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6주년 BLAZING FATE : 발라카스(블레이징 페이트 : 발라카스)'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12일 엔씨(NC)에 따르면, '6주년 BLAZING FATE : 발라카스'는 리니지2M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 진행되는 업데이트다. ▲리니지 IP 대표 드래곤 몬스터 '화룡 발라카스'가 등장하는 '발라카스의 둥지' 업데이트 예고 ▲오리진∙리저브 월드 신규 콘텐츠 추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을 개선하는 '인터루드 리메이크V' ▲스페셜 선물 '인터루드 쿠폰' 등을 선보인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8일 공개한다. 엔씨(NC)는 리니지2M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8일 오후 8시 특별 생방송 '스페셜 스테이지(SPECIAL STAGE)'를 진행한다. '화룡 발라카스' 토벌을 위한 출정식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라이브 중 '특별코너! 진격의 발라카스' 이벤트를 연다.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문제를 풀고 채팅창에 정답을 남기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신화 클래스 확정 획득권'을 선물한다. 모든 이용자는 16일까지 '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최고 무대인 'CFS(CROSSFIRE STARS, 이하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 승자전까지 청두 양자계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플레이오프 패자조 준결승부터 결승전까지는 대마방 금융타운 연예센터에서 열린다. 총 상금은 143만달러(한화 약 20억원) 규모로, 전 세계 주요 권역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중국 4팀, 브라질 3팀, 베트남 3팀, 필리핀 2팀, EUMENA 3팀, 북미 1팀이다. 올해는 EWC 우승으로 중국 권역이 지역 시드를 추가 확보하면서 전통 강호와 신흥 강자가 한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는 CFS 역사상 처음으로 새로운 대회 구조가 도입된다. 프로리그를 운영 중인 메이저 권역(중국, 브라질, 베트남, EUMENA)의 1위는 그룹 스테이지를 건너뛰고 플레이오프에 자동 진출해 권역별 리그 1위가 중요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ted Minds), 알 카드시아(Al Qadsiah), 가이민 글래디에이터(Gaimin Glad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발적 퇴사 선택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는 단순한 희망퇴직이 아닌, 새로운 커리어를 모색하려는 직원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자율적 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자발적 퇴사 선택 프로그램' 시행을 알렸다. 이 제도는 회사를 떠나는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36개월치 월 급여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AI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구성원이 회사 안팎에서 자신의 성장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취지"라며 "회사는 구성원이 변화의 방향을 내부에서 이어갈지, 혹은 외부에서 확장할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크래프톤이 추진 중인 'AI 퍼스트(AI First)' 전환 전략과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크래프톤은 올해 초부터 전사적인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약 1천억원 규모의 AI 투자를 진행 중이다. 최근 인사 개편과 함께 일부 부문에서는 신규 채용 규모를 조정하며 조직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한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12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PUBG MOBILE(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하나의 무대에서 만나는 글로벌 e스포츠 프로젝트 'PUBG 유나이티드(PUBG UNITED)'를 공개했다. PUBG 유나이티드는 두 타이틀의 e스포츠를 하나의 비전과 커뮤니티 아래에서 통합한 새로운 챕터로, 이달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태국 방콕 시암(Siam)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양대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과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PMGC)'을 한 무대에서 함께 개최하는 세계 최초의 통합 e스포츠 행사다. PUBG 유나이티드는 'One Stage, One Vision, One Community'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PUBG와 PUBG MOBILE을 통해 축적된 e스포츠의 노하우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하고,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시한다. PUBG 유나이티드 2025는 태국 방콕 중심가 시암 파라곤(Siam Par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오는 16일부터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16일 오후 12시부터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엔씨(NC)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미리 설치할 수 있다. 설치를 마친 이용자는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 12시까지 PC에서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온2'는 200가지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지원해,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온2'는 엔씨(NC) 대표 IP(지식재산권)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MMORPG 신작이다.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원작 대비 36배 넓어진 월드 ▲비행과 수영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 ▲후판정 기반 수동 전투 등 각종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이용자는 1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지스타(G-STAR) 2025'에서 '아이온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엔씨(NC)는 이번 지스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관에 3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캐릭터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새로운 성물 '투혼의 잔'을 추가하고,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투혼의 잔'은 더욱 강력한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신규 성물이다. '희미한 운철 파편'과 '빛나는 운철 파편' 두 가지 재료를 활용해 각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스킬 시전 속도, 이동 속도, 물약 회복률, 최대 HP, 보스 피해 감소 등 다양한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각성은 총 40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10단계마다 외형도 한층 화려하게 변화한다. '희미한 운철 파편'은 고급부터 전설 등급의 장비·장신구를 분해하면 획득할 수 있고, '빛나는 운철 파편'은 희귀 등급 이상 장비·장신구 분해 시 얻을 수 있다. 신규 성물 추가와 함께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3종의 성장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게임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 출석만 해도 최대 전설 등급까지 획득 가능한 '메린나무 아바타 11회 소환권', '메린나무 탈것 11회 소환권'과 '100만 골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신규 지역 업데이트를 대비해 '선택받은 완전한 소환 상자', '공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가 K-IFRS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3분기 매출 549억원, 영업손실 7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라이브 게임의 연간 운영 로드맵 기준 이번 분기는 상대적으로 캐주얼한 콘텐츠 중심의 업데이트가 배치된 기간으로 일시적인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는 게 데브시스터 측 설명이다. 