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채용인증기관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지난 19일과 26일 양일간 한국가스공사 일경험 인턴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채용 트렌드와 기업의 인재상 이해 ▲역량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면접방식별 전략과 방법(경험면접, 발표면접, 토의면접) ▲토의 면접 실습 ▲역량면접코치자격을 갖춘 전문가와의 1:1 모의 면접 및 코칭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면접코칭 클리닉'은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소속 채용전문면접관과 역량면접코치(CiC_Competency interview Coach)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청년 구직자와의 일대일 면접을 통해 역량을 진단하고 강약점 분석 후 개선을 위한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사 및 코치로 참여한 정은숙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수석연구원은 "본 클리닉은 기업에 적용되는 역량평가 프로그램을 청년 맞춤형으로 설계돼 일경험 인턴들에게 역량진단을 통한 자극 및 실질적인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체험 및 공공기관 인턴제도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감채용
【 청년일보 】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방식인 '모아타운'의 혁신적 디자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연구해 낸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서울시는 오는 8일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모아주택·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학생들 대다수가 문화재 인접지, 산자락 및 구릉지 등 사업 여건이 불리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일부 학생들은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최근에 선정된 기존 모아타운 대상지를 선택했다. 시는 모아타운의 혁신적 디자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 대학협력 프로젝트 참여대학을 공모했으며, 올해 12개 대학(원)이 선정돼 1학기 수업과 연계해 진행해왔다. 서울 시내 모아타운 대상지를 발굴하고 적합한 모아타운 계획안을 제안하는 것이 올해 협력 프로젝트 연구 주제였다. 시상식을 겸한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별 대표 1개팀이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한다. 주요 성과 내용으로 ▲북한
【 청년일보 】 교육부는 이달 5일까지 닷새간 '제1회 대한민국 학생 창업 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집중 창업 훈련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 창업 교육 격차를 줄이고 창업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개인별 실전 창업 훈련과 프로젝트별 창업 아이디어 발굴 등의 집중 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네이버 인공지능(AI) 전문가의 토크 콘서트, 학생창업유망팀(U300) 우수 창업자 및 대학 창업 펀드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중·고교생은 대학생 창업 응원단(서포터스)과 연결해 상담해주는 온라인 창업 훈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별도로 '창업 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과 '청년 마을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대학에서 창업 교육을 받은 후 해당 지역에서 창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창업 주간에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해보길 바란다"며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이 창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활성화에 더 힘쓰겠
【 청년일보 】 서울시는 고립·은둔청년 부모가 자녀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게끔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총 3기가 운영될 예정으로 1기 교육은 7월 중 진행되며, 신청은 내달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심리적 어려움, 취업 실패 등 다양한 이유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 청년'과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은둔 청년'의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지난해 12월 토크콘서트에서 고립·은둔청년, 부모님 등과 만난 오세훈 시장도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청년 한 사람의 고립이 가정의 고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족을 위한 대책 마련 또한 필요함을 강조한 바 있다. 실제로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2022년)'에 따르면 고립·은둔청년 가족에게는 '고립·은둔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22.4%)', '부모와 자식 간 가족상담(22.1%)' 등 청년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상담이나 교육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고립·은둔청년 지원과 더불어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정보 제공 등 주변인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 올해 부
【 청년일보 】 굿네이버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교육실에서 지역사회의 자립준비청년 권리증진을 위해 보호연장아동과 자립준비청년 12명으로 구성된 'GN 청년자문단' 1기 발대식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GN 청년자문단'은 지역사회의 자립준비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만 18~34세의 보호연장아동과 자립준비청년으로 구성됐다.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보호종료 시점이 5년을 초과한 청년도 포함돼 자립준비청년 선배로서 함께한다. 굿네이버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와 직접 소통하며 청년 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문단을 조직했다. GN 청년자문단으로 위촉된 청년은 굿네이버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위원회 청년위원으로 1년간 활동한다. 자문단은 지역사회의 자립준비청년 정책과 제도를 모니터링하고 제도개선과 인식변화를 촉구한다. 더불어 자립지원사업의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발굴하는 등 자립준비청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진행된 GN 청년자문단 발대식에서는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씨가 참석해 제 1기 GN 청년자문단 응원위원으로 위촉됐다. 20
