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가 직원의 건강을 증진 목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스마트한 금연생활’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금연 캠페인은 펀드운용 형식을 접목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이 금연 서약서와 각오를 작성해 다짐하면 다른 임직원들이 캠페인 참여자에게 성공기원 금액을 투자해서 금연에 성공하면 성공 보수를 받는 형식이다. 31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금연캠페인에 신청, 5개월에 걸친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24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흥국화재 권중원 사장은 캠페인 기간 중 두차례에 걸쳐 ‘금연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금연을 실천하고 있는 참여 직원에게 성공 기원 선물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흥국화재 사회공헌 담당자는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려면 허용된 공간으로 모여야 하고 그 공간 안에서 마스크를 벗은 상태로 무언가를 내뿜는다는 것은 위험하다”며 “직원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종로구 보건소와 함께 관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흥국화재 본사 건물 주변인 새문안로 2길 일대와 종로구 도시공원 20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간접흡연에 따
【 청년일보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보육원에서 ‘가마솥 마음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1사1촌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상주 지역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상주보육원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상주보육원, 상주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보탬이 되고자 보육원 운영 및 아이들의 건전한 인격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상주 고등학교는 보육원과 연계해 진학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실시된 동아쏘시오그룹 ‘가마솥 마음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가마솥 마음 캠페인은 사회 구성원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및 기부 관심도를 높이고자 실시된 기부 캠페인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DMBio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사회복지법인 상주보육원은 19
【 청년일보 】 페퍼저축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대학생을 위해 총 1억4천만원 규모의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 대상자를 최종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은 신학기 등록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 및 인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된 장학 사업이다. 총 42명의 대학생이 수혜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장학생 모집은 경기·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한 달 간 진행됐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서류 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통해 소득서류, 학업성적, 면접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은 당초 20명에게 1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계획되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의 열정과 의지에 공감해 1차 서류 합격자 중 최종 장학생으로 선정되지 않은 22명에게도 약 4천여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본 장학금은 3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페퍼희망장학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등록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라며 "어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나눔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일상애(愛) 꽃히다"를 주제로 지역주민 및 고객에게 농가에서 재배한 화분을 전달하며, 우리의 일상이 꽃과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김관수 사업부장은 "관내 40개 영업점이 함께 3월 중순까지 매주 꽃 나눔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화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뿐만 아니라 농협과 소중한 인연을 함께하고 있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보육원이나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지내던 청소년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야 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보호종료아동'은 2019년 기준 2천587명에 이른다.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채 사회로 나오는 청년 3명 중 1명은 안타깝게도 반년 내 기초수급자로 전락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보육원을 퇴소하여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선사한다. 한화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24일 오전 사회연대은행 생명보험홀에서 맘스케어 DRAEM 전달식 및 약정식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한화생명 김영식 홍보실장과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상임이사, 그리고 수혜 청년 16명이 참석했다. 보육원 퇴소한 청년들은 바로 '돈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한화생명은 청년들의 이러한 부담을 직접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으며, 그 해결책으로 준비한 상품이 바로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이다. 이들이 자립 후 3년이 지날 때부터 정부 및 자치단체의 지원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3년동안 매월 28만원씩 저축하는 금융상품이다. 한화생명은 3년만기의 저축보험을 통해 청년들이 가입
【 청년일보 】KT&G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지원에 나섰다. KT&G는 생애주기별 임직원 케어 프로그램인 ‘가화만社성’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각종 행사와 모임 취소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는다고 22일 밝혔다. 가화만社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를 가진 KT&G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입학자녀 축하선물, 중등자녀 진로탐색, 부모님 리마인드웨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KT&G는 우선 3월 입학 시즌을 맞아 임직원들의 초·중·고 입학 자녀들에게 CEO 축하카드와 함께 꽃바구니를 전달한다. KT&G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들에게 전달하던 축하선물에 꽃바구니를 추가로 발송하기로 했으며, 대상도 중·고등학교 입학 자녀들까지 확대해 총 550여명에게 꽃바구니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한 직원들에게는 연중 축하 꽃바구니를 선물하고 있으며, 가정의 달 5월에는 사전에 신청한 직원들 중에서 200여명을 선발해 임직원들이 가족에게 작성한 편지와 함께 꽃바구니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KT&
【 청년일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일 셀프 빨래방 프랜차이즈 워시프렌즈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기금 6백만 원을 약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워시프렌즈는 기금 전달 외에도 지구촌 어린이의 식수위생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워시포액션’ (Wash4Action)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워시포액션’ 캠페인은 워시프렌즈의 700여개 가맹점과 고객들이 참여하는 후원 캠페인으로 세탁물 수거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번 기금은 오염된 식수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식수위생 환경 개선에 전액 사용된다. 워시프렌즈 김태호 대표는 "국내 후원단체 중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가장 투명하고 깨끗하다는 믿음이 들었다. 셀프 빨래방 점주님들과 손님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정기후원자로 만나 나눴던 대표님과의 대화들이 떠오른다”며 “유니세프와 어린이를 향한 대표님의 진심 어린 애정이 오늘의 사회공헌협약으로 이어졌다. 이번 협약이 더욱 특별한 이유이다.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식수위생 사업을 지원해 주셔서
【 청년일보 】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건강음료 나눔 행사’를 갖고 1억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 중앙로 소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에서 열린 이번 나눔행사에는 광동제약 생수영업부문 구준모 상무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영업본부 김용진 본부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광동제약이 기부한 음료를 도내 노인지원센터와 아동센터연합회 등 64곳의 시설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 중 일부는 도내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 푸드뱅크 4곳에 비치했다. 행사에 참석한 광동제약 생수영업부문 구준모 상무는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제주도민을 위한 음료 기부 행사를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며 “다양한 부문에서 함께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계획적인 공헌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은 인연을 계기로 제주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보호활동부터 매년 도내 학생을 위한 2억원의 장학금 기탁과 제주지역 대학생 대상 인턴기회 제
【 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설 명절에 6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같은 활동은 22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매해 명절마다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해 왔다. 부영그룹은 육군 1군단, 8군단, 22사단,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에 간식선물세트 2600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전달했다. 기증된 위문품은 군단 본부 및 예하 부대에서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쓰인다. 부영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19로 장병들의 휴가나 외박 등이 제한돼 많이 힘들 줄로 안다”면서 “항상 국토 방위에 힘써주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2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1000여 세트에 달한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디지털 금융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꽃 선물하세요! LOVE FLOW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LiNK에서 이벤트 대상 디지털 상품 7종 중 1종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2천21명을 추첨해 꽃 6개월 정기구독권(21명), 희망 꽃다발(2천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으로는 e-금리우대적금, NH직장인월복리적금, 올원5늘도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NH-Amundi100년기업그린코리아증권투자신탁, NH-Amundi필승코리아증권투자신탁, 직장인을 위한 신용대출(통합심사 상품)등이다. 꽃 정기구독권 당첨 고객에게는 2주에 1번씩 6개월간 유리 화병과 꽃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희망 꽃다발 당첨 고객에게는 1차(2월 15일부터 28일), 2차(3월 1일부터 31일까지)에 걸쳐 각 1천명씩 추첨해 총 2천명에게 꽃다발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에 등재되어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