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얼박사가 타코 브랜드 ‘올디스 타코’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디스 타코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본점을 둔 타코 전문점으로, 멕시코 대표 음식인 타코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며 MZ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동아제약은 올디스 타코 신사점에서 타코와 잘 어울리는 특별한 음료 ‘얼박사리프레셔’를 선보인다. ‘얼박사리프레셔’는 얼박사를 베이스로 상큼한 핑크 레몬과 톡톡 터지는 팝핑보바, 그리고 상쾌한 애플민트 잎이 조화를 이루는 음료다. 시원한 얼박사리프레셔는 오는 14일까지 올디스 타코 신사점에서 맛볼 수 있다. 동아제약은 콜라보를 기념해 얼박사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디스 타코 신사점에서 얼박사리프레셔를 섭취한 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dongabacchus_official)을 팔로우하고 구매 인증 스토리나 피드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얼박사 1박스를 증정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MZ핫플로 알려진 올디스 타코와의 콜라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얼박사를 알릴 계획”이라며 “올디스 타코 신사점에서 얼박사리프레셔도 드시고, 이벤트를 통해 얼박사 1박스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연매출 1천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7월 기준 이지듀의 누적 매출은 1천억원을 초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성장한 수치다. 이지듀는 성장 배경에 대해 ‘고객에 대한 집착’을 핵심 가치로 둔 브랜드 문화가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지듀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빠르게 실행하며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브랜드 운영 전략을 통해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이지듀의 제품 경쟁력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내 1호 바이오 신약 ‘DW-EGF(고활성 상피세포 성장인자)’에서 나온다. 이지듀의 DW-EGF는 인체 EGF와 동일한 53개의 아미노산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체내 EGF(상피세포 성장인자)와 100% 동일한 구조를 지닌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핵심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지듀는 올 상반기 롯데홈쇼핑 1위 뷰티 브랜드로 선정되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이지듀 직영 온라인몰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와 높은 재구매율 역시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이지듀는 기미·잡티 등 색소 침착 고
【 청년일보 】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이 지난달 30일 부산시 강서구에서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린 지역 주민을 위한 친화형 문화 축제인 '2025 강서 썸머페스티벌'에 의료 부스와 구급차를 지원 안전한 축제 운영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서구자원봉사센터,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했으며, 야외 영화 상영, 문화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화합을 도모했다. 갑을녹산병원은 축제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팀과 구급차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응급 환자 발생 시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는 데 기여했다. 병원 관계자는 "매년 부산 강서구의 여러 행사에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우리 국민이 병·의원이나 약국 등에서 쓴 '개인 의료비'가 21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의료비는 개인에게 직접 주어지는 서비스 혹은 재화에 대한 지출을 뜻하는 것으로, 흔히 병의원 등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발생한 지출이다.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의료비는 213조1천90억원으로 210조원을 돌파했다. 개인 의료비는 196조6천380억원(잠정)으로 국민의료비의 92.3%를 차지했으며, 1인당 의료비는 412만1천원(이상 잠정치)으로 400만원대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의료비가 1970년에 680억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50여년 만인 지난해 무려 2천892배로 불어난 셈이다. 또 개인 의료비는 1970년 이후 45년 만인 2015년(105조120억원)에야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겼는데, 이후 9년 만에 거의 2배로 늘어나는 등 증가 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해 개인 의료비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입원(69조3천350억원), 외래(67조9천620억원), '의약품 등'(42조7천380억원) 순으로 많았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혹사의 정당화는 끝났다. 전공의를 동등한 인격체로 대우하라!” 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노동조합(이하 전공의노조)가 설립됐다. 전공의노조는 국내 모든 수련병원을 포함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조합이며, 직종별 노동조합이다. 이번 전공의노조 설립은 전공의들의 가혹한 근로 환경의 악순환을 끊고, 무너져가는 의료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전공의들이 ‘노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목소리를 내기로 결의하면서 탄생했다. 전공의노조는 수많은 전공의들이 밤을 지새우며 병원을 지켜왔지만, 그 대가는 과로와 탈진, 인간다운 삶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이었음을 토로했다. 특히 현재의 수련환경은 전공의의 인권을 짓밟을 뿐 아니라 환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구조적 모순을 안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전공의의 인권을 보장하지 않는 의료시스템은 결코 올바른 의료로 이어질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공의노조는 “더 이상 침묵 속에서 소모되지 않을 것”이라고 외치며, “전공의의 정당한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환자의 안전과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 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와 책임을 나눌 것이다”고 밝혔다. 유청준 전공의노조 위
