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가 신규 계승자(캐릭터) 및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먼저 신규 '계승자(캐릭터)'로 '얼티밋 블레어'와 계승자 스토리를 선보였다. '얼티밋 블레어'는 '블레어'의 고성능 버전으로, 신규 '모듈' 2종이 추가돼 더욱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죽여주는 레시피'는 화염 기반의 스킬 위력과 배율을 증가시키는 등 스킬의 활용도를 높이며, '차원이 다른 레시피'는 광범위한 화염 공격이 특징이다. 계승자 스토리에서는 '얼티밋' 능력을 얻게 되는 과정과 유쾌한 모습의 블레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이드 침식 정화'에 '도전' 난도를 추가했다. '도전' 난도는 5개의 층으로 구성된 신규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높은 난도로 도전 의식을 자극한다. 각 층 도전에 성공할 때마다 일회성 보상이 지급되며, 최다 공략 층수와 최종 기록 기반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뿐만 아니라, 신규 '훈장' 시스템과 '반응로' 및 '외장 부품'의 옵션 강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훈장'은 특정 업적을 달성 시 획득할 수 있으며,
【 청년일보 】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냈다. 넷플릭스는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실적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1∼3월) 매출이 105억4천300만달러(약 14조9천700억원), 주당순이익(EPS)은 6.61달러(약 9천386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인 매출 105억1천만달러, 주당순이익 5.71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EPS는 전년 동기(5.28달러) 대비 25% 증가했으며,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93억7천만달러)보다 12.5% 늘었다. 영업이익은 33억4천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3.6%포인트 상승한 31.7%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연간 실적 전망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올해 연간 매출을 435억∼445억달러, 영업이익률은 29%로 제시했다. 또,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110억3천500만달러, 주당순이익은 7.03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모두 월가의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또, 넷플릭스는 지난해 발
【 청년일보 】 금요일인 1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 다만, 새벽까지 경남권해안과 경남동부내륙, 제주도서부·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특히,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10~16도, 낮최고기온은 17~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올해 개장 30주년을 맞아 분양 회원을 위한 전용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17일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분양 회원 대상 객실 할인과 리뉴얼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부대업장 이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린동 1층에 신규 오픈한 회원 전용 라운지를 통해 도서 열람, 휴식, 비즈니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를 '회원의 날(Member's Day)'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감사 이벤트를 통해 회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즌별 테마를 반영한 이 프로그램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의 차별화된 브랜드 데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그 첫 번째 이벤트로는 'APRIL HAPPY HOUR'가 개최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그린동 1층 회원 전용 라운지에서 와인과 맥주, 핑거푸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세라젬과의 제휴를 통해 라운지 내 척추 관리 의료기기와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비치해 회원들이 한층 고급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출범시킨 게임특별위원회(이하 게임특위)가 게임산업 규제 혁신과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밝혔다. 게임특위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게임인 속풀이토크쇼 '게임, 더불어썰풀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게임 관련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에 대한 입장을 공유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강유정 의원은 "게임 이용은 능동적인 콘텐츠 소비이며, 몰입과 중독은 명확히 구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즘 젊은 세대는 숏폼 콘텐츠처럼 수동적이고 단편적인 소비에 익숙해지고 있는 반면, 게임은 집중력과 참여를 요구하는 고차원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또한 "게임을 직접 해보지도 않고 부정적인 이미지로만 판단하는 이들이 정책 방향에 과도한 영향을 미쳐왔다"며 "게임에 대한 공포심이 정책을 왜곡시킨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선 공약에 관련 정책을 적극 반영해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풀고, 필요한 부분은 정교하게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열 전 카카오게임즈 퍼블리싱사업실장, 방승호 전 서울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장, 남윤승 OGN 대표, 백주선 법무법인 대
【 청년일보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공공기관 청년 채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고용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을 독려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마련됐다. 최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일자리는 곧 복지이며, 청년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 일자리는 청년 고용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언급하며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 공공기관은 2만4천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으로, 정부도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최 부총리는 최근 민간 기업의 수시 채용 확대 추세 속에서 청년들의 경력 축적을 위한 공공기관 청년인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턴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기관 관계자와 청년 취업 희망자들이 참여했으며, 신규 채용 규모가 큰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주요 공공기관의 기관장들이 직접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신입직원
