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U는 새로운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두바이 쫀득 찹쌀떡(3천100원)’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카다이프와 고소한 피스타치오를 넣었고, 겉면은 초콜릿으로 코팅해 달콤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함께 선보이는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3천900원)’는 꾸덕한 브라우니 위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올린 뒤, 초코 코팅과 피스타치오 분태로 마무리한 제품이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면밀한 디저트 시장 모니터링으로 트렌드를 발견하고, 편의점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두바이 디저트를 발빠르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CU는 업계 트렌드세터로서 국내외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해 최신 유행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편의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W컨셉은 K-패션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스컬프터’(SCULPTOR)가 공식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컬프터는 2011년 이유태 대표가 ‘조각가처럼 정성으로 빚은 옷을 만들어 낸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론칭한 K-스트리트 브랜드다.. 먼저, 스컬프터의 2025년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 ‘업보(Good Karma)’, ‘기(Chi, 氣)’를 메인 콘셉트로, 의식적·주술적 디자인을 다양한 아이템에 녹였다. 스퀘어 네크라인과 과장된 퍼프 소매 등을 활용한 아우터, 니트, 티셔츠, 액세서리, 모자 등 상품을 선보인다. 내달 2일까지는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간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전용 30%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전 상품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윤 W컨셉 익스텐시브 캐주얼팀장은 “스컬프터는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연 매출 4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한 글로벌 브랜드”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브랜드를 지속 유치해 K-패션의 다양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은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펄스랩 브랜드 제품을 론칭 이후 처음으로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27일 오후 5시 35분부터 1시간 동안 GS샵 홈쇼핑을 통해 진행한다. '펄스랩'은 pulse(콩류)와 laboratory(실험실)의 합성어로 '콩'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차별화된 스낵 간편식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현재 '한입 쏙! 후무스' 2종(캐슈넛, 핫스파이시)과 '한입 쏙! 식물성 너겟' 2종(스위트갈릭, 크러쉬드페퍼)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삼양식품이 자체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 병아리콩 등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후무스는 미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건강한 식단으로 각광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펄스랩 제품 4종이 각각 3팩씩 담긴 세트 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펄스랩 굿즈(보냉백)와 삼양라면, 불닭소스 제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은 별도의 해동 없이 냉동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가 가능해 간편하게 영양을 챙기고 싶은 1인 가구 및 가족 단위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
【 청년일보 】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맘스터치 R&D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인 '엑스와이지'(XYZ)와 'AI·로봇 기반의 F&B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버거 패티·치킨 제조 등 단순 주방 자동화에 초점을 맞춰온 기존 외식업계의 푸드테크 도입 트렌드에서 벗어나, 메뉴 주문부터 조리, 제공에 이르는 QSR 전 과정의 자동화 매장 구현하고, 매장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의 고도화를 통한 미래형 리테일 플랫폼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무인 로봇 매장과 로봇 드라이브스루(RDT)를 공동 기획하고 데이터 기반의 매장 운영 고도화를 추진한다. 맘스터치의 전국적인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엑스와이지의 최첨단 푸드테크 기술력이 결합해, 무인 매장 솔루션 실증을 통한 혁신적인 미래형 QSR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AI 음성주문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통해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비대면 IT 기술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도 누구나 편리하게 주문 가능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서비
【 청년일보 】 롯데와 코트라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롯데 브랜드 엑스포 in 중앙유럽’을 개최하고 약 4천990만달러(한화 약718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롯데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롯데홈쇼핑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시작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는 롯데그룹 차원으로 확대돼, 다양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와 코트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앙유럽시장 진출의 주요 거점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됐다. 오스트리아는 1인당 GDP가 5만달러를 상회하는 고소득 국가로, 중앙유럽 8개국과 국경을 맞닿은 물류 중심지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행사에 참여해 독일, 프랑스, 헝가리, 루마니아 등 유럽 76개사 바이어 약 200여 명에게 K뷰티, K푸드 등 한국 제품을 알렸다. 누적 상담건수는 575건, 수출 상담금액은 4천990만달러에 달한다. 개막식은 24일 오스트리아 빈 최대 규모 박람회장인 ‘메세 빈(Messe Wien)’에서 진행됐다. 김재겸 롯데
