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당뇨병 진단 초기부터 합병증 치료까지 전 과정의 보장을 강화한 ‘한화생명 H당뇨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당뇨병 전단계 인구 1천695만명, 당뇨병 유병자 600만명 시대에 맞춰 기존 중증 위주 보장의 한계를 보완했다. 경증 단계부터 치료 및 합병증까지 관리 가능한 당뇨병 전용 ‘토탈케어’ 상품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도 간편고지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보장 문턱을 대폭 낮췄다. 한화생명은 진단 직후 약물치료부터 입원, 수술, 응급실 내원, 합병증과 후유증 관리까지 이어지는 치료 단계별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상품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GLP-1 처방 등 약물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당뇨병과 연관이 깊은 비만·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보장특약도 함께 구성했다. 이 상품은 최근 입원·수술·진단 여부 등 기존 간편가입형 질문과 당뇨병 관련 진단 및 치료이력 여부만 확인하면 간편가입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 일반가입이 불가능했던 유병자에게도 충분한 보장 기회를 제공하고 보험 사각지대에 있던 고객층까지 보장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이 상품은 당뇨병 치료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M-LIFE 앱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더 건강하게 배지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목표 설정 ▲식단연속기록(2일), ▲건강검진연동 등 총 9개의 고객이 건강활동을 실천하면 건강활동배지를 발급받고 모은 배지 수에 따라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참여형 건강 챌린지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M-LIFE 앱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설정한 건강 루틴이나 운동, 식단 등 건강 활동을 달성할 때마다 자동으로 건강 배지가 발급된다. 이렇게 모은 배지 개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담당 컨설턴트(FC)를 통해 받은 카카오톡 초대장의 ‘이벤트 응원코드’를 입력하면 당첨 확률이 2배로 증가한다.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M-LIFE 디지털 헬스케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에 이미 M-LIFE 앱을 통해 건강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고객들도 참여 대상에 포함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추첨을 통해 총 700명에게 올리브영 모바일 기프트카드 5천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AIA생명은 3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2025 JTBC 서울마라톤’ 참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AIA생명은 행사 운영을 한층 확대하고 ‘함께 달리고, 함께 기부해요(Run Together, Give Together)’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사람들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돕겠다는 자사의 소명을 실천했다. 이번 JTBC 서울마라톤 및 AIA생명이 주최한 부대 행사들은 진정한 ‘AIA 온리 익스피리언스(AIA Only Experience)’로 진행됐다. 부대 행사에는 AIA생명 및 AIA프리미어파트너스의 고객, AIA 프리미어파트너스의 마스터 플래너, AIA생명의 텔레마케터, 파트너사,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총 730명의 ‘팀 AIA’가 참가했으며 이들 중에는 마라톤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도전자들도 다수 포함됐다. AIA생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자사의 러닝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기념하고자 AIA생명의 마케팅 리포터인 아야곰(Ayagom)의 ‘함께 달리고, 함께 기부해요(Run Together, Give Together)’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인카금융서비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GA 내부통제 수준 제고를 위한 양사의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1999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전국 약 1만9천 여명의 설계사가 활동 중인 우량 GA로, 고객 중심의 영업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과 김태열 인카금융서비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두 회사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향후 금융소비자 보호에 필요한 공동 과제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7월 글로벌금융판매를 시작으로 10월 지에이코리아, 영진에셋, 도하경영컨설팅 등 주요 GA들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한국보험금융, 더베스트금융서비스와의 협력도 예정돼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A와 상생협력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
【 청년일보 】 라이나손해보험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시 오라이동 제주연구원 대강당에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함께 ‘곶자왈 환경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색 미래를 비추다(Spotlight on Green futures)’라는 주제로,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되새기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일상 속 개인의 친환경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곶자왈 숲속의 정취를 살린 팬플룻 공연을 즐겼으며 특히 전 일정에 벨기에 출신 방송인 겸 환경활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가 함께해 관심을 더했다. 