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중국 인디 게임 개발사 '섀도우라이트(Shadowlight)'가 개발 중인 신작 '킬 더 섀도우(Kill the Shadow)'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은 탄탄한 내러티브를 갖춘 게임을 지향하는 양사의 공통된 비전과 신작 IP 발굴이라는 전략적 방향이 일치한 결과다. '킬 더 섀도우'는 전쟁으로 인해 분단된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시간 역행 능력을 지닌 형사가 사건을 추적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서스펜스 중심의 내러티브 어드벤처다. 이용자는 각기 다른 사건들을 연결해 전체 스토리를 조합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되며, 추리 기반의 내러티브 전개를 통해 높은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3D 환경에 2D 픽셀 캐릭터를 접목한 독특한 아트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등장 인물과의 인터랙션, 폐허가 된 공장부터 이국적인 항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 탐험, 그리고 이용자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멀티 엔딩 구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해 7월 스팀을 통해 공개된 게임의 데모 버전은 탄탄한 스토리와 인상적인 추리 시스템, 시각적인 신선함 등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THE PLEDGE: 서약'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8일 엔씨(NC)에 따르면, 'THE PLEDGE: 서약'은 이용자 친화적인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담은 업데이트다. 콘텐츠는 크게 '개발PD의 리메이크'와 '사업PD의 리메이크'로 구성했다. '개발PD의 리메이크'는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이용자 피로도 완화 방안을 제시했다. ▲'초월 합성'과 제작 콘텐츠를 100% 확률로 도전할 수 있는 '천장 시스템 개선' ▲보스, 던전 신규 매칭 등의 콘텐츠 진행 시간을 조정한 '2025 플레이타임 밸런싱' ▲보상 배분 기준을 마지막 타격으로 변경한 '보스 전투 시스템 개편' 등이다. 혈맹 최대 레벨 30까지 확장, 마정석·정령탄·MP 소모량 조정, '이교도의 카타콤' 랭킹 익명화 등 편의성도 개선했다. '사업PD의 리메이크'는 이용자 부담 완화와 인게임 가치 보존에 중점을 뒀다. ▲신규 기간제·영구 유료 컬렉션 상품 판매 종료 ▲아이템 분해, 상급 분해 등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을 게임에서만 획득하도록 순차적으로 변경 ▲'티켓'으로 캐릭터 스펙에 상관없이 클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고객과 지역 사회를 위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한성모터스는 내달 5일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 정규 시즌 경기에서 '한성모터스 매치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매치데이는 한성모터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경기 시작 전부터 종료까지 야구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경기 전 사직 야구장 외부 광장에 마련된 한성모터스 팝업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세단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에 마누팍투어 옵션을 적용한 모델과 고성능 로드스터 'AMG SL 63 4MATIC+' 2대의 차종이 전시된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의 세밀한 상담을 통해 한성모터스만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몸소 경험할 수 있으며, 당일 계약 및 출고 고객 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360도 비디오 포토존을 운영하고, 현장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성모터스가 자체 제작한 360도 비디오존에서 촬영한 콘텐츠를 SNS에 업로드 시 참여자 전원에게 경품을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대표작 '서브노티카(Subnautica)'의 모바일 버전을 오는 7월 8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 28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서브노티카'는 미지의 외계 해저 행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픈 월드 생존 탐험 게임이다. 이용자는 이 행성에 불시착한 생존자가 되어 깊은 심해를 탐사하고, 독특한 해양 생물과 조우하며, 자원을 수집하고 장비를 제작해가며 끝없는 심해 속 생존과 탈출을 도모하게 된다. 모바일 버전에는 원작의 모든 콘텐츠가 그대로 수록되어 있어 다른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방대한 탐험과 생존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기존처럼 게임패드를 통한 플레이도 여전히 지원되지만,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터치 기반 조작 시스템을 더해 별도의 컨트롤러가 없어도 몰입도 높은 게임 경험이 가능하다. 이번 모바일 버전 출시는 지난 2014년 스팀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맥OS,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돼 온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서브노티카 시리즈는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자사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가 스팀(Steam)의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는 스팀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기획 중인 테마 프로모션 중 하나다. 이달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하는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에도 여러 좀비 아포칼립스 및 트란실바니아 배경의 게임들이 참가를 결정했으며, 신선한 게임성에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키스트 데이즈' 또한 더욱 많은 좀비 아포칼립스 이용자와 만나기 위해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 참가를 결정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축제 기간 동안 무료 DLC(다운로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DLC를 다운로드한 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트리니티 코인 500개, 럭키 쿠폰 5장, 10만 밀라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보상은 스팀 계정 당 1회에 한해서만 지급되며, 게임 내 우편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24일 글로벌 오픈 베타를 시작한 '다키스트 데이즈'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게임성을 발전시키고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통합 전장 '혼돈의 격전지'와 신규 서버 '문전성시'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혼돈의 격전지'는 문파 간에 보스를 처치하기 위해 경쟁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난이도와 보상이 각기 다른 3단계로 구성됐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자신이 소속된 문파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는 공격할 수 있고,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보스 2종을 처치하면 종료된다. 보상은 전투 결과에 따라 개인과 문파 각각 제공되며, 다양한 미션 및 업적 달성에 따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문전성시'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흑풍 +10 장비 풀세트'를 지급한다. 