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신제품 ‘4L 가열식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습기 물통은 내열 유리 소재의 4L 대용량 수조로 설계돼 작동 상태와 수위 변화를 외부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간당 최대 500ml의 가습량을 구현해 넓은 공간에서도 최대 1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실내 습도 변화에 따라 분무량을 3단계로 자동 조절하는 기능도 탑재돼 별도의 조작 없이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위생과 안전성도 대폭 강화됐다. 스테인리스 가열판을 적용한 포트 분리형 가열 구조로 세균 번식을 억제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증기를 배출한다. ‘클린 모드’를 활용하면 내부 살균 관리가 간편해 위생 상태를 손쉽게 유지할 수 있다. 내열성이 높은 304 스테인리스 소재와 분리 세척이 가능한 구조로 위생 관리가 쉽고, 리모컨을 통한 원격 조작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기울기 감지 자동 전원 차단 ▲2종 온도 과승 방지장치 ▲NTC 온도 센서 ▲물 부족 감지 수위 센서 ▲차일드락 안전 잠금 장치 등 5중 안전장치를 탑재해 사용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수위 감지 센서는 물통 외부에 위치해 내구성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 동작구청에서 동작구와 함께 ‘도보 배송원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혁 GS리테일 O4O부문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제공 ▲도보 배송을 통한 친환경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기여 ▲지역 상권과 주민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등을 핵심 목표로 한다. GS리테일은 자사의 근거리 배송 플랫폼인 ‘우리동네딜리버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도보 배송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활동 실적에 따른 수수료와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동작구는 어르신 모집과 기본 교육, 명단 관리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양 기관은 사업 홍보 및 추가 협력사업 발굴에도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사업은 10월 말부터 참여 어르신 모집과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은 ‘우리동네딜리버리’ 앱을 통해 도보 배송 기회를 제공받으며, 활동 실적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다. GS리테일은 이미 서울·부산·천안 등에서 ‘시니어 우친’ 모델을 운영하
【 청년일보 】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권역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 자산 '센터포인트 광화문' 매각 거래가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매도인 코람코자산신탁과 매수인 교보AIM자산운용 간의 쉐어딜(Share-deal)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3㎡(평)당 3천670만 원, 총액 4천320억 원에 체결됐다.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는 딜로이트와 함께 본 건의 전 과정을 자문했다. 센터포인트 광화문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연면적 3만8천947㎡,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이다.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앵커 테넌트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신규 공급이 가시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투자자들의 프라임 자산 선호(Flight-to-Quality) 현상이 재확인된 사례라고 회사 측은 말한다.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는 이번 거래에서 잠재 매수인 타깃팅, 쉐어딜 거래구조 설계, 매도인·매수인 간 이해관계 조율을 전담했다. 매수자의 투자 조건과 매도자의 매각 목표를 충족시키는 거래 구조를 제안했다. 이호준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장은 "센터포인트 광화문은 앵커 테넌트를 기반으로 한 안정성과 입지
【 청년일보 】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이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 글로벌 실물자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2025’에서 ‘5스타(Five-Star)’를 획득하며, 국내 복합쇼핑몰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5스타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일회성 실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성과 진정성을 갖춘 체계화된 ESG 경영을 펴고 있음을 입증했다. GRESB는 부동산 실물 자산과 운용사를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등을 종합해 ESG 정책과 성과를 측정하고, 5개(1~5스타)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올해는 부동산 개발사, 펀드 등을 포함해 전 세계 2천382개 기업 및 자산이 평가에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스타필드 하남·고양은 경영관리(Management) 및 성과(Performance)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체 참여 기업 중 총점 기준 상위 20%만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 ‘5스타’를 획득했다. 특히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점에서 ‘2025 구스&울 페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프리미엄 구스 침구를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알레르망, 소프라움, 세사 등 인기 브랜드의 최고급 구스 이불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50~7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소프라움’의 ‘쇼팽 2025 구스 속통(싱글, 50만원)’이 있다. ‘세계 3대 명품 구스’로 인정받는 폴란드산 구스의 함량이 90%에 달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이번 행사 기간에 한해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폴란드산 구스 90%를 충전해 통기성을 강화한 ‘알레르망’의 ‘로만슨 구스 차렵이불(싱글, 56만원)’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엘르파리’, ‘더하우스’, ‘코지네스트’ 등 총 12개 브랜드의 프리미엄 구스 침구를 연중 최대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구스&울 페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20% 매출 신장을 기록한 양모 침구도 전년 대비 두 배 규모로 물량을 확대해 준비했다. 올해는 커버 교체없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일체형 패드, 차렵 이불, 담요 등 한층 다양한 종류의 양모 상품을 준비했다.
