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발언대] 산업공학과를 이용한 청소년 양성
【 청년일보 】 2009년 POSTECH, KAIST 대학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 시장을 설립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성장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창의성이 뛰어난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업인재의 조기발굴과 양성이 국가 및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선진국은 창의적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제2의 빌게이츠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인재를 육성하고자 사업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초창기 당시 많은 사람들은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다. ‘왜 이런 교육이 필요할까?’, ‘대한민국의 교육모델과 잘 융합되어서 성공할 수 있을까?’, ‘시간만 낭비하는 것 아닐까?’와 같이 말이다. 2020년 현 상황으로 바라보면 우려와는 달리 11기까지 이어져 1685명의 교육생들이 수료했다.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발명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지식재산권출원, 스타트업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가 보인다. 작년 2019년 10주년
- 청년서포터즈 3기 김윤우
- 2020-10-19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