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의 '물빛소리 합창단'이 내달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마음을 잇다(Love Songs)'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창단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자 시각장애 예술인을 직접 고용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18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 아래 사랑, 희망, 위로, 추억의 메시지를 담은 17곡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총 90분간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 프로그램은 'Five Hebrew Love Songs', 'Sure on This Shining Night' 등 예술성이 돋보이는 합창곡부터 '베사메무쵸', 'A Tribute to Queen' 등 대중적인 곡까지 폭넓게 구성돼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함정민 물빛소리 합창단 지휘자가 지휘를 맡으며, 현악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내달 6일까지 '팔레트' 멘토 '호프 크리에이터'(Hope Creator) 6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호프 크리에이터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팔레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아동 청소년 대상 창작 멘토 활동을 펼치게 된다. 팔레트는 미래 세대가 양육 환경, 경제적 배경과 관계없이 관심사 기반의 창작 활동을 통해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 커뮤니티다. 아동,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창작에 대한 열정이 있는 대학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호프 크리에이터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과 교육 봉사활동, 중장기 팀 프로젝트 진행 경험 등을 중점적으로 작성해 희망스튜디오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호프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3명이 한 팀을 이뤄 오는 9월부터 6개월 간 주 1회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IT,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아동 청소년의 관심사에 기반한 창작 멘토링을 진행한다. 희망스튜디오는 호프 크리에이터들에게 소정의 월별 활동비를 제공하고 활동을 온전하게 마칠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의 진로 멘토링과 게임 개발자
【 청년일보 】 농림축산식품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농식품 수급 및 유통구조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품목별 수급대책을 논의하고 식품 가격 인상 품목과 인상률 최소화 방안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TF를 구성해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기획재정부의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논의된 물가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TF를 통해 유통 구조에 경쟁 제한적인 요소가 있는지 보고, 개선이 필요한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가 있는지 전문가와 관계 기관이 모여 논의할 것"이라며 "농가나 생산 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이 있는지도 TF에서 같이 논의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산란계협회의 고시가격 인상과 소비 증가로 가격이 오른 계란에 대해서는 생산 확대를 통해 가격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계란 소비자 가격은 특란 한 판(30개)에 7천26원으로, 지난 2021년 7월 이후 4년 만에 7천원을 넘었다. 농식품부는 계란 가격은 휴가철 소비 감소와 병아리 입식 확대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 안정을 위해 산란계 생산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신작 MMORPG '뱀피르'의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약 26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향후 공개될 본편 시네마틱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한 인물의 기억 속 파편을 통해 펼쳐지는 '뱀피르'만의 독창적인 뱀파이어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뱀피르'의 브랜드 사이트에 클래스 및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와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소식란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들은 ▲피의 기운으로 만들어진 총을 활용하는 '카니지' ▲피로 벼려낸 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블러드스테인' ▲고대 주술을 사용하는 '바이퍼' ▲그림자로 만든 낫으로 전투를 펼치는 '그림리퍼' 등 4종의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등장인물은 크게 '카인의 혈족', '릴라이의 혈족', '아드리아 교단' 3가지로 분류되며, 사전에 공개된 티징 영상의 주인공인 메인 빌런 '릴라이'를 비롯해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마주하게 될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과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진행
【 청년일보 】 국내 청소년 5명 중 1명 가까이가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과의존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과 스마트폰 모두에 과의존하는 중복위험군이 7만9천명에 달해 심각성이 여전한 가운데, 정부는 과의존 저연령화에 대응해 초등학생 대상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18일 여성가족부의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생 123만4천587명 중 17.2%인 21만3천243명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이는 전년(22만1천29명) 대비 7천786명 감소한 수치다. 다만, 위험군 감소에는 지난해 조사(124만9천317명) 때보다 조사 참여자가 1만4천730명 줄어든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과의존 위험군'은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위험사용자군'과 자기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주의사용자군'을 합친 개념이다. 이 중 인터넷과 스마트폰 모두에서 과의존 문제가 있는 '중복위험군'은 7만8,943명(37.0%)으로 집계됐다. 작년보다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전체 위험군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연령별로는 중학생이 8만5천487명으로 가장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연수 기능에 더해 피부 건강까지 지켜주는 '소프닉 연수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18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소프닉 연수기'는 청호나이스의 2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원수의 오염물질과 녹 찌꺼기 등을 흡착해 제거해준다. 특히, 경도를 높이는 물질인 아연, 철, 납 등을 제거해주어 피부 자극을 줄여준다. 아울러, '소프닉 연수기'의 전처리 필터에는 보습 성분이 추가되어 있으며, '한국피부과학연구원'으로부터 즉각적인 보습 개선, 각질 세정 효과에 대한 인증을 받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소프닉 연수기' 디자인은 부드러운 물결을 닮은 웨이브와 감각적인 미니멀한 디자인, 화이트 색상으로 깔끔한 욕실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사용자의 공간에 따라 스탠드와 벽걸이형으로 선택할 수 있어 활용도까지 높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제품 전면 LED 디스플레이에 재생제, 재생, 배터리 상태 등을 한눈에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 재생 연수인 '소프닉 연수기'는 정해진 시기에 필터와 재생제만 교체하면 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소프닉 연수기'와 관련해 "노후화된 수도관의 경우 녹물과 이물질로 인해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게임단체들이 성남시와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향해 공개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AI 기술을 활용한 중독예방 콘텐츠 공모전에 인터넷 게임을 포함한 성남시의 조치가 "게임산업을 질병으로 간주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한 것이다. 