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설날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천억원 규모의 'BNK 중소기업 희망회복 설날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양 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3일부터 3월 2일까지 각 은행별로 8천억원(신규 4천억원, 기한연기 4천억원)씩 총 1조6천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이며 업체별로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양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의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설날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재확산 등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상공인들의 희망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BNK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서 지역 상공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
【 청년일보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정운영의 방향과 해법 세미나에서 "차기 정부의 조직 개편과 국정운영에 대해 여야 정책위가 초당적으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교보증권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과 꿈과 희망을 나누고자 ‘드림이 선물상자’ 277개를 제작해 기아대책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로 국내외 결연아동을 돕는 단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미래세대와 소통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임직원의 능동적 참여를 고취하고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140명, 청소년 137명을 개인 및 부·지점과 1:1 연계해 진행됐다. '드림이 선물상자'는 연령에 맞게 ‘맞춤형 물품’으로 아동청소년들이 필요한 식음료, 위생, 방한용품, 옷, 학용품, 장난감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담았다. 교보증권 이석기 대표이사는 “미래 꿈나무들에게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만들었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교보증권은 작년에 이어 비대면 ‘사랑의 김장김치’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직접 담그는 대신 김장김치 1.5톤을 구매했다. 요셉 천사의 집, 상록보육원, 성로원아기집 등 14곳 지정복지단체에 전달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은 연말을 맞아 디지털상담부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기부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 바자회는 디지털상담부 직원들이 물품 기부·구매 그리고 수익금 기탁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디지털상담부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디지털상담부 전 직원들로부터 물품 1개 이상을 기부 받아 책·옷·화장품·주방용품·아동용품 등 총 216개의 물품을 마련했다. 물품은 지난 22일 디지털상담부 1층 회의실과 복도에서 열린 기부 바자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기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인 마산애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경 디지털상담부 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 연말을 더욱 뜻 깊게 보내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부 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디지털상담부 직원 95명 모두가 기부 바자회에 참여한 만큼 그 마음이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잘 전달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동용품을 기부한 하영재 상담원은 "디지털상담부는 상담사의 과반수가 자녀를 둔 엄마로 구성돼 있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하기
【 청년일보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국 보육시설 아동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연필, 필통 등 학용품과 슛팅농구게임, 버플팝 등 완구용품,쿠션 등 팬시용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구세군을 통해 전국 보육원 시설 아동 2,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다이소 명동본점 인근에서 구세군이 진행하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에도 참여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 도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복박스 기부 및 구세군 모금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생명보험협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을 사회복지단체 2곳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책상과 의자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복지관 후원은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청소년, 아동 모두에게 필요한 책상, 의자로 후원해 어르신 교육 및 여가활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등 복지관 운영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제동 생보협회 전무이사는 "협회의 후원이 구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험산업의 ESG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T&G는 MZ세대 직원들이 CEO에게 경영 전략을 직접 제안하고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2030세대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KT&G 차세대 리더 협의체 '상상주니어보드'는 지난 21일 서울 성수동 소재 'KT&G 상상플래닛'에서 백복인 KT&G 사장과 회사의 중장기 ESG 전략과 세대 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8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상상주니어보드의 해단식도 함께 진행됐다. KT&G는 지난 5월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포스트 코로나 등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기 위해 MZ세대 직원들이 주축인 상상주니어보드를 출범했다. 본사‧영업‧제조‧R&D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상상주니어보드 1기는 유연근무 활성화, 구성원 정서 지원 강화, 이상적인 리더십 제시 등의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힘썼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ESG 전략과 신사업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탐색했다. 아이디어의 세부 내용은 영업 지사점 공용 전기차 충전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남몰래 선행을 베푸는 소상공인을 위해 통신서비스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돈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돈쭐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선행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돈쭐이란 돈과 혼쭐이 합쳐진 신조어로, 선행을 베푼 가게의 물건을 팔아주자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 역시 선행을 베풀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선물과 혜택을 제공, 지속적인 선행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1차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이에 단발성 행사가 아닌 장기적인 캠페인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지난 1차 캠페인에서는 ▲독거노인에 피자 나눔 ▲결식아동 위해 매주 돈까스 무료 나눔 ▲아동복지 센터에 간식 나눔 ▲장애인 고용 및 결식아동에 빵 정기 기부 등 선행을 펼친 9명의 소상공인이 최종 선정됐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선행을 베푼 소상공인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선행을 응원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3일부터 2차 돈쭐 캠페인을 시작한다. 고객 누구나 본인이 경험했거나 목격한 소상공인의
【 청년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화물차 운송 주선수수료 상한제 입법 추진 국회 토론회'를 주최하고 우리나라 화물자동차 운임제도상 자율요금제의 폐단을 지적하고 화물운송체계 구축과 바람직한 화물운송업의 발전을 위한 법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KT&G(사장 백복인)는 21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억5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는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본부, 공장 등 KT&G 전국기관에서 연말까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각 지역기관은 지난 11월부터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월동용품‧식자재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국 34개 사회복지기관에 4억5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KT&G는 연말마다 임직원 봉사단을 주축으로 김장‧연탄 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KT&G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런’을 진행했다. ‘연탄런’은 러닝과 기부를 결합한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KT&G 임직원 200여명이 달린 거리만큼 연탄을 적립해 총 80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색칠해서 기부하는 ‘컬러링 키트(티셔츠,에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