【 청년일보 】 넥슨이 '마비노기'와 라이프스타일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bunnypony, 이하 KBP)' 간의 첫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17일 넥슨에 따르면, '마비노기'의 대표 지역인 '티르 코네일'을 배경으로 삼고 '판타지 인 패턴스(Fantasy in Patterns)'를 주제로 기획된 협업을 통해 '생활 콘텐츠에 기반한 판타지 라이프'와 KBP 고유의 패턴 디자인 감성을 결합한 한정판 컬렉션 굿즈를 출시한다. 이번 제품 디자인은 KBP의 '버니'가 '밀레시안'이 되어 에린에 도착,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밤하늘 아래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등 감성적인 순간들을 KBP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제품에 담아냈다. '마비노기'와 KBP가 공동 제작한 한정 굿즈는 미니스토리지, 카메라 파우치, 쿠션, 앞치마, 주방장갑세트, 티슈 커버, 바스켓, 스퀘어백, 버니참만들기키트 등으로, 휴대용 제품부터 홈 패브릭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넥슨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넥슨 에센셜'을 통해 내달 14일까지 판매된다. 이와 함께, '마비노기' 게임 내에서는 KBP의 마스코트 캐릭터 '버니'가 NPC로 등장, 유저와 함께 추억을 나누는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IP를 활용한 게임 제작 공모전 '만들어봐 나만의 모험(이하 만나모)'을 개최한다. 17일 펄어비스에 따르먄, 만나모는 펄어비스가 게임 인재를 발굴하고 게임 제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나이, 학력, 전공 제한 없이 만 18세 이상 누구나 3~6명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내달 21일까지 게임 제작 아이디어를 담은 기획서를 제출하면 1차 서류 심사와 2차 PT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한다. 공모전 응모자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모티브로 한 모바일 게임 혹은 콘텐츠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게임 장르 및 규모는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대상팀에게 2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펄어비스 채용 시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수상과 별도로 '만나모 제작팀'에 선정되면 펄어비스 사옥에서 실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만나모 제작팀은 ▲검은사막 엔진(BlackDesert Engine)으로 게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 ▲제작 기간 동안 펄어비스 현업 개발자들의 가이드와 멘토링 ▲최신 개발 장비 ▲매월 급여 ▲펄어비스 복지시설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에피소드11 신규 스토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7일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4 11번째 에피소드 '사명의 딜레마'를 추가하고, 신규 레이드 전투 콘텐츠 '따를 수 없는 예언'을 선보였다. 해당 에피소드는 신의 강림에 대한 비밀을 풀기 위해 지혜의 우물을 찾아 나선 영웅 일행이 목적지에서 만난 '모르간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는 설정을 가졌다. 신규 레이드 '따를 수 없는 예언'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는 드라우 종족의 마검사 '모르간트'가 검을 이용한 공격과 방패 가드를 통한 액션을 구사하는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마법검이 발동되는 특정 패턴에서는 피격 시 일정 시간 동안 생명력이 소폭 감소하는 '에르그 상흔' 상태효과를 받으며, 그 상태에서 '모르간트'가 생성하는 '마법진'에 접촉할 경우 추가적인 디버프 효과를 받게 된다. 넥슨은 이번 신규 스토리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1일까지 110레벨 이상 레이드 전투 완수 시 '행운 받고 달렷!' 버프를 단계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레이드 전투 완수 시에는 이블 코어 1개를 추가로
【 청년일보 】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출하량 기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판매량에서는 애플이 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양사 간 순위가 엇갈리는 결과를 보였다. 17일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20%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이어 2년 연속 1분기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2위는 18%를 기록한 애플이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와 IDC가 발표한 자료에서도 삼성전자는 각각 20%, 19.9%의 점유율로 선두에 올랐으며, 애플은 공통적으로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카운터포인트가 지난 14일 발표한 판매량 기준 조사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애플이 19%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고, 삼성은 18%로 그 뒤를 이었다. 업계는 이 같은 결과의 차이에 대해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에 따른 재고 확보 전략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발표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여파로, 애플을 포함한 다국적 기업들이 미국 내 유통망에 스마트폰 재고를 사전 확보하면서 출하량과 실제 판매량 사이의
【 청년일보 】 게임, 앱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는 게임업계 활력 회복을 돕는 '상생 성장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스토어는 침체된 게임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앱마켓과 개발사간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입점 게임에 대해 광고와 마케팅을 전방위에서 지원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원스토어는 캠페인의 첫 지원 대상으로 출시 후 원스토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게임 타이틀 10개를 선정했다. 컴투스의 'MLB 9이닝스 25', 엠게임의 '귀혼M' 등이며, 이들에게는 수 억 원 규모의 싱글탭(SingleTap™)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싱글탭은 앱마켓을 거치지 않고 한 번의 클릭으로 게임과 앱을 설치할 수 있는 광고 상품으로, 일반 앱 설치 광고보다 혁신적으로 개선된 유저 경험을 선사한다. 광고를 클릭하면 앱마켓으로 이동해 직접 버튼을 눌러야만 앱을 설치할 수 있었던 일반적인 광고 동선 대비 획기적으로 유저 이탈을 최소화하고 설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식이다. 원스토어는 또한 이들 타이틀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이날 하루동안 선정작 10종의 게임에서 결제한 고객에게 결제액의 3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자
【 청년일보 】 라이엇게임즈가 국가유산청과 함께 17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지난 2023년부터 지원한 '조선 왕실 문화유산 서화류 복제'의 결과물을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022년 국가유산청과의 문화유산 후원 약정을 토대로 2023년부터 ▲책가도 병풍 ▲종묘친제규제도설 병풍 ▲보소당인존 3건 등 9점의 복제 사업을 후원했다. 책가도 병풍(冊架圖 屛風)은 서가를 중심으로 쌓여있는 서책으로 구성된 10폭 병풍으로 조선 왕실의 학문과 배움을 상징한다. 19~20세기 초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종묘친제규제도설 병풍(宗廟親祭規制圖說 屛風)은 고종이 재위했던 시기인 1863년부터 1907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종묘의 주요 건물 및 주요 의식 절차, 제례를 위한 상차림 등을 설명하는 그림과 글로 이루어진 8폭 병풍이다. 보소당인존(寶蘇堂印存)은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서책으로, 가로 13.2㎝, 세로 20.8㎝이며 외부가 목재로 포장된 6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 제24대 헌종의 당호(堂號)인 보소당에 보관된 인장을 모은 서책으로 조선 왕실의 문예취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국가유산청은 라이엇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