【 청년일보 】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6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한 ‘해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80g)’을 단독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강원도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한정판 협업 스낵이다. 해당 상품은 강원도 농산물을 사용해 상생 취지를 실현했다. 강원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햇감자 75톤(t)을 수매해 감자칩으로 선보이고, 강원 찰옥수수 시즈닝을 더해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패키지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를 배치해 제품 전반에 지역 상징성을 강조했다. 지역 홍보 극대화를 위해 롯데의 유통망도 적극 활용한다. 16일부터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전점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편의점 채널인 세븐일레븐에서도 판매 점포를 순차 확대해 전국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는 계열사 시너지를 통해 보다 폭넓은 소비자 접점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 상품의 파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29일까지 2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생생감자칩 강원도 옥수수맛(80g) ▲구운양파(110g) ▲오사쯔(100g) ▲칸츄리콘(150g) 4종을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오는 16일부터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소재인 캐시미어를 넣은 ‘세븐셀렉트 캐시미어 라운드 니트’ 6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니트웨어 상품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사례는 이번이 최초로 기존에 양말, 언더웨어류 등에 국한되어 있던 편의점 패션 영역을 한 단계 더 확장시켰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지난 4월 첫 패션 PB 상품으로 ‘세븐셀렉트 프리미엄 코튼 티셔츠’를 출시했다. 기능성 원사를 추가해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흡속속건’ 기능을 갖추었으며, 9천 9백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올해 패션 카테고리 인기를 견인했다. 이어 PB 양말 8종과 언더웨어류 등을 추가로 출시하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패션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 오른 결과를 보였다. 특히 2030세대에서 50% 이상의 이용률을 보이며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동절기에 맞춰 새롭게 출시한 캐시미어 니트 상품은 캐시미어라는 고급 소재가 포함되었음에도 3만2천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적당한 두께감으로 봄, 가을, 겨울까지 착용 가능하도록 활용성을 높였으며,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3가지 사이즈(M, L, XL)로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제10회 중소·개별PP 제작 및 장비 지원사업’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 결과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민방송을 비롯한 6개 중소·개별 PP에 총 2억 원의 제작 및 장비 지원금이 전달됐다. 심사는 프로그램의 공익성, 창의성, 제작 능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로 진행됐다. 5.18 민주화 운동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삶을 조명하며 진정한 화해의 가치를 담은 시민방송의 ‘계엄군과 어머니'(1등·상금 6천만 원), 지구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운 한국민영방송연합의 '화성인 모모의 지구여행기: 지구별 산보 천지유록’(2등·상금 4천만원), K-콘텐츠 산업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룬 진중의 ‘K-콘텐츠의 주인은 없다’(3등·상금 3천만원), 첨단 기술 시대 인간을 위로하는 예술의 본질을 탐구한 ㈜아이넷라이프의 ‘ORIGIN: AI시대, 예술의 본질을 묻다’(3등·상금 3천만원) 등 총 4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와이엠미디어, 지텔레비전에 촬영, 편집을 위한 장비 지원금 각 2천만 원이 수여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7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는 오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K-어울림 건강문화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K-어울림 건강문화 페스티벌'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강좌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한국문화 이해를 돕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의료·복지·생활 분야의 정보를 얻는 동시에, 전통공연·체험행사 등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나눌 예정이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행사 현장 경품으로 청호나이스 주요 제품을 후원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일 예정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건강한 다문화사회 조성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호나이스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비건&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뮤즈(AMUSE)는 글로벌 신시장 유통망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해외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는 일본 외 유럽과 동남아시아의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 K-뷰티를 넘어 K-비건 메이크업의 대표 주자로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클린 비건 뷰티', '탄탄한 브랜드 정체성', '글로벌 팬덤'을 앞세워 전세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어뮤즈는 호주의 '올리브영'이라고 불리는 유명 뷰티 플랫폼 W코스메틱(W cosmetics)에 입점하고 다음달 18일 브랜드 단독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W코스메틱은 호주에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뷰티 제품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화장품 유통 브랜드로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약 4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어뮤즈는 W코스메틱 입점을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판매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호주 진출을 확정하면서 어뮤즈가 진출한 국가는 18개국까지 늘어났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