【 청년일보 】 지씨셀은 지난달 29일 단백질 신약 개발 전문기업 프로엔테라퓨틱스와 고형암 타깃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씨셀이 보유한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기술 및 면역세포 배양 플랫폼과 프로엔테라퓨틱스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아트바디(ArtBody)를 결합해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큰 고형암 분야에서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 ‘아트바디’는 안정적인 구조와 폭넓은 타깃 확장성을 기반으로, 항원 단백질과의 결합력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유사 항체 개발 플랫폼이다. 양사는 사전 적합성 평가(feasibility test)를 통해 아트바디가 적용된 CAR가 면역세포에서 효과적으로 발현되고, 타깃 단백질과 결합해 세포독성 기능을 발휘함을 확인했다. 지씨셀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신규 적응증을 겨냥한 고형암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아트바디 적용 범위를 CAR-NK뿐 아니라 CAR-T 치료제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프로엔테라퓨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형암 분야에서 새로운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확보
【 청년일보 】 HK이노엔(HK inno.N)은 올바른 의약품 이용 문화 확산과 의료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다정한 약손’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HK이노엔의 다정한 약손 사업은 제약회사 업의 본질과 연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12월까지 ▲찾아가는 복약상담소 ▲올바른 의약품 이용을 홍보하는 대시민 사업 ▲폐의약품 수거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기업, 전문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았다. 먼저 HK이노엔은 제약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기금을 출연한다. 약사 비영리단체 ‘늘픔가치’는 약물 상담, 복약 지도, 안전한 의약품 수거·폐기 등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장 실행을 주도한다. 성남시 지역 복지기관(태평2동 복지회관, 판교종합사회복지관 등)은 주민 수요를 발굴하고 참여를 독려해 사업이 지역사회에 밀착되도록 지원한다. 앞서 HK이노엔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협력단체들과 성남 지역 복지기관에서 ‘찾아가는 복약상담소’를 운영했다. 의료취약계층 및 다제약물 복용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과 동시에 올바른 의약품 이용 방법 홍보와 폐의약품 수거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 청년일보 】 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창립 57주년을 맞아 ‘마데카 크림 기획세트’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 스페셜 세트’와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스페셜 세트’다.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 스페셜 세트’는 ‘피부의 명작, 동국제약 병풀의 예술을 담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50ml)과 ‘마데카 유스 퍼펙션 아이크림’(30ml) 2종 구성으로 얼굴과 눈가에 밀도 있는 탄력 및 리프팅 케어를 제공한다.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은 다각도 리프팅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동국제약의 병풀 유래 피부과학 핵심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기반으로 한 ‘복합-TECA’를 함유해 탄력 개선, 브라이트닝, 피부 장벽 강화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마데카 유스 퍼펙션 아이크림’은 TECA와 고효능의 블랙 성분을 특허받은 펩타이드 리포좀 공법으로 결합한 탄력 리프팅 케어 독자성분 ‘유스테카’(YOUTH TECA)’를 함유했다. 늘어진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 주며, 눈가 주름과 눈 밑 기미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 청년일보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략을 모색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AX 제약바이오 : 가치 창출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다. 본 행사는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상징하는 대표 행사로 마련됐다. 협회는 지난 80년간 제약산업과 보건의료 발전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차세대 신약개발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기조강연으로 석차옥 서울대학교 교수가 AI를 활용한 생체분자의 기능 이해와 치료제 분자 설계 전반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캐나다 토론토 대학 Acceleration Consortium 소속 조셉 브라운(Joseph Brown) 박사는 자율 실험실을 통한 신약개발에 대해, CAS(미국 화학회 산하기관)의 팀 월버그(Tim Wahlberg) CPO(Chief Product Officer)는 AI 신약개발을 위한 데이터 딜레마에 대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국내외 전문가들
【 청년일보 】 SK케미칼이 대국민 치매 예방 캠페인 “건뇌하세요”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건강한 뇌”를 모티브로 한 “건뇌하세요” 캠페인은 노령화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치매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SK케미칼은 치매의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방송, 온라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는 뇌 건강과 관련된 중장년층의 인터뷰를 통해 에피소드와 치매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증상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담아냈다. 이와 함께 SK케미칼은 지난해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의 참석 대상을 보호자까지 확대해 내달부터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강연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동 SK케미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치매는 건망증과 같은 증상으로 서서히 시작되지만, 이를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 치료의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증상 초기 예방과 전문적 치료를 통해 건강한 뇌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와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