해당 장비를 모두 착용한 상태에서 사냥을 하면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신화 수호령 ▲고대 수호신령 3종 ▲고대 무공패와 보패 ▲오성 보석 ▲태극 오성 보석 ▲낚싯대 등을 제공해 빠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넷마블은 6.5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28일 출석부 이벤트'를 오는 7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 청년일보 】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결렬에도 불구하고 예고했던 총파업을 전격 유보했다. 막판 협상 결렬로 파업을 선언한 지 불과 두어시간 만이다. 28일 서울시 시내버스 노사에 따르면, 한국노총 산하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시께 서울 용산구 노조 사무실에서 지부장 총회를 열고 총파업 여부를 논의한 끝에 파업 유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던 서울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투표 인원 총 63명 중 49명이 파업 유보에 찬성했으며, 11명이 파업을 주장했고 3명은 기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시내버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영등포구)에서 막판 교섭을 벌였으나, 약 9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이날 오전 0시 10분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노조는 이날 오전 4시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지만, 내부 논의를 거쳐 파업 유보로 방향을 틀었다. 이 같은 결정은 무의미한 파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파업을 하더라도 서울시와 사업주들의 입장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소송과 노동부 진
【 청년일보 】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충남북부내륙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아울러 오전부터 강원내륙·산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내륙과 충북, 전라동부,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30㎜, 충북 5~20㎜, 전남동부, 전북동부 5~10㎜로 예보됐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 북부·충남은 오전과 밤에, 대구는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 청년일보 】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총 11만5천명의 관람객 방문과 2억3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며 막을 내렸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슈퍼셀코리아, 대원미디어, 님블뉴런, 반다이남코·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대형 게임사와 중소 개발사 총 721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신작 게임 발표와 관람객과의 소통 행사 등이 펼쳐져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는 콘솔, PC·모바일, 아케이드,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부스가 가득차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슈퍼셀은 체험형 놀이공간을, 네오위즈는 인디게임관과 '윾돌이랜드'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테마파크 콘셉트의 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아케이드 특별관은 올해 150부스 규모로 확대돼 오락실 문화의 향수를 자아냈고, '추억의 게임장', '레트로 장터'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장애인, 대학생,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 진이 신곡 'Don't Say You Love Me'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27일 진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Don't Say You Love Me'는 지난 25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Daily Top Songs Global)'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발매일인 지난 16일 해당 차트에 9위로 진입한 뒤 상승세를 보이며 1위에 자리했다. 'Don't Say You Love Me'는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 타이틀곡으로,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상황을 담은 노래다. 이번 차트 성과는 K팝 아이돌이 아닌 '보컬리스트 진'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BTS 활동과 별개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곡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58위에 진입하며 유럽 주요 음악 시장에서도 선전 중이다. 한편, 진은 현재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치고 활동을 재개한 상태다. 진 외에도 BT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 모바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될 '비전 프리뷰(VISION PREVIEW)' 행사의 상세 안내 페이지가 오픈됐다. 2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비전 프리뷰' 행사에서는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보 공개와 모험가들의 게임 플레이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첫날인 18일에는 오후 7시부터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주요 개발진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비전 프리뷰 라이브(VISION PREVIEW LIVE)'가 마련된다. 해당 행사는 로스트아크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어서 19일과 20일 양일간은 모험가를 초청해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과 알차게 꾸민 현장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비전 프리뷰 플레이(VISION PREVIEW PLAY)'도 진행된다. 체험 행사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틀간 총 6회차로 진행된다.
【 청년일보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및 신규 개발 프로젝트의 아트 고도화를 위해 펄어비스 아트 총괄 디렉터 출신 오윤택 AD를 최고아트책임자(Chief Art Officer, CAO)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윤택 CAO는 펄어비스의 창립을 함께한 인물로, 인기 MMORPG '검은사막'의 캐릭터 팀장과 아트 디렉터를 거쳐 회사의 아트플레이실 총괄 AD를 역임했으며, 특히 '검은사막'의 인기 캐릭터인 다크나이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오 CAO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 앞으로 오 CAO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총괄하고, IP의 세계관에 걸맞은 시각적 철학 정립, 아트 콘셉트 및 톤 앤 매너를 체계화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게임 아트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오윤택 CAO를 영입함에 따라,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한 '오딘'을 비롯한 신규 프로젝트의 그래픽 품질과 완성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CAO 영입을 통해 핵심 개발 분야 의사결정의 공백 없이 개발 고도화를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뛰어난 개발자인 신임 오윤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