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국내 중소형호텔 등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 설치 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국내 숙소 정보에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추가했다. 스프링클러는 대형 화재를 막기 위한 대표적인 소방 시설이다. 정보 제공 대상은 중소형호텔을 포함해 전국 2천500여곳이다. 앱 이용자는 각 숙소의 세부 정보 페이지에서 스프링클러 설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필터 기능을 활용해 설비를 갖춘 숙소만 모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도록, 여기어때는 소방청과 함께 매 분기마다 정보를 갱신할 예정이다. 여기어때는 앱 이용자의 편의성을 보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한다. 스프링클러 등 안전 시설은 물론이고, 객실 내 시설과 공용 시설도 숙소의 상세 페이지와 필터로 탐색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천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올해 2월 27일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통곡물 발효종'을 통해 건강빵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장시간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6월에는 파란라벨의 정체성인 맛과 건강의 밸런스를 케이크에 적용한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선보였다.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저당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케이크의 달콤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특허받은 생(生)유산균이 500억 CFU(보장균수) 이상 함유됐다. 파리바게뜨는 빵을 넘어 샌드위치, 케이크, 음료, 디저트 등 전 카테고리로 제품 라인업을 넓히며 '파란라벨'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가을 시즌을 맞아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파란라벨 신제품을 출시한다.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와 파란라벨 건강빵 3종을 선보인다. '롤치즈 브레드', '크랜베리 크림치즈브레드', '치즈감자 치아바타' 등이다. 이외에도 멀티그레인 호밀빵과
【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쉬어가도 괜찮아'가 올해로 1주년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는 장기간 간병을 이어온 가족들의 분리 휴식을 돕는 동시에 '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가족들이 여행을 하는 동안 환아는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에서 돌봄을 받는 형태로, 각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식재료 지원 등 돌봄 가족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7월 프로젝트 시작 이후 참여 가정은 이달 기준 총 142가구(432명)로 거의 대부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중증 환아 돌봄 가정의 특성상 아픈 아이를 두고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부담감 탓에 시행 첫 해엔 망설이는 가족들이 많았다"면서도 "먼저 용기를 낸 돌봄 가족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최근에는 참여 가정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만족도 조사에서 거의 대부분의 가족(99%)들은 '분리 휴식을 통해 재충전 효과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쉬어가도 괜찮아'라는 메시지가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1030 세대 사이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스파(SPA) 브랜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스파위크'를 2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SPA 브랜드 '미쏘'가 올여름 발매한 핀터레스트 걸(핀터레스트에서 막 튀어나온 듯 자유롭고 감성적인 스타일) 컬렉션은 2030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그재그 브랜드관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에잇세컨즈'는 지난 5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네거티브쓰리'와 협업해 출시한 신발 3종의 인기에 힘입어 해당 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131% 성장했다. '후아유'도 4월 말 캘리걸(캘리포니아 소녀의 빈티지하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스타일) 컬렉션을 지그재그 단독으로 선발매해 5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약 30% 증가한 바 있다. 지그재그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SPA 브랜드를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SPA 상품을 한데 모아 할인 판매하는 '스파위크'를 9월 9일까지 진행한다. '미쏘', '스파오', '에잇세컨즈' 등 국내외 대표 SPA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과 코디를 만나볼 수 있다. 1주차(8월 27일~9월 2일)에는 상반기 지그재
【 청년일보 】 대상그룹은 글로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5th DAESANG E.T.F.F.(Eat & Travel Film Festival)'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글로벌 미래 인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DAESANG E.T.F.F.'는 대상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대학생들이 함께 여행하며 협력해 '음식'을 주제로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발리를 찾은 글로벌 관광객들이 떡볶이, 치킨, 김밥, 만두 등 대상그룹의 인기 K-푸드를 직접 맛보면서 시사회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문화와 푸드가 어우러지는 한층 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영화제는 참가자 국적 자격을 전 세계로 확대해, 기존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3개국을 포함해 이란, 캄보디아, 인도,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 17개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모인 48명의 대학생들이 6명씩 8개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3박 15일간 시나리오 기획부터 촬영, 편집, 홍보 등 모든 과정을 직접
