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RISING STORM(라이징 스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18일 엔씨(NC)에 따르면, 리니지M은 '뇌신' 클래스의 리부트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새롭게 추가된 여성형 캐릭터에 더해 창 착용 시 전광석화의 공격으로 적을 무력화시키는 '썬더 플릭' 등 신규 스킬과 ▲번개의 창을 투척해 적을 구속하는 '라그나로크' ▲배타적 타격 권한을 획득하는 '썬더 볼트' 등 리뉴얼된 스킬들을 만날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내달 2일 오전 2시까지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해당 기간 동아 '뇌신' 클래스로 전환 가능하다. 월드 던전 '오만과 신념의 탑'과 마스터 던전 '지배의 탑'도 리뉴얼이 적용된다. 사냥터 몬스터 난이도와 경험치가 상향되고 보상이 개선된다. 해당 던전에서 신규 성장 아이템 '지배석'도 획득할 수 있으며, 부적 아이템 보유 효과와 전용 스킬들도 개편이 진행된다. '지배의 탑'에는 PK 카운트가 제외되고 사망 복구 비용이 할인되는 새로운 전투 활성화 지역도 추가된다. 신규 미니게임 '황혼 산맥 디펜스'의 상세내용도 공개했다. 황혼 산맥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넷마블엔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대규모 펫 대난투 RPG '스톤에이지: 펫월드'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1999년 최초 개발된 원작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IP다.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수백 종의 펫들을 포획하고 육성하는 게임으로, 국내를 비롯한 중국·대만 등 글로벌 각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는 이러한 원작 고유의 감성과 핵심 재미는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간편하고 직관적인 최신 게임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펫월드'의 첫 티징 영상 공개와 함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며, 정식 출시 후 탑승펫 '카키'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최강 조련사'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펫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모가로스', '베르가', '얀기로' 등 원작 팬들에게 익숙한 추억의 펫들도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이렇게 포획한 펫
【 청년일보 】 넥슨은 18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콘텐츠 '수호자의 탑'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수호자의 탑'은 제한 시간 동안 보스 몬스터 '메네스'와 전투를 진행하며 최고 피해량을 갱신하는 도전형 콘텐츠다. 레벨 60이상의 캐릭터로 혼자서 입장 가능하며, 전투 중 등장하는 버프를 획득하면 능력치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록된 최고 피해량을 기준으로 클래스(직업)별 개인 순위가 산정되고, 결사원이 기록한 최고 피해량의 합산치를 기준으로 결사 순위도 산정되어 도전과 경쟁의 재미를 제공한다. 각 클래스별 3위까지 '수호자의 탑 클래스 랭킹 상자'를 제공하며, 1위에게는 '전설 특화 아퀴룬 조각(25개)', '공격 영약 IV', '생존 영약 IV'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세계의 틈' 던전에 '성장의 통로'를 새롭게 선보인다. '성장의 통로'는 신규 및 복귀 유저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던전 콘텐츠로, 64레벨 이하의 캐릭터로 주 5회 입장 가능하다. 제한 시간 5분 동안 몬스터를 처치하면 많은 양의 경험치와 함께 '경험치 상자', '경험치 영약' 등의 성장 지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65레벨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캐주얼 로그라이트 장르의 신작 게임 공식 타이틀명을 '미니언100'으로 확정하고, 내달 정식 서비스에 앞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니언100'은 지난 4월 '미니언 럼블(Minion Rumble)'이라는 타이틀로 미국, 캐나다, 영국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론칭한 작품으로, 현지 유저들로부터 귀엽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빠른 템포의 전투, 간편한 조작의 전략 플레이 등이 호평 받았다. 국내에서는 최대 100마리 미니언으로 전장을 장악하는 핵심 재미를 강조한 타이틀 '미니언100'으로 선보이며, 일본과 대만에서는 각각 'ミニオン100(미니온 햐쿠)'과 '小兵立大功(샤오빙리다가오)'이라는 현지화 타이틀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 외 지역에서는 선론칭 지역과 같은 '미니언 럼블'로 서비스된다. '미니언100'은 한 손으로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캐주얼한 로그라이트 장르로, 핵앤슬래시의 타격감과 전략성, 방치형 게임의 간편한 육성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소환사, 챔피언, 미니언 등 세 계층의 귀여운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면서 스테이지마다
【 청년일보 】 지난 3월, 18년 만에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높이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3%로 상향하는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이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제도 개편의 물꼬가 트이기 직전까지, 가입자들은 개혁의 방향성에 있어 인식의 혼선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제도 관련 인식 및 태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연금개혁 논의가 한창이던 지난해 8월 국민연금 가입자 2천82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2.7%는 "개혁이 시급하다"고 답하며 개혁 필요성에 대한 압도적인 공감대를 보였다. 그러나 정작 개혁의 구체적 방향에 대해서는 복합적이고 상충된 태도가 확인됐다. 당시 공론화위원회가 제시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 방안에 대해 56.4%가 동의했으나, 이들은 동시에 재정 안정화를 위한 고강도 개혁안에도 높은 지지를 보였다. 예컨대 ▲연금 자동 조정 장치(2.87점), ▲기존·신규 가입자 분리 제도(2.92점), ▲확정기여형(DC) 전환(2.78점)에 대한 동의 수준(4점 만점 기준)이 모두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공론화 방안에 비동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 데이터(NHN DATA, 이하 NHN데이터)는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 '소셜비즈(Socialbiz)'가 6월을 기점으로 출시 1년 반 만에 유료 가입자 2천여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소셜비즈는 초개인화된 마케팅 시대에 정교하고 최적화된 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도록 고안된 마케팅 솔루션이다.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자동화 기능을 중심으로 메타와 협업해 개발했으며, 고객 행동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월 출시 1년 만에 유료 가입자 1천명을 확보하며 주요 솔루션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소셜비즈의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은 실제 팔로워, 좋아요, 콘텐츠 저장 수가 증가하는 다양한 사례를 기록하며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게시물의 인기 상승은 물론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따라 많이 노출되고 팔로워 유도를 이끌어내는 효과가 동반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교육 전문가로 활약하며 인스타그램 A운영자는 2천여명의 팔로워가 최근 5천여명까지 상승했고, 다이어트 팁을 알려주는 B 계정주는 평균 좋아요 3천개가 늘고 추가로
