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대비 최대 0.4%포인트 인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금리 인상에 따라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12개월 기준 연 4.4% ▲24개월 이상 연 4.45%가 제공된다. 더불어 단기성 자금 수요 증가에 발맞춰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의 정기예금 상품에도 연 3.2%의 금리가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은 영업점 및 웰컴디지털뱅크 등 가입경로 구분 없이 어디서나 동일한 금리로 가입 가능하다. 12개월 회전주기에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WELCOME 회전 정기예금 상품도 연 4.4%의 금리가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장·단기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웰컴저축은행 상품은 고금리 시대 이자 수익 증대에 적합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가입 가능한 웰컴저축은행 상품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카드가 신진 갤러리·작가 육성을 기반으로 문화 예술계와 동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서울 6개 지역의 50여개 갤러리와 함께 ‘더프리뷰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아트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더프리뷰 아트위크’는 을지로, 종로, 마포 등 6개 지역의 코스를 맵으로 구성, 관객들이 나만의 코스를 직접 짜고 전시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문화예술 인플루언서와 함께 갤러리를 도는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 예술문화 공간인 ‘예술의전당’과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앙코르! 더프리뷰’는 17개 갤러리들이 참여, 예술의 전당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더프리뷰 성수’ 등의 인기 작품들을 다시 선보인다. 특히 유명 작가의 작품을 일반인들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사옥 로비에서는 블루(파란색) 작가로 인기있는 ‘조은필’ 작가의 설치 미술이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시된다. ‘창 밖을 향해 무한의 공간으로 끝없이 뻗어 나가는 푸른 나무’ 컨셉으로
【 청년일보 】 BC카드는 제주은행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ESG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ESG 마케팅은 전국 주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울릉군(4월), 부산시(7월)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되는 지자체 협업 프로젝트다. 이날 오전 제주시 소재 제주은행 본사를 방문한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박우혁 제주은행 행장을 만나 ▲ 침체된 제주 상권 활성화 ▲ 도민 소비 촉진 위한 마케팅 시행 ▲ 제주도 내 환경 개선 위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등을 진행키로 협의했다. 앞서 BC카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제주도 방문객들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전통시장에서의 매출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파악, 제주은행에 전통시장 등 침체된 도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제안한 바 있다. 특히 전통시장 매출을 견인했던 도민 결제 비중이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어 전통시장은 물론 인근 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전통시장 방문 및 상권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11월 30일까지 페이북 내 마이태그를 통해 이벤트를 태그하고 제주도
【 청년일보 】 현대카드는 소셜미디어 활동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이하 인플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지난 6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마켓잇(MARKETIT)'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또한 마켓잇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기반으로 신용카드 이용자와 제휴 가맹점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국내 마케팅 시장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는 약 15만 명,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는 약 7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서는 팔로워의 수는 적지만 충성스러운 팔로워를 다수 보유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서 1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2천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카드와 마켓잇은 이런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인플카 현대카드를 설계했다. 인플카 현대카드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1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제휴 매장 관련 게시물을 게재하고 캐시백 혜택을 받는 것이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마스터카드 및 세계 최대 e스포츠 게임 회사인 라이엇게임즈과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의 한국형 캐릭터를 디자인한 '신한카드 FANtastic S 체크'(신한 롤 E스포츠 체크카드)와 신한 Meme 선불카드(신한 롤 E스포츠 선불카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롤 인기 챔피언 5종(오른, 탈리야, 제이스, 카이사, 파이크)을 담아 출시한 디자인에 추가해 한국형 스킨이 가미된 '한복 아리(Ahri)'와 '신바람탈 샤코(Shaco)'를 담은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각각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한복 아리는 2011년 한국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구미호 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한국형 스킨으로 한국 유저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리말 아리따운의 아리로 네이밍 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챔피언이다. 