를 소환해 함께 성장하고 사냥할 수 있다. 리니지2 본서버에 드래곤 무기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화룡 '발라카스' ▲수룡 '파푸리온' ▲지룡 '안타라스' ▲풍룡 '린드비오르' 등 4종의 드래곤을 콘셉트로 개발했다. 강력한 능력치와 화려한 외관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10 얼음 군주의 무기'를 업그레이드해 획득할 수 있다. 비각인 아이템으로, 개인 거래도 가능하다. '천상의 망토'도 거래 가능하게 변경된다. +5 이상 강화하면 특별한 외형이 적용된다. 엔씨(NC)는 '혹한의 마녀'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연다. 모든 이용자는 강화에 실패했던 장비을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자사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오 마이 앤(Oh My Anne)'이 신규 감성 스토리 콘텐츠 '릴라의 그림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릴라의 그림책'은 원작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해 탄생한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엄마가 된 '앤'이 어린 딸 '릴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자신과 '다이애나', 그리고 다이애나의 동생 '미니메이'가 어린 시절 함께 겪은 신비로운 이야기 '대저택의 비밀'을 담고 있다. '대저택의 비밀'은 이달 초 이용자 대상 SNS 투표에서 '보고 싶은 이야기'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주제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탄생했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재화로 '릴라의 그림책' 콘텐츠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해금한 이야기는 동화책의 형태로 수집되어 언제든 펼쳐볼 수 있다. 이번 '릴라의 그림책' 이야기는 4월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게임의 공식 SNS 채널에서 다양한 아이템 수령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오 마이 앤'은 네오위즈 산하 ROUND8(라운드 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이다. 캐나다
【 청년일보 】 올해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DRX와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서 정상에 오른 T1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하면서 우승자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는 DRX와 T1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의 정규 리그인 스테이지 1 개막 주차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했다고 25일 밝혔다. VCT 퍼시픽에 참가하고 있는 네 개의 한국팀 가운데 젠지를 제외한 DRX와 T1, 농심 레드포스가 승리를 따내면서 깔끔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 T1, VCT 퍼시픽에서 11경기 연속 풀 세트 한국팀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 '마스터스 방콕 우승자' T1은 개막일인 22일 일본팀 제타 디비전을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T1은 '프랙처'에서 열린 1세트에서 전반을 6대6 동점으로 마쳤지만 공격으로 전환한 후반에 8개의 라운드 가운데 7개를 승리하면서 깔끔하게 승리했다. '스플릿'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도 T1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전반을 6대6 동점으로 마
【 청년일보 】 "가장 아름다운 엔진 중에 하나입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인상적인 엔진입니다.", "최근에 본 엔진 중에서 가장 뛰어납니다. 그냥 월드 자체를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즐겁네요.",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보기 힘든 작은 디테일과 날씨 등 상호작용 수준에 놀랍습니다. 이런 요소들은 이전에 경험해 본적 없는 것들이에요.", "월드를 이렇게 세밀하게 만든 것과 의류 물리 효과에 정말 감탄하게 됩니다. 그만큼 개발자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지난 18일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 GDC) 2025'에서 '붉은사막'의 엔진 시연을 체험한 북미 기자들의 반응이다. GDC는 게임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게임 기술을 발표하고 개발 노하우 및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 컨퍼런스로,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게임스컴, 지스타, 더게임어워드 등에서 '붉은사막'의 보스전 시연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GDC 2025에서는 '붉은사막'에 구현된 뛰어난 시각 효과, 디테일한 오픈월드 등 엔진의 높은 비주얼 품질(visual fidelity)을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선보였다. 2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금감원)이 IBK기업은행과 농협조합에서 발생한 총 2천억원대의 대규모 부당대출을 적발했다. 금감원은 25일 '이해관계자 등과의 부당거래에 대한 최근 금감원 검사사례'를 발표하며 금융사고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예고했다. 금감원 조사 결과, 기업은행에서는 전현직 임직원을 포함한 20여명이 연루된 882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금품 수수 및 골프 접대가 이루어진 정황도 확인됐다. 특히, 기업은행에서 14년간 근무한 후 퇴직한 A씨는 차명으로 운영한 부동산 중개업소와 법무사 사무소를 통해 은행 내부 관계자들과 공모, 허위 서류를 제출해 785억원 규모의 대출을 부당하게 승인받았다. 