【 청년일보 】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28일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해양금융 미래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해진공이 운영하는 해양금융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에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했던 교육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청년층으로 확대했다. 교육 과정은 '해양금융의 개념 및 구조 이해'와 '해양금융시장 이해 및 최근 동향' 두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재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균 해진공 사업전략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에게 해양금융 분야 취업 역량을 높이고 든든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ESG 유스 포럼(이하 EYF)이 오는 29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3층 글로컬홀에서 '미디어 산업과 ESG'를 주제로 '제4회 ESG Youth Forum 정규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후원 하에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19세 이상 국내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EYF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부에서는 ESG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박영주 오픈루트 대표, 박용진 KIS자산평가 상무 등이 참석한다. 2부에서는 ESG 전문가들과 함께 ESG 전략 도출을 하는 'ESG 전략 해커톤'이 진행된다. 한편, EYF는 국내 유일 ESG 청년 플랫폼으로서 매년 ESG 유스 포럼을 개최하고 협력 기업과 ESG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 외식업 특화 실전형 창업교육기관 '골목창업학교'가 '프렙 아카데미(PREP Academy)'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골목창업학교'는 지난 2021년 11월 1기 수료를 시작으로 이달 마무리된 6기까지 수료생 115명을 배출하고, 이 중 54명이 서울 골목 곳곳에 성공적으로 창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 기준 창업률 47%, 교육생 만족도 99.4%를 기록하며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는 외식업 특화 실전형 창업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골목창업학교는 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부터 실습, 창업 전·후 컨설팅 등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실전형 창업 교육기관이다. 시는 외식업 특화 지원기관으로서 창업 전 과정에 이르는 현장형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골목창업학교의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이름과 로고 개발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프렙 아카데미는 '청년 창업가의 제대로 된 준비(prepare)를 앞서(precede) 지원하는 기관'을 의미한다. 시는 기존 골목창업학교가 지닌 전문성과 선한 영향력을 가진 창업가들의 시작에 앞서 준비(Prepare)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지난 19일 가수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사슴대)'가 '장어추어탕컵밥' 16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재단에 따르면 팬클럽 측은 기부물품이 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의 행복한 한 끼 식사에 활용되기를 희망했다. 이에 재단은 '청년다다름사업', '청년 체인지업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 청년, 경계선지능 청년 등에게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과 '민호특공대(사슴대)'의 인연은 2년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재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성금 514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 초 장민호의 첫 번째 편스토랑 우승 메뉴인 '명란감자크림우동' 밀키트 2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해당 기부금과 물품은 재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취약 청년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됐다. 민호특공대(사슴대) 관계자는 "재단을 통해 다시 한 번 청년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가진 장민호 님과 동행하며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청년재단은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가수 장민호 님과 팬클럽 민호특공대(사슴대)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 청년일보 】 최근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향하는 청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새로운 삶을 찾고자 농촌으로 이주해 다양한 농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농촌지역의 경제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0대 이하 귀농귀촌 인구는 23만5천904명으로 전체의 45.8%를 차지하며 젊은층이 귀농귀촌 흐름을 주도했다. 귀농귀촌 인구 증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여파, 농촌에 대한 관심 증가, 도시주택 가격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농식품부와 통계청이 공개한 '2023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30대 이하 청년층의 귀농 이유로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34.6%)'이 최근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자연 환경이 좋아서' 귀농하는 50대 이상에 비해 청년들은 직업으로서 농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농 후 5년차의 가구 소득이 48% 증가하고 지출은 30% 감소하는 등 많은 귀농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약 70%의 귀농 가구가 귀농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