【 청년일보 】 CJ푸드빌은 협력 업체와의 안전 경영 강화를 위해 '인테리어 협력업체 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중구의 CJ푸드빌 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공사 환경 조성 및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특별 안전 교육, 공사 현장 안전 관리 가이드 및 사례 소개, 케이스 스터디로 구성됐으며 CJ푸드빌의 베이커리와 외식 사업장의 공간 디자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테리어 공사 협력업체 12개 사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업(業) 특성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시스템 운영 고도화를 통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CJ푸드빌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안전 협의회 및 교육을 통해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협력사들과 함께 산업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짚어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크림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림은 한정판 스니커즈 등 일명 '레어템(희귀한 제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희소성과 독특함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소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료품 업계 최초로 크림에 입점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골드바' 모양의 종이상자 6개로 구성됐으며, 각 상자 안에는 황금색 라벨의 스팸이 들어있다. 실제 골드바와 비슷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해 이색적이면서도 특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이번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크림에서 27일 오후 6시부터 1천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크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한 사람이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량 가운데 20개에는 '골든 티켓'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티켓을 손에 넣은 행운의 고객은 실제 골드바(1돈)를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한정판 스팸 출시를 통해 MZ세대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크림에서의 발매를 시작으로 AI를 활
【 청년일보 】 농심은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 '태양의서커스'와 손잡고, 내한공연 현장에서 웰치스 브랜드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태양의서커스 내한공연 작품은 'KOOZA(이하 쿠자)'로, 아크로바틱과 광대 예술이 어우러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 서커스 스타일이다. 공연은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며, 약 4개월간 3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번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공연장 곳곳에 '웰치스 브랜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쿠자 공연의 메인 컬러와 웰치스의 시그니처 컬러가 보라색으로 동일하다는 점을 활용해, 서커스가 주는 다채로운 감성을 웰치스 브랜드와 결합해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농심은 공연장 로비에서 서커스 공연 요소를 반영한 '웰치스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 외관은 태양의서커스 공연장인 '빅탑'을 본떠 구성했고, 내부는 거울, 스티커, 보랏빛 조명 등으로 꾸며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했다. 또한 VIP 라운지 방문객에게는 웰치스,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등 농심 음료를 제공하고, 타투 스티커 등을 통해 브랜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심 관계자는 "태양의서커스가 주는 강렬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은 FW 시즌을 앞두고 여름 대표 모델 유니크(UNEEK)를 '로퍼' 형태로 재해석한 '유니크 로퍼 WK'(UNEEK Loafer WK)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니크는 두 개의 줄을 엮어 갑피를 구성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여름철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발의 형태와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핏과 유연한 고무 아웃솔은 안정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다. 킨은 이러한 유니크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꼬임 디테일과 안정적인 아웃솔 등 제품 고유의 특징을 살리면서 다가오는 가을 클래식 스타일링을 위한 로퍼(loafer)로 변형했다. 로퍼는 끈이 없고 굽이 낮아 캐주얼한 구두로 알려져 있지만, 구두라는 특성상 장시간 착용에는 제약이 있다. 이에 킨은 유니크의 꼬임 디테일을 간소화해 발등 부분에 적용하고, 워킹 전용 아웃솔과 고반발 미드솔, 컨투어드 풋베드 등 킨의 아웃도어 DNA를 결합해 오랜 시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로퍼를 제안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유니크의 극세사 소재 대신 프리미엄 가죽을 활용했으며, 장인의 전통적인 신발 제작 기술을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8월 한 달간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아동∙노인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곳곳에 총 1천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BBQ는 이달 초, 말복을 맞아 용인시, 화성시에 위치한 그룹홈에 방문해 시설 내 아동들에게 2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기부를 진행했으며,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등 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에 치킨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BBQ의 프랜차이즈 교육기관인 이천 치킨대학에서 창업교육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이 함께 직접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고객, 패밀리, 임직원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