또한, 지난 2018년 9월부터 11월까지 기업은행 한 지점장과 A씨 배우자인 심사센터 심사역은 허위 증빙을 바탕으로 64억원 상당의 쪼개기 대출을 승인했으며, 2020년 9월에는 자금 조달계획을 허위로 작성해 59억원의 여신을 승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들의 사모임 5개에 참여하고, 다수의 임직원에게 골프 접대를 제공했으며, 일부 임직원 배우자를 자신의 업체에 채용하는 방식으로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 청년일보 】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잠정치인 1만4천439명으로, 전년(1만3천978명)보다 461명 3.3% 늘어난 반면,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2.3배 많은 일본은 2만268명으로 전년 대비 7.2%(1천569명) 감소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소중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한국종교인연대 등 33개 시민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한국생명운동연대는 25일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인 장종태국회의원, 행정자치위원인 이성권국회의원과 함께 '자살은 사회적책임, 지자체와 종교계가 앞장서자'를 주제로 제5회 생명존중의 날 기념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웅진 신부를 비롯해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종교지도자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후 사물놀이 풍물패와 함께 생명존중거리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교육과 켐페인을 10년이상 전개한 경남아동위원협의회에 대한민국생명존중상을, 지역 자살률을 낮추는데 모범적인 활동을 한 성북구청에 지자체생명존중대상을 각각 수여했으며, 해당 상은 김신일 전(前) 부총리가 심사위원장으로 엄선했다. 조성철 상임공동대표는 기념식에서 "지자체와 종교계가 앞장서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타인의 생명
【 청년일보 】 컴투스의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 캠페인 영상이 개막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게재된 '컴프야' 개막 캠페인 영상은 일주일 만에 단일 영상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컴프야' 통합 브랜딩의 일환으로 캠페인 영상을 시작한 이후 최단기록 돌파다. 올해 컴투스의 개막 캠페인 영상은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공에 담긴 의미를 돌아보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홈런, 우승, 은퇴 등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록된 순간들을 영상으로 제작했고, 이에 더해 올해 만나게 될 새로운 공들에 담길 기대감을 전하며 야구장으로 달려가는 팬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에 더해 KBO 리그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기여해 온 숨은 조력자를 알리는 영상들도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선수단과 늘 함께하는 버스 기사 3인방, 성공한 덕후인 야구 중계 카메라 감독,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마스코트 등 각 구단 팬을 위한 다양한 영상들도 합산 조회수 200만을 훌쩍 넘기며 대한민국 야구 '찐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
【 청년일보 】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이날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한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사업을 19년 연속 세계 1위로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천안고와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한 부회장은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하며 전자업계와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LCD TV 랩장, 개발그룹장, 상품개발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역임했다. 2021년 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그는 세트 사업을 총괄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을 맡아 TV뿐만 아니라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혁신을 이끌며 국내외 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편, 한 부회장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이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환기청정기 부문 4년, 전기레인지 부문 8년, 복합오븐 부문 1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브랜드 평가 제도로, 제품과 서비스의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을 측정해 부문별 1위를 발표한다. 우선,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제공하는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이다. 공기청정 기능으로 내부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외부의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공급한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열에너지를 회수하는 전열교환기를 거쳐 외부로 배출하므로 겨울과 여름철 냉난방 에너지를 각각 72%, 36%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요리매연을 배출하고 신선한 외부 공기를 집중 공급하는 '요리모드',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해 조용하게 운전하는 '숙면모드', 간절기 냉방을 돕는 '바이패스' 모드 등 상황에 맞는 운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SK매직의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인덕션, 전기오븐 영업권을 인수하고 레인지후드와 전자레인지를
【 청년일보 】 25일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한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장학생 대상 '아티스트 멘토링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인 '드림그림'은 지난 2012년부터 13년간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이다.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와 함께 다양한 창작 경험과 전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드림그림의 슬로건은 'Drawing Heritage, Growing as Artists(전통 미술과 함께 예술가로 성장)'으로, 한국 전통 미술의 독창성을 탐구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된 아티스트 멘토링 교육은 올해 드림그림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민화 작가 '루씨손(손빛나)'이 멘토로 참여해 장학생들에게 전통 민화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루씨손' 작가의 예술적 철학을 바탕으로 민화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제작하면서, 전통 민화가 지닌 해학성과 상징성을 현대적 미술 구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