신바람탈 샤코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게임에 녹여내기 위해 우리나라의 탈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킨으로 부채, 태극무늬, 하회탈, 짚신, 청사초롱 등의 한국 특유의 문화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신한 롤 e스포츠 체크카드·선불카드는 롤 게임 이용자 중 MZ세대가 많은 비중을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소통 캠페인으로 사내 긍정적 커뮤니케이션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오프라인 소통행사에 더해 비대면 문화에 익숙한 MZ세대 대상 ‘SNS 오픈 채팅’, ‘유튜브 학습 및 실시간 채팅’등의 방식을 도입해, 익명성 속에서 참여도를 높이는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9월 말에 실시한 ‘제1차 할말할 위원회’는 ‘할말은 한다’라는 컨셉으로 사내 부서별 기업문화 활동의 핵심 리더인 ‘체인지 에이전트(Chang Agent)’를 대상으로 사내 기업문화 이슈를 다루는 소통 활동이다. 오픈 채팅으로 진행된 1차 소통 활동에서는 익명 프로필로 직원들이 참여하여 사내 소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실험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효과를 반영하여 4분기에도 ‘제2차 할말할 위원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10월에는 ‘회사 내 적당한 스몰토크, 긍정적인 문화를 만드는 인사 & 감사 & 거절’및 원활한 소통법 등의 주제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및 채팅’방식‘커뮤니케이션 런치 라이브(Communication Lunch LIVE)’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 직원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땡겨요’ 회원 수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오는 11월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땡겨요 신한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5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이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 6매를 제공한다. 또한, 신용, 체크 구분없이 땡겨요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주문시 3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최대 10회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올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땡겨요’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 이라는 슬로건으로 이용자인 고객과 더불어 소상공인,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 참여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배달앱으로 9월말 기준 회원 수 117만을 달성했다. 한편 지난 2월 출시한 땡겨요 신용카드는 땡겨요 앱 결제 시 10%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적립 한도가 적용되며, 30만원 이상일 경우 8천 포인트, 70만원 이상일 경우 1만 포인트가 적용된다. 또한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이용금액의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월 적립한도는 전월 30만원 이상일 경우 2천 포인트, 70만원 이상일 경우 4천 포인트이다. 땡겨요 체크카드의 경우 땡겨
【 청년일보 】 신한카드가 병영 독서 활성화를 통한 또 하나의 동반 상생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지난 5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육군수도군단에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고창준 육군수도군단 군단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번 육군수도군단에 설치된 아름인 도서관은 MZ세대 중심의 군장병을 위한 컨셉으로 기획, 젊은 세대 취향에 맞춘 친환경 시공으로 카페와 같은 편안함과 개방적인 디자인으로 구축됐다. 아울러 전자 도서를 포함한 약 4천여권의 도서를 비롯해 독서 플랫폼이 탑재된 디지털 기기도 함께 지원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군장병들의 독서 의식 함양과 더불어 바람직한 병영 독서 문화가 정착되는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은 취약 계층의 교육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디지털 도서 교육 공간을 구축해 오고 있다. 그
【 청년일보 】 정완규 13대 여신금융협회장이 6일 취임일성으로 '규제 개선'을 외치며 본격 출범했다. 정 신임 회장이 취임사에서 "여전업계가 넒은 필드에서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발언한 만큼, 업계는 정 회장이 업계 현안에 대해 금융당국과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여신업계의 업황은 그리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제도 개선, 자회사 출자범위 제한, 빅테크와의 공정경쟁 등 업계 현안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먼저 카드업계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제도의 개선이 정완규 신임 협회장의 최대 과제로 손꼽힌다. 적격비용 재산정은 3년마다 카드사가 원가를 책정해 이를 토대로 카드 수수료를 재산정하는 제도로 2012년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다. 수수료율은 카드사의 자금조달비용, 위험관리비용, 일반관리비용, 마케팅 비용 등 원가 분석을 기초로 적격비용을 검토해 산정된다. 즉 카드사가 가맹점에 받아야 할 최저 수수료를 국가에서 정해주는 셈이다. 실제로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적격비용은 총 14차례에 걸쳐 인하돼 4.5%였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은
【 청년일보 】 13대 여신금융협회장에 공식 취임한 정완규 신임회장은 "여전업계가 넒은 필드에서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신금융협회는 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여신금융협회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취임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먼저 정 회장은 공정경쟁에 대해 여전사들이 넓은 필드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플랫폼 비즈니스를 추진하는데 제약이 있다면 이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플랫폼 비즈니스 추진에 제약이 있다면 제도 개선을 당국에 요청도 하고 협의도 하겠다"며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톡톡 튀는 업무를 영위할 수 있도록 부수업무 관련 규제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전업권은 수신기능이 없기에, 다른 수신금융업권보다도 외부의 경제 여건에 더 많이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이라며 "여전업계가 영위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더욱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 회장은 여전업의 미래 성장을 위해 신용카드 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