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지난 6일 한국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남산초등학교에서 '신한마음우산' 기부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신한마음우산 이벤트는 비 오는 날 우산을 쓴 어린이들의 시야가 좁아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커진다는 점에 착안해 우산을 함께 나눠 쓴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참여자의 숫자에 따라 어린이들이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명우산을 제작·기부하는 이벤트다. '어린이 안전에 마음을 기울이자'는 취지에 공감한 아나운서, 개그맨, 배우, 방송인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비롯해 총 2천64명이 이벤트에 참여했고, 이에 신한마음우산 3천여개를 비가 자주 오는 섬에 위치한 분교 등 전국 50개 어린이 집과 초등학교에 기부한다. 신한마음우산은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두껍게 특수 처리된 비닐을 사용하고 비 오는 날 낮은 높이의 어린이도 눈에 잘 띌 수 있는 채도 높은 컬러를 수채화처럼 퍼지도록 했다. 또 어린이 혼자는 물론 어른과 함께 써도 충분할 크기로 제작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참여자의 마음을 모아 장마철 어린이 안전을 위한 마음 기울임을 시작하고 대표로 행동한 것뿐 이번 기부의 결과를 만들어낸 주체는 은행이 아닌 고객과 시민들"이라며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7일 오전 대구를 방문해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청년일보 】 롯데손해보험은 이명재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최우선이 되는 교통문화 정착과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해온 참여형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1,400여명 이상의 각 분야 인사들이 참여했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는 국민공모로 만들어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명재 롯데손보 대표이사는 신성욱 RGA재보험 한국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 대표이사는 개인 SNS에 챌린지 사진을 게재해 참여 사실을 알리면서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밀리만코리아 안치홍 대표와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를 지목했다. 이명재 롯데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통해 안전한 스쿨존 교통문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롯데손해보험은 어린이가 안전한 것이 당연한 세상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 향후 롯데손보는 본업을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를 찾아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한낮 더위에도 불구하고 NH농협생명 임직원은 농민과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함께 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NH농협생명은 소흘읍 포도농가와 작년에 처음 인연을 맺었다. 소흘농협과 함께 기획한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작년에 처음 일손돕기를 시작해 올해까지 인연이 되어 조그만 보탬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농가가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만큼 농협생명도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쿠팡 임직원들이 화재로 불편을 겪은 덕평리 인근 지역 환경 정화에 나섰다. 27일 쿠팡에 따르면 임직원 60여 명은 전날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 인근 마을을 찾아 분진을 수거하고 도로 및 주차장 등 공공장소와 거주지, 농경지 등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덕평 1리와 표교리의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개발, 법무, 인사,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본부 소속으로 평사원부터 임원까지 골고루 참여했다. 쿠팡은 주말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대체휴무를 부여한다. 덕평1리 김우영 이장은 "연로한 어르신들만 계신 가구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며 "쿠팡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남은 검댕들을 청소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쿠팡 인사팀 직원 이수빈 씨는 "덕평리 인근 주민분들이 화재 여파로 많은 고충을 겪고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는 데 일조하기 위해 자원했다"며 "특히 일상에 불편을 겪으셨을 동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쿠팡은 이에
【 청년일보 】 한국인 남편과 3년전 결혼해 한국으로 이민 온 몽골 출신 다와수렝(34세)씨는 가족을 위해 국내 은행에 예·적금도 가입하고, 올바른 소비 습관에 대해서도 알고 싶지만, 낯선 환경과 문화 때문에 은행에 가는 걸 망설이고 있다. 한국과 필리핀 다문화부부의 자녀 다니엘(10세) 학생은 매달 용돈을 받는데, 몇일만에 문구점이나 편의점에서 모두 사용해버리는 경우가 많아 부모에게 종종 꾸중을 듣는다. 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족의 경제지식 함양 및 원활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은 지난 9일 재한몽골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수도권 소재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서 총 27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또는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한국어에 서툰 결혼이민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4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로 번역된 교재가 활용된다. 또한 다문화자녀가 쉽고 재미있게 경제·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게임 형식의 교구도 준비됐다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가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하여 소방 유가족 지원사업을 올해는 더욱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송비 ,긴급 생계비, 유자녀를 위한 소방관 육성 장학금 지원 등 소방유가족 총 19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1일 청담동 사옥에서 유가족 소송비 기증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2020년부터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는데 필요한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과 긴급 생계비를 하이트진로는 지원해왔다. 실제로 지난해 소송비를 지원한 가족 중, 올해 4월 순직유족급여 승인이 결정된 의미 있는 사례가 있었다. 또 2018년부터 소방관을 꿈꾸는 유자녀들을 위한 소방관 육성 장학금도 매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업무상 순직, 투병 등으로 사망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획했다"며 "하이트진로의 소방유가족 지원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여론이 형성되어 다른 유가족들에게
【 청년일보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9일 ‘게임아카데미’ 6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게임아카데미는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게임아카데미 6기에 선발된 학생 84명을 비롯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 광운대학교 김태규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김혜란 교수가 참여해 자리를 기념하고 격려했다. 게임아카데미 6기 학생들은 앞으로 약 8개월 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 참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게임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함께 진행해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6기에 함께 하게 된 학생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환영하며, 끝까지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미래의 꿈을 향해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나가기를 응원한다"며 "넷마블문화재단도 미래 게임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동국제강은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2억원을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소방공무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84년 설립된 복지 기관이다. 동국제강은 2018년부터 매년 약 2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대한소방공제회에 기탁해왔다. 올해로 총 7억8천만원 가량의 장학금이 소방공무원 자녀 1천360명에게 전달됐다. 대한소방공제회는 동국제강이 전달한 장학금을 기금으로 적립하고, 기금 수익을 전국 시·도 본부를 통해 선발한 소방공무원 대학생 자녀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장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국제강 사업장을 견학하고 임직원과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을 감내하는 소방공무원들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본인의 미래를 가꿔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한화솔루션의 100% 자회사인 한화컴파운드가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인 SPC팩(Pack)과 친환경 소재의 개발 및 적용에 나선다. 한화컴파운드는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인 SPC팩과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개발 및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컴파운드와 SPC팩은 토양에서 쉽게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공동 개발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SPC 제품 포장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초부터 옥수수,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을 발효해 만든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해왔다. 가공이 쉽고 빠르게 분해되는 PLA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쉽게 깨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한화컴파운드의 배합 기술을 적용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기존 플라스틱 소재의 친환경성을 강화해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에서 사용하는 포장재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컴파운드 오세원 대표는 "이번 SPC그룹과의 협력을 계기로 식음료용 플라스틱과 포장지뿐 아니라 제약 및 화장품 용기, 포장용 필름 등까지 제품 특성에 맞는 친환경 플라스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