【 청년일보 】 카카오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교섭에서 의견 접근을 이루며 예정된 파업 일정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18일 카카오모빌리티와의 교섭에서 보상안 등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핵심 쟁점에 대해 상당 부분 의견을 좁혔다며, 이날로 예정됐던 판교역 광장 집회와 전체 파업 일정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노조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높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임단협에서 일방적으로 낮은 수준의 보상안을 제시했다며, 카카오 공동체 노조 출범 이후 첫 파업에 나설 예정이었다. 지난 11일에는 2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했고, 이날 4시간 파업과 더불어 오는 25일 전면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노조 측은 "본교섭을 통해 최종적인 임단협 타결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사측과의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게이밍 웹 브라우저 오페라 GX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The Witcher 3: Wild Hunt)' 출시 10주년을 맞아, CD PROJEKT RED와 협업해 기념 브라우저 에디션을 단독 출시했다. 18일 오페라 GX에 따르면, 이번 에디션에는 브라우저의 외관과 사운드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위쳐 테마의 허브와 모드가 포함됐다. '더 위쳐 3'의 세계관을 브라우저에 그대로 구현해, 팬들이 웹 브라우징 중에도 게임 속 세계와 연결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GX 코너 홈 화면에 새롭게 추가된 위쳐 허브(The Witcher Hub)는 사용자가 리비아의 게롤트(Geralt of Rivia)의 세계로 즉시 몰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용 공간이다. ‘더 위쳐 3’와 관련된 공식 사운드트랙, 가이드, 최신 뉴스, 커뮤니티 모드, 인터랙티브 도구 등 핵심 콘텐츠를 한데 모아 제공하며, 일상 속에서도 게임 세계와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함께 제공되는 기념 모드는 위쳐 테마의 비주얼과 사운드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브라우저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18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5'를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생한 경기장의 현장 관람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티켓 예매 페이지도 이날 오픈한다. 사전 예약은 오후 6시부터 NOL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되며, 2차 일반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서바이벌 스테이지가 열리는 1·2일차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파이널 스테이지가 열리는 3~5일차에는 유료 입장이 적용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4만원, 일반 예매가는 5만원이다.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PNC 2025는 3일간에서 이틀 늘어난 5일간의 일정과 함께 참가 국가도 16개에서 24개로 확대된다. 총 24개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성적에 따라 진출 단계를 구분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 팀은 전년도 성적에 따라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하며, 나머지 16개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부터 여정을 시작한다. 파이널 스테이지 직행 팀은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중국, 태국, 미
【 청년일보 】 오스템파마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토대 구축에 나섰다. 오스템파마는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 사옥에서 에듀러블, 스마힐과 함께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녀의 구강 건강 정보 부족으로 불안을 느끼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지원 체계를 만드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세 회사는 각각의 사업 영역에서 지닌 전문성을 결합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구강의약품 전문기업 오스템파마는 임상 데이터와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와 함께 프로그램의 과학적 타당성을 검증하고 최신 구강 예방 지침을 제시하기로 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통합 교육 기업 에듀러블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하고,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실천 가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힐은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SNS 기반 참여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아이들과 보호자가 구강 건강 정보를 쉽게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캐내내스키스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 취임 후 14일 만에 이뤄진 이번 회담은 역대 사례와 비교해도 새 정부 출범 후 매우 이른 시기에 성사된 한일 정상회담이다. 두 정상은 약 3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한일 관계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과 일본은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작은 의견 차이를 넘어서 협력적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제통상환경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이 보완적 관계를 바탕으로 협력한다면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질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에 이시바 총리는 "직접 뵙는 것은 처음이지만, 일본 방송을 통해 대통령 모습을 자주 본다"며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화답했다. 또한 그는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임을 언급하며 "정부 간, 기업 간뿐 아니라 국민 간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이어 "국제 정세가 우크라이
【 청년일보 】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6~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고, 최고체감기온도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 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경남궈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거가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