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허남용) 주도로 설립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회장 조성환, 이하 ‘자율협회’)는 13일 출범 첫 날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자율주행 산업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자율협회 창립을 기념하여 열린 출범식과 포럼은 ‘자율주행 고도화와 모빌리티 혁신’을 주제로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생태계 활성화 및 산업혁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청년일보=조시영 기자 】
【 청년일보 】 KTB금융그룹은 ‘KTB 임직원 걷기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1000만원을 지난 12일 신망애육원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경북 문경에 위치한 신망애육원에서 진행됐다. KTB금융그룹 ESG위원장인 최석종 부회장이 황영배 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향후 봉사활동 및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KTB금융그룹은 지난 7월, 임직원 건강 증진과 사내 기부 문화 정착을 목표로 ‘KTB 임직원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 챌린지는 목표 걸음 수를 정하고 목표 달성 시 회사가 기부금을 조성해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목표 걸음 수 1억보보다 3배 이상 많은 3억2507만4889보를 기록했다. KTB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증진과 나눔을 함께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7일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2021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1 그린뉴딜 엑스포는 수소산업을 비롯한 그린뉴딜 관련 산업에 대한 국내·외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연구기관·전문가들이 그린뉴딜 추진 방향과 수소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경제 생태계 정착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 중 하나로 이 컨퍼런스에서 특별 세션을 개최하고, 수소충전소 구축과 이를 위한 관련 기술개발 현황 홍보를 위해 7명의 발표자가 20~25분간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이번 2021 그린뉴딜 엑스포가 우리나라의 녹색산업 성장과 에너지전환을 통한 저탄소 경제 사회로 전환하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을 견인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대장동게이트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 출정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순번제로 돌아가며 천막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막 농성은 21일까지 진행된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대장동게이트 특검 추진 천막투쟁본부 출정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순번제로 돌아가며 천막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천막 농성은 21일까지 진행된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후 2시 49분께 국회 정문 앞에서 비상시국국민회의 상임의장 이재오 전 장관의 화천대유 특검 촉구 1인 시위 현장에 방문해 힘을 더했다. 이재오 전 장관은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촉구하는 1인 시위와 철야 농성을 지난 1일부터 6일째 이어가고 있다.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상수·최재형·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 등 시민단체, 국민의힘 당원, 국회의원 인사들이 방문해 1인 시위와 철야농성 중인 이 전 장관을 격려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가천대 안전 교육 연수원은 5일 안전보건공단·성남시 의회의 후원으로 가천대 비젼타워 엘리베이터 앞에서 ‘승강기가 열리면 바닥을 확인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바닥에 붙이는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승강기 추락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승강기 문이 열리면 바닥을 확인하고 난 후에 타는 것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승강기 바닥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승강기 이용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천대 허억 교수는 “설마 사고가 나겠냐는 안일한 의식을 버리고, 만에 하나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안전을 생활화하는 노력이 우리 사회에 만연화된 안전불감증을 깰 수 있다”며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아울러 가천대는 캠페인 참여를 위해 승강기 안전 스티커가 필요한 경우 안전 교육 연수원에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ESG경영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으쓱(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점 전부서에 분리수거함을 도입하는 '나부터 Recycling' 캠페인과 매주 금요일 직원식당에 저탄소 식단을 제공하는 '우리 가든 데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나부터 Recycling 캠페인은 본점 모든 부서의 개인 쓰레기통을 회수하고 공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일상생활 속 재활용에 전직원이 동참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또한 효과적인 분리수거를 위해 재활용 분리수거 원칙을 전파하는 등 본점 환경미화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또 매주 금요일을 '우리 가든 데이'로 지정하고, 직원식당 메뉴를 채식 위주의 저탄소 식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저탄소 식단은 동물성 식단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80% 감소시킬 수 있고, 대사증후군과 같은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우리은행은 '잔반 Zero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생활 속 탄소 저감을 실천할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분리수거함 설치와 저탄소 식단 도입은 작은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해야 한다는 임직원들의 공감대로부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임
【 청년일보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지난 28일 여수 신월로(국동)에 103번째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 19 방역 지침 준수 하에 권오봉 여수시장, 신향진 신한은행 여수지점장을 비롯 시의원, 운영 법인 대표, 교육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여수시 1호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 개소를 축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금융업의 본질을 살려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총 200개의 ‘신한꿈도담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온라인 뉴스팀 】
【 청년일보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지난 28일 제16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촌상은 종근당고촌재단과 유엔연구사업소(UNOPS)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결핵 및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5년 공동 제정했다. 매년 총 10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고촌상은 파키스탄의 사회봉사 비영리단체인 ‘도파시재단(Dopasi Foundation)’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도파시재단은 파키스탄 최초로 결핵 종식을 위한 교섭단체(End TB Parliamentary Caucus)와 결핵관련 특별조직(National and Provincial TB Task Forces)을 구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결핵에 취약한 광부들의 치료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이 장착된 휴대용 엑스레이를 사용하여 결핵을 조기 진단하는 등 코로나 확산 중에도 파키스탄 내 결핵환자들에게 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두현 이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결핵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초래했다”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