이어지는 환경 토크 세션에서 줄리안 퀸타르트는 곶자왈 보전을 위한 라이나손보의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삶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방식에 대한 경험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 비건 디저트 등이 간식으로 제공돼 참가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환경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곶자왈 숲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자연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모재경 라이나손보 사장은 “곶자왈은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 민원 해결 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녹취 데이터를 AI가 스스로 분석해 민원 유형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유형별 처리 가이드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AI Agent 서비스로, 고객의 불편 사항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해소해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콜센터에 접수된 녹취 정보를 기반으로 민원 유형을 분석해 분류하고, 유형별로 처리 방법과 관련 부서 및 담당자 정보 등을 팝업 형태로 실시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민원 담당자는 더 정확하고 빠르게 고객 요청사항과 민원 처리 정보를 파악하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입력된 피드백을 AI 학습에 즉시 반영해 지속적으로 정확도를 개선함으로써 고객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손보는 AI 민원 해결 도우미를 향후 민원 유형별 처리 방안과 관련 법규·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One-Stop 민원 처리 서비스’로 고도화할 예정이며, 민원 처리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과 상생 협력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 확립에 적극 나서면서 보험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금융정책의 기조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앞세우고 있는 가운데 국내 보험업계 맏형 삼성생명이 선제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 확립 캠페인을 전개하면서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달 31일 인카금융서비스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글로벌금융판매, 지에이코리아, 영진에셋, 인카금융서비스 등 4개 대형 GA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삼성생명과 각 GA는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 처리 및 예방 활동 업무를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또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A와의 상생 협력이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것이 보험산업의 신뢰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GA와 업무협약을 계속 이어나가며 금융소비자를 위한 고민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31일 강원 강릉시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인 마야의 집을 새롭게 단장한 ‘KB 희망의 집 58호’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완공식에는 이상규 KB손보 경인강원본부장, 고성원 밀알복지재단 모금사업본부장 등 KB손보 임직원과 관계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KB 희망의 집짓기’는 지난 2005년부터 이어져 온 K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KB손보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한 ‘KB희망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 설비 시공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58번째 ‘KB 희망의 집’의 주인공인 ‘마야의 집’은 5명의 여자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창호 틈새 발생과 배관 노후화, 벽지·장판 훼손 등으로 생활 여건이 열악했다. 특히, 최근 기록적인 강릉 지역 가뭄으로 인해 단수 문제가 반복되며 주거환경의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었다. 이에 KB손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 청년일보 】 동양생명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천9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5.1% 줄었다고 31일 밝혔다. 손실 부담 요소 확대로 보험손익은 2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1.8% 급감했다. 반면 투자손익은 274억원으로 같은 기간 12.3%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950억원, 투자손익은 53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3.0%, 52.3% 줄었다. 동양생명은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및 채권 중심의 보수적인 투자전략으로 누적 투자 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장성 보험을 중심으로 성장세는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3분기 누적 전체 수입보험료는 3조3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9% 줄었다. 이중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2조4천270억원으로 13.5% 증가했으며, 건강보험 상품은 1조2천297억원으로 17.1% 성장했다. 3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4천258억원으로 24.9% 줄었으나, 누적 CSM은 2조7천970억원으로 2.2% 감소하는 데 그쳤다. 3분기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172.7%(잠정)로 12.4%포인트(p) 올라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2020년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유튜브의 숏폼 플랫폼 ‘쇼츠’를 중심으로 선보인 광고 캠페인이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대를 비롯한 MZ세대의 영상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총 15편의 숏폼을 제작했으며 이 중 11편은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러한 시청 행태의 변화를 활용하고자, 신속하게 제작하고 고객 반응을 즉시 반영해 경험을 축적하는 방식을 광고 업무에 도입했다. 특히, AI로 개발한 캐릭터를 통해 어려운 보험 관련 내용을 쉽게 전달하거나 인기 예능·드라마의 주요 장면을 재치 있게 패러디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갔다. 대표적인 숏폼 콘텐츠로 ‘AI에게도 보험이 필요하다면?’, ‘개인정보가 사라진 세상’, ‘혈당에 좋은 과일로 만든 키보드 ASMR’, ‘귀신 체험을 하러 갔다가 진짜 귀신 본 썰’ 등이 있으며 현실에 없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젊은 세대를 공략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이러한 숏폼 콘텐츠를 ‘마이핏’, ‘보험의 2치’ 홍보나 ‘치료비 보장자산 캠페인’ 참여 독려 등 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과 연결하는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