다만, 4분기에는 주요 게임 타이틀의 메이저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만큼 즉각적인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9월 말 에인션트 및 비스트 쿠키 간 대립 서사의 절정에 들어서며 유저 활성도를 회복했고, 내년 1월 출시 5주년 시점까지 유저 유입 및 콘텐츠 몰입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지난 달 말 추진된 9주년 업데이트 및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기점으로 유저 유입률이 향상됐고, 연말 시즌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7월 북미 시장에 진출한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은 전분기 대비 206% 이상 매출을 증대시키며 회사의 새로운 수익원이자 핵심 사업으로서 부상했다
【 청년일보 】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이야기'를 만드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가운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가 올해 '서사의 확장'을 주제로 새 장을 연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12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44개국 1천273개사, 3천269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글로벌 참가 비중이 한층 높아지며, 단순한 산업 전시를 넘어 '창작과 서사의 축제'로 진화하고 있다. 조영기 지스타 조직위원장은 "'지스타 2025'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계 곳곳의 개발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대"라며 "올해의 지스타는 창작의 언어, 스토리텔링의 깊이, 그리고 그 이야기를 경험으로 전환하는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지스타의 키비주얼은 '용비불패', '고수', '아수라'의 작가 문정후와 협업해 제작됐다. 가상의 세계가 현실로 확장되는 찰나를 포착해, '플레이어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
【 청년일보 】 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9년 연속, 공기청정기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제도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업계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코웨이는 35년 이상 축적된 렌탈 케어서비스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 결과 품질 ▲서비스 상호작용 품질 ▲서비스 환경 품질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 코웨이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자가관리 고객 중 직접 관리가 어렵거나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대상으로 렌탈 계약 기간 중 2회 무상 제공하며, 코웨이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가 방문해 전문 서비스 도구를 활용한 맞춤 케어를 진행한다. 또한 정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오는 13일 단 하루 동안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네이버 브랜드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12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호나이스 브랜드스토어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렌탈 제품은 최대 6개월 렌탈료 면제, 일시불 제품은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별로 최대 25만 네이버 포인트가 지급된다. 추후 포토리뷰를 남기면 1만 네이버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어, 최대 26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 중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5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주력으로 소개되는 제품인 ‘뉴 러블리트리’는 18㎝의 초소형 사이즈로 공간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온수를 45℃부터 100℃까지 5℃단위로 총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분유, 차, 라면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냉수도 약냉부터 강냉까지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취수용량은 80㎖부터 1천㎖까지 50㎖단위로 총 20단계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하는 브랜드데이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개발중인 신작 '신더시티(CINDER CITY)'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판교 본사에서 미디어 대상 사전 시연회를 열고 '지스타 2025' 출품 버전의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12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신더시티'는 자회사인 빅파이어 게임즈(BigFire Games)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멀티 플레이 기반의 AAA급 내러티브를 강조한 작품이다.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내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며, 플랫폼은 PC와 콘솔을 동시에 지원한다. '신더시티'의 배경은 21세기 현대 서울과 23세기의 미래 기술이 공존하는 'What if(SF 대체 역사)' 가상 세계다. 3D 지도를 활용한 측량과 사진 스캔을 통해 코엑스, 봉은사 등 서울의 상징적인 실제 장소를 게임에 구현했다. 플레이어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서울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상공을 누비거나 오토바이, 자동차를 타고 지상을 달리면서 탈 것에 장착 되어있는 기관총으로 적을 상대하는 등 대체로운 방식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시연은 두 가지 체험형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Part1: 울프 스쿼드(Wolf Squad)'와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12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네오위즈의 올해 3분기 매출은 1천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전 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10%, 전 분기 대비 42% 상승했다. 순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전 분기 대비 96% 늘었다. 이번 성과는 네오위즈의 핵심 IP가 PC·콘솔과 모바일 양대 플랫폼에서 고르게 기여한 결과다. PC·콘솔 부문 매출은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전 분기 대비 2% 증가했다. 'P의 거짓' 본편과 DLC 'P의 거짓: 서곡'은 전 분기에 이어 견조한 판매 흐름을 유지했다. 'P의 거짓'은 글로벌 플랫폼 노출을 통해 신규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도 출시 두 달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만장을 넘어서며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탰다. 모바일 부문 매출은 5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전 분기 대비 33% 성장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2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고, 7분기 연속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