게임문화재단, 게임인재단,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정책학회, 한국인디게임협회, 한국e스포츠협회 등 8개 단체는 18일 공동 성명을 통해 "성남시와 산하 기관이 게임을 중독물질과 동일선상에 놓은 것은 명백한 산업 폄훼이자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성남시는 최근 'AI를 활용한 중독예방 콘텐츠 제작 공모전'을 추진하면서 알코올, 약물, 도박과 함께 '인터넷 게임'을 중독 요소로 포함한 공모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관련 문구는 인터넷상에서 수정됐으나, 게임업계는 이를 "단순 문구 수정으로 끝낼 사안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성명에서 단체들은 "게임산업은 지난 20년간 세계 4대 게임 강국으로 성장했고, 콘텐츠 수출의 6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성남시는 국내 게임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관련 종사자만 4만4천명에 달하
【 청년일보 】 이창용 한국은행(한은) 총재는 18일 "재정 효율성 면에서 볼 때 선택적인 지원이 보편적인 지원보다 어려운 자영업자와 영세 사업자를 돕는 데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열린 물가안정 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아직 당정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세부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다"면서도 신중한 기조 속에서도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경이 성장 기여가 크고 물가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다"라고도 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도 추경 규모를 20조원 안팎으로 전제하며 "올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고, 내년 물가 상승률을 0.1%포인트(p) 정도 높이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성장 기여도는 추경의 구체적인 구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7월에 다시 설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 총재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기대심리에 따른 가격 상승 우려를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은 기대심리가 반영된 결과"라며 "실질적인 공급 계획이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 인하 기대, 공급 부족 전망 등이 기대를 키우고 있다"며 "기대심리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인도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이하 BGMI)'를 중심으로 현지 브랜드 생태계를 확장한다. 이번 협업은 BGMI가 게임을 넘어 현지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하고, 인도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크래프톤은 18일 인도 최대 가입자 수(약 4억7천만명)를 보유한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 이하 지오)와 협력해 인도 최초의 게임 특화 전용 요금제인 지오 게이밍 팩(Jio Gaming Pack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요금제는 월 495루피(한화 약 7천8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초고속 5G 네트워크 연결과 BGMI 전용 인게임 보상을 한 번에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인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통신사인 지오와 함께, 통신 인프라와 게임 콘텐츠를 결합한 업계 최초의 사용자 경험을 선보인 사례다. BGMI를 중심으로 성장 중인 인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접근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시도로, 차세대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양사의 전략적 협업이다. 또한 크래프톤은 글로벌 식음료 기업인 펩시코(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부산센터가 '빌드 051 with 오렌지플래닛'을 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 서면 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빌드 051'은 부산, 경남 지역 게임 개발자들의 역량 향상과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지역 개발사는 물론 게임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오렌지플래닛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서대학교가 주최하고 부산인디게임 개발자 모임인 인디부가 주관한다. 지역 개발자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스토브인디와 투핸즈 인터랙티브가 후원한다. 올해는 '멀티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콘솔, PC 게임 시장과 관련한 인사이트 전달에 집중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세계 최대 전자소프트웨어유통망(ESD) '스팀'을 운영하는 밸브가 '스팀 플랫폼의 최신 동향과 스팀덱 포팅 전략'을 발표한다. 스토브인디, 폴리모프, 디딤, 아스테로이드제이, 넥스트스테이지, 씨플레이 등도 연단에 올라 글로벌 PC, 콘솔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틀 째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게임 개발팀 50여개가 참여해 직접 개발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부터 오픈형 전시로 전환돼 일반 이용자도 게
【 청년일보 】 LCK를 대표하는 전현직 프로 선수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베트남 최대 경제 도시인 호치민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 한국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전현직 프로 선수들이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베트남 호치민 젬 센터(Gem Center)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2025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 관광을 베트남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가했던 LCK는 올해에는 특별한 인물과 함께 베트남 팬들을 만나러 하노이를 찾는다. 주인공은 'LCK 최초로 공식전을 치른 외국인 선수'인 DRX의 바텀 라이너 '레이지필' 쩐바오민이다. 베트남 출신인 쩐바오민은 지난해 DRX에 입단, 실력을 쌓았고 올해 LCK컵과 정규 시즌에 1군으로 승격했다. DRX가 7연패를 당하던 시점에 1군으로 콜업된 쩐바오민은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면서 팀의 연패를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동료 '[이탈자] 베타', '[꿈의 결정] 라 체리'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SSR+ 등급인 '[이탈자] 베타'는 살아있는 시동무기로,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이다. 게임에서는 불사와 광역기를 지닌 강력한 암살자로 제작됐다. SSR 등급인 '[꿈의 결정] 라 체리'는 평소 핑크색 베개를 끌어안고 잠들어있지만, 적을 상대할 때는 최고의 전투 실력을 뽐내는 인물로, 게임에서는 강력한 필살기로 적들을 견제하는 마법사로 등장한다. 넷마블은 '[이탈자] 베타' 출시를 기념해 특별 소환, 출석부 이벤트, 부스트업 미션, 탭탭플러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장비 성장 콘텐츠인 '시동 무기'의 능력치를 주사위 재화를 통해 재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시동 무기의 밸런스 조정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동 무기 획득이 가능한 던전 ‘숨겨진 층’에서는 개편을 기념한 확률 업 이벤트도 열린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글로벌 조회수 53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신의 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