【 청년일보 】 빙그레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잘키 키성장 스틱'을 전국 약국 체인인 '온누리약국'에 공식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통 채널 확대로 소비자들은 이달 말부터 전국 온누리약국 약 180곳에서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빙그레의 '잘키 키성장 스틱'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잘키 키성장 스틱'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해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을 신규로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활용한 건기식 제품이다.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는 아연이 풍부하고 아미노산, 미네랄, 타우린 등이 함유된 굴을 유산균으로 발효해 얻은 기능성 원료로, 국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신장 변화량과 성장 속도를 비롯한 5가지 성장지표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바 있다. 신제품 '잘키 키성장 스틱'은 아이들이 선호하는 망고 맛 스틱젤리 제형으로 당류 제로에 착색료와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을 넣지 않았으며, 뜯기 편한 이지컷 개별 포장으로 일상 속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빙그레 관계자는 "과학적 근거를 갖춘 기능성 원료와 안전한 제조 과정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제품을 선보이
【 청년일보 】 매일유업은 지난 24일 금요일 서울 본사에서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며, 수상자들의 창의적인 AI 영상 제작 역량을 격려하고 Gen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매일유업 곽정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은 매일유업과 Z세대의 적극적인 소통을 꾀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로, 매일유업의 주요 브랜드들(매일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두유, 어메이징 오트, 셀렉스 등) 중 하나를 선택해 30초 분량의 AI 영상 광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9일까지 AI영상 작품 응모를 받았으며, 전국 88개의 대학교에서 총 231편의 영상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AI 활용도를 비롯해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대중성 등 다섯 가지 기준으로 매일유업의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8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1등은 '바리스타룰스' 브랜드를 주제로 공장에서 커피가 생산되는 모습을 미니어처 세계처럼 섬세하게 표현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선보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 2종이 단일 시즌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는 점을 반영해 판매 기간을 한 달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판매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이달 26일까지 각각 510만 잔, 190만 잔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700만 잔을 넘어섰다. 이는 단순 계산하면 초당 2잔 이상 판매된 것으로, 올해 선보인 30여 종의 프로모션 음료 중 가장 눈에 띄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매장별 일평균 60잔 이상 판매되며 연간 판매 2위인 '카페 라떼'를 제치고 '카페 아메리카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됐다. 함께 선보인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 역시 전체 음료 중 판매량 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Z세대인 20대가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연령대별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20대가 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30대가 32%로 뒤를 이었다. 이는 같은 기간 카페 아메리카노의 20대 비중이 17%에 불과한 것과 대조적이다. 당초 블랙 글레
【 청년일보 】 파리바게뜨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수능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 입에 붙세! 너의 빛이 펼쳐질 시간'을 슬로건으로 수험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대표 제품인 '한 입에 붙세'는 부드러운 빵 사이에 크림을 샌드한 프랑스 전통 디저트 '붓세(Bouchee)' 6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제품명에 작은 디저트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붓세'를 합격을 기원하는 '붙세'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플레인', '딸기', '치즈' 세 가지 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합격과 행운의 의미를 담은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떡하니 합격', '찰떡같이 합격해엿', '달콤하게 합격예감', '한입에 합격 초코 찰떡 세트', '클로버 롤리팝', '파바 쑥떡쿠키' 등이 있다. 부담 없이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믹스 넛츠 파이'는 선물하기 좋은 사이즈(21cm)와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미니 사이즈(10cm) 2종으로 출시된다. 또한 '한입에 쏙 호박엿'과 '한입에 쏙 잣엿'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앞둔 수험생들이 노력의 결
【 청년일보 】 대상은 서울고용노동청이 주최한 '2025 취업준비콘서트 일자리톡톡'에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고용노동청이 주최하는 '2025 취업준비콘서트 일자리톡톡'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요 대기업 및 우수기업들과 함께 예비 인재들에게 최신 채용 트렌드와 직무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식품, AI, 금융, 반도체, 게임,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더욱 폭넓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식품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 및 조직문화를 소개하고, 식품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상 인사담당자는 대상의 채용 일정과 인재상을 소개하며, 실제 채용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경쟁력 요소에 대해 전했다. 특히 각 직무에서 필요한 전문성,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청년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