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nime Game Festival(AGF) 2025'에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해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대상을 수상한 인기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부스를 선보이고 관람객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AGF에서는 갤럭시 스토어와 협업을 진행, 부스의 공식 타이틀로 '마비노기 모바일 with Galaxy Store'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마비노기 모바일' 타포린 백'과 '티르코네일 방석', '마비노기 모바일 웰컴 쿠폰' 등 브랜딩 굿즈가 담긴 '웰컴 기프트'와 함께 '갤럭시스토어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이를 사용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스토어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개인 SNS 채널에 '#마비노기모바일', '#갤럭시스토어', '#AGF' 해시태그와 함께 콘텐츠를 업로드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갤럭시스토어 기프트카드 5천 원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넥슨은 이번 참가를 통해 AGF 핵심 관람객들이 '마비노기 모바일'의 세계관과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2일 서울 성수동에서 Apple이 주최한 'Apple 게임 쇼케이스(Apple Games Showcase Seoul)'에 참가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ple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게임 쇼케이스로,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과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된 Apple 디바이스의 게이밍 역량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인조이를 비롯한 국내 주요 게임 타이틀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데모 세션, Apple 게이밍 존(Apple Gaming 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수준의 게임 비주얼과 몰입도를 선사했다. 크래프톤은 이날 인조이 맥(Mac) 버전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며, 게임의 플랫폼 확장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사 겸 인조이 총괄 디렉터는 "Apple의 뛰어난 기술 지원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맥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인조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맥 버전에 새로운 업데이트를 지속 적용하고, 내년에는 PS5 버전을 발매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조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발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크림슨 인페르노)'가 'Apple 게임 쇼케이스(Games Showcase Seoul)'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 엑스 성수도원에서 열린 이번 쇼케이스는 애플의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고품질의 그래픽 성능과 퍼포먼스를 게임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술·미디어 행사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게임 타이틀 시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이번 쇼케이스에 차세대 모바일 환경에서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대표 타이틀 중 하나로 선정돼, 약 15분 분량의 데모 플레이를 선보이고 출시 전 작품의 강점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캐릭터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살린 액션과 전체 화면을 활용한 스킬 이펙트, 빠른 템포의 전투 흐름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새로운 디바이스 기반에서 구현된 수준 높은 그래픽 표현력과 유려하게 전개되는 전투 연출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현장의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컴투스가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Apple 게임 쇼케이스 서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 엑스 성수도원에서 열린 'Apple 게임 쇼케이스 서울'은 Apple의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소개하는 행사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돼 여러 개발사들이 게임을 소개한 바 있으며 올해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됐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부스를 마련하고 iPhone 17 Pro Max, iPad Pro, Mac 등 Apple 주요 기기로 게임 빌드 서장 및 모험 초반 구간 시연을 진행했다. 지난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선사한다.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이 내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2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개발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됐으며,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총괄PD, 주민석 디렉터가 출연해 내년 상반기 로드맵을 발표하고 오는 12월 4일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콘텐츠도 소개했다. 먼저,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해 플레이 경험을 확장한다. 내년 1월에는 게임 내 재화를 수급할 수 있는 신규 필드 '균열 추적'을 업데이트해 새로운 플레이 동기를 제공한다. 2월에는 신규 계승자(캐릭터) '다이아'를 비롯해 신규 던전 '해저 기지', '군단 실험실'을 선보이며, 5월에는 신규 모드 '격돌 모드'를 추가한다. '격돌 모드'는 4인이 팀을 이뤄 계속해서 강력해지는 적들과 싸우는 엔드 콘텐츠로, 자원을 활용해 터렛 등을 배치하는 등 색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용해 게임 완성도를 강화한다. 2월에는 필요한 아이템을 선정하고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작전 지령 시스템'과 콘텐츠 현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대만 최대 인디게임 전시회 'G-EIGHT 2025'에 참가해 창작자와 아시아권 이용자 간의 징검다리를 놓는다. 올해 4회를 맞은 'G-EIGHT'는 대만 인디게임 생태계를 상징하는 페스티벌이자, 아시아권 신작 발굴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행사다. 2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G-EIGHT 2025에서 'STOVE PLAY TOUR in G-EIGHT'라는 테마로 독립 부스를 꾸린다. 'Open Smilegate, Explore K-Game Worlds' 슬로건 아래 총 직접 퍼블리싱하는 6종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출시 이후 한국형 공포 게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골목길: 귀흔'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인디게임 라인업을 대표하는 '폭풍의 메이드', '사니양 연구실', '과몰입금지2: 여름포차' 등 올해 신작 4종이 대만 현지에 첫 공개된다. 각기 다른 장르와 감성을 가진 작품들로 구성해, 아시아 지역에서 높아지는 K-인디게임의 관심도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V.E.D.A'와 '아키타입
