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이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19일 여름 건강식 삼계탕 1,000개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보호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관인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와 구세군 후생원을 대상으로 각각 삼계탕 400개, 200개를 지원했다. 또 지난해 새롭게 인연을 맺었던 한부모를 위한 구세군 두리홈에도 삼계탕 400개를 후원했다. NH농협생명은 2016년부터 매년 복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삼계탕 무료 배식행사를 실시해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개별 포장된 삼계탕 나눔행사로 대신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지치고, 이어지는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여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중복을 맞아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을 통해 더운 여름을 나는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은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를 통한 'No.1 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16일 한양대와 IC-PBL(Industry 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 중심의 '산학연계 교육협력 플랫폼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KB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장인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금융과 한양대는 IC-PBL 교육을 매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금융은 한양대의 IC-PBL 교과목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면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돕고, 한양대는 KB금융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와 경험 제공을 중심으로 교수와 학생이 함께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IC-PBL은 한양대에서 개발한 교육혁신 모델로, 기업과 학교간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한양대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혜택·편의·즐거움을 제공하는 'No.1 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양대 IC –P
【 청년일보 】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조처가 시행된 12일, 저녁 8시께 서울시청과 청계천 일대, 광화문에는 모여있는 시민들을 찾을 수 없었다. 대부분이 길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이었다. 서울시청 주변에는 평일 저녁임에도 교통량이 많지 않았으며, 길을 시민들도 거의 보이지 않아 다소 썰렁한 분위기였다. 주변 건물들도 조용하긴 마찬가지였다. 시청 주변에도 시민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낮 동안 코로나19 검사가 활발했던 임시선별검사소 앞 벤치에는 의료진으로 보이는 사람이 쉬고 있기도 했다. 지난 11일 기준 코로나19 전체 검사건수는 34,435건으로,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상황이다. 청계천 일대에도 평소 삼삼오오 모여있던 시민들은 한 장소에 머무르지 않고,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현재 공사 중인 광화문 광장 일대는 통상 교통체증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인데, 이날 저녁엔 차량이 많지 않아 차량들이 큰 어려움 없이 운행을 이어갔다. 광화문의 한 대형 서점은 평소처럼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며, 거리두기 이전과 뚜렷한 이용객 수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다만 입장 시 소독 등 방역을 일부 강화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
【 청년일보 】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조처가 시행된 12일, 저녁 7시 30분께 서울 소공 지하도상가는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은 모습이었다. 저녁 8시가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몇 곳의 매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아 지하상가에는 지하철 역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시민 몇 명이 있을 뿐이었다. 앞서 명동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편의점과 같은 상시운영매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판매 상점, 음식점 등이 문을 닫아 거리가 매우 한산했다. 저녁 시간 음식점에는 손님보다 매장 종업원들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자영업자들은 매장 밖에 나와있거나 한숨을 쉬며 주변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명동역에서 을지로입구역 방면 택시 정류소에도 손님이 없는 택시들만 줄을 이었다. 한편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0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을 기록하며 최근 6일 간 매일 1천명대 확진자 수가 나오고 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조처가 시행된 12일, 저녁 6시 30분께 서울 명동거리는 매우 한산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혼자, 혹은 2명이 길을 걸었고, 퇴근 후 바로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듯 했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 장기화 상황으로, 이른 저녁에도 불구하고 명동거리에는 문을 닫은 상점이 많았으며 음식점 등은 포장만 허용하는 곳도 많았다. 습한 날씨에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며 손님을 맞이하는 매장도 있었지만, 손님들의 발걸음은 매장으로 쉽사리 이어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0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을 기록하며 최근 6일 간 매일 1천명대 확진자 수가 나오고 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지난 6일 한국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남산초등학교에서 '신한마음우산' 기부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신한마음우산 이벤트는 비 오는 날 우산을 쓴 어린이들의 시야가 좁아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커진다는 점에 착안해 우산을 함께 나눠 쓴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참여자의 숫자에 따라 어린이들이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명우산을 제작·기부하는 이벤트다. '어린이 안전에 마음을 기울이자'는 취지에 공감한 아나운서, 개그맨, 배우, 방송인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비롯해 총 2천64명이 이벤트에 참여했고, 이에 신한마음우산 3천여개를 비가 자주 오는 섬에 위치한 분교 등 전국 50개 어린이 집과 초등학교에 기부한다. 신한마음우산은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두껍게 특수 처리된 비닐을 사용하고 비 오는 날 낮은 높이의 어린이도 눈에 잘 띌 수 있는 채도 높은 컬러를 수채화처럼 퍼지도록 했다. 또 어린이 혼자는 물론 어른과 함께 써도 충분할 크기로 제작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참여자의 마음을 모아 장마철 어린이 안전을 위한 마음 기울임을 시작하고 대표로 행동한 것뿐 이번 기부의 결과를 만들어낸 주체는 은행이 아닌 고객과 시민들"이라며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7일 오전 대구를 방문해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청년일보 】 롯데손해보험은 이명재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최우선이 되는 교통문화 정착과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해온 참여형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1,400여명 이상의 각 분야 인사들이 참여했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는 국민공모로 만들어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명재 롯데손보 대표이사는 신성욱 RGA재보험 한국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 대표이사는 개인 SNS에 챌린지 사진을 게재해 참여 사실을 알리면서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밀리만코리아 안치홍 대표와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를 지목했다. 이명재 롯데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통해 안전한 스쿨존 교통문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롯데손해보험은 어린이가 안전한 것이 당연한 세상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 향후 롯데손보는 본업을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를 찾아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한낮 더위에도 불구하고 NH농협생명 임직원은 농민과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함께 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NH농협생명은 소흘읍 포도농가와 작년에 처음 인연을 맺었다. 소흘농협과 함께 기획한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작년에 처음 일손돕기를 시작해 올해까지 인연이 되어 조그만 보탬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농가가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만큼 농협생명도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쿠팡 임직원들이 화재로 불편을 겪은 덕평리 인근 지역 환경 정화에 나섰다. 27일 쿠팡에 따르면 임직원 60여 명은 전날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 인근 마을을 찾아 분진을 수거하고 도로 및 주차장 등 공공장소와 거주지, 농경지 등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덕평 1리와 표교리의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개발, 법무, 인사,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본부 소속으로 평사원부터 임원까지 골고루 참여했다. 쿠팡은 주말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대체휴무를 부여한다. 덕평1리 김우영 이장은 "연로한 어르신들만 계신 가구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며 "쿠팡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남은 검댕들을 청소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쿠팡 인사팀 직원 이수빈 씨는 "덕평리 인근 주민분들이 화재 여파로 많은 고충을 겪고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는 데 일조하기 위해 자원했다"며 "특히 일상에 불편을 겪으셨을 동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쿠팡은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