【 청년일보 】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는 자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하는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는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KBO리그 10개 구단 및 퓨처스리그 선수 400여명과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2025시즌을 빛낸 선수들을 축하했다. 컴투스에서도 홍지웅 제작총괄, 박영주 마케팅&컨텐츠 센터장, 김정호 야구사업 본부장 등이 시상자로 함께했다.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는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시즌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013년 '2013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로 시작해 매년 의미 있는 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발투수상, 구원투수상, 포수상 등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비롯해 베스트 키스톤 콤비, 베스트 배터리, Fans' Choice상, 올해의 선수상 등 13개 부문 수상이 이뤄졌다. 특히 '컴투스프로야구2025'와 '컴투스프로야구V25' 유저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Fans' Choice상에 한화 이
【 청년일보 】 전병주 서울시 의원이 지난 12년간의 현장 경험과 정치철학을 집대성한 신간 '길을 묻다'(도서출판 새빛)를 출간했다. 광진구 곳곳을 발로 뛰며 '사람이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천해온 정책과 행정의 기록을 풀어낸 책으로, 정치가 시민의 일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보여준다. 전 의원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게서 민주주의의 정신과 공공성의 가치를 배웠고,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에서 정책 실행력과 완결성을 익혔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배움 위에 교육복지 확충, 학교 환경 개선, 주민 편의시설 조성 등 생활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온 경험을 책에 담았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정치에 입문하게 된 배경과 사람 중심 철학을 소개하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신념의 뿌리를 돌아본다. 2부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영춘 전 장관 등과의 인연 속에서 얻은 '현장형 리더십'을 다루고, 구의원에서 시의원으로 이어진 자신의 정치 여정을 정리했다. 3부에서는 광진구의 미래 비전과 교육·복지·안전 등 시민의 성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길을 묻다'는 단순한 회고록을 넘어, 한
【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가 지난 3년간 1천700여명이 넘는 교육 프로그램 누적 수강자 수를 기록하며 인터넷신문 교육의 중심기관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2일 인신윤위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3년~2025년)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누적 수강자 수는 총 1천757명에 달했다. 연간 참여 인원은 ▲2023년 502명 ▲2024년 528명 ▲2025년 727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했다. 인신윤위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자율심의 윤리교육 ▲찾아가는 저널리즘 ▲신입기자 기본교육 ▲생명존중 윤리교육 ▲생명존중 저널리즘 스쿨 ▲구글 디지털저널리스트 교육 ▲저작권 보호 교육 ▲언론분쟁 예방교육 ▲공정선거 교육 등 9개 이상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대상은 미래언론인인 대학생 기자부터 현업 취재기자, 나아가 인터넷신문 경영진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구조로 확장되어 왔다. 특히 생명존중 윤리교육 과정은 언론 생태계 내에서 자살보도와 취재윤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인신윤위는 ▲한국언론진흥재단 ▲구글뉴스이니셔티브(GNI) ▲한국저작권보호원 ▲언론중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 청년일보 】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의 확률 조작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제재를 받은 웹젠을 상대로 게임 이용자들이 집단 민사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한국게임이용자협회(협회)는 지난 1일 '웹젠게임피해자모임'과 공동성명을 통해 웹젠에 대한 단체소송 제기 계획을 밝혔다. 공정위의 행정 제재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공정위는 전날 웹젠이 2020년 6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뮤 아크엔젤'에서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희귀 구성품 획득 가능성을 거짓으로 알린 혐의를 인정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5천800만원을 부과했다. 조사 결과 웹젠은 이용자들이 일정 횟수 이상 구매하기 전까지 희귀 아이템 획득 확률이 0%인 '바닥 시스템'을 운영하면서도 이를 공개하지 않고 획득 확률을 0.25~1.16%로만 표시해 소비자를 기만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피해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웹젠은 자체적으로 일부 보상 조치를 실시했으나 전체 피해자 2만226명 중 860명(4.3%)만이 보상을 받았다. 위법 행위로 얻은 매출액은 약 67억원으로 집계됐지만 과징금은 이의 2
【 청년일보 】 러시아 그림 전문가 김희은이 러시아 리얼리즘 회화의 역사와 의미를 집대성한 신간 '우리가 몰랐던 러시아 그림 이야기'를 펴냈다. 2일 출판사 자유문고에 따르면, 저자는 20년 넘게 러시아에서 전시 기획자 및 아트 딜러로 활동하며 트레챠코프 미술관과 푸시킨 박물관의 전문 도슨트로 활약한 경력을 바탕으로, 신간 '우리가 몰랐던 러시아 그림 이야기'에 러시아 리얼리즘 회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 농민의 삶에서 발견한 인간 존엄…미술계의 브나로드 운동, '이동파' 러시아 리얼리즘 풍속화는 세계 미술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장르다. 신화나 영웅, 귀족의 초상화만을 그리던 아카데믹 화풍에서 벗어나, 평범한 민중의 삶을 화폭에 담아냈기 때문이다. '러시아 풍속화의 아버지' 알렉세이 베네치아노프는 천대받던 농민의 삶에도 인간 존엄의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며 예술가의 시선을 민중에게 향하게 만들었다. 이는 이후 러시아 미술계에 큰 전환점이 됐다. 1871년 이반 크람스코이를 중심으로 결성된 이동파는 러시아 미술사에서 가장 혁명적인 움직임이었다. 이들은 기득권의 부패에 저항하고 러시아의 참혹한 현실을 고발하는 사실주의 화풍을 내세우며, 러시아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펄어비스 사옥 '홈 원'에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딩가딩 프로젝트' 파이널 해커톤 대회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이번 파이널 해커톤에는 ▲강원도 속초 ▲경상북도 상주 ▲경상남도 창원 ▲전라북도 군산 ▲전라남도 여수 ▲충청북도 제천 전국 6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6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국내 최고 수준의 게임 개발 인프라를 갖춘 '홈 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첫째 날에는 학생들이 개발한 게임을 펄어비스 임직원이 시연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고, 현직 개발자들의 멘토링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팀별 결과물 발표와 임직원 심사·피드백,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기획·프로그래밍·아트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상장과 선물이 수여됐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가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펄어비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코딩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