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나눔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일상애(愛) 꽃히다"를 주제로 지역주민 및 고객에게 농가에서 재배한 화분을 전달하며, 우리의 일상이 꽃과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김관수 사업부장은 "관내 40개 영업점이 함께 3월 중순까지 매주 꽃 나눔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화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뿐만 아니라 농협과 소중한 인연을 함께하고 있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보육원이나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지내던 청소년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야 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보호종료아동'은 2019년 기준 2천587명에 이른다.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채 사회로 나오는 청년 3명 중 1명은 안타깝게도 반년 내 기초수급자로 전락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보육원을 퇴소하여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선사한다. 한화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24일 오전 사회연대은행 생명보험홀에서 맘스케어 DRAEM 전달식 및 약정식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한화생명 김영식 홍보실장과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상임이사, 그리고 수혜 청년 16명이 참석했다. 보육원 퇴소한 청년들은 바로 '돈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한화생명은 청년들의 이러한 부담을 직접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으며, 그 해결책으로 준비한 상품이 바로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이다. 이들이 자립 후 3년이 지날 때부터 정부 및 자치단체의 지원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3년동안 매월 28만원씩 저축하는 금융상품이다. 한화생명은 3년만기의 저축보험을 통해 청년들이 가입
【 청년일보 】KT&G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지원에 나섰다. KT&G는 생애주기별 임직원 케어 프로그램인 ‘가화만社성’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각종 행사와 모임 취소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는다고 22일 밝혔다. 가화만社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를 가진 KT&G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입학자녀 축하선물, 중등자녀 진로탐색, 부모님 리마인드웨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KT&G는 우선 3월 입학 시즌을 맞아 임직원들의 초·중·고 입학 자녀들에게 CEO 축하카드와 함께 꽃바구니를 전달한다. KT&G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들에게 전달하던 축하선물에 꽃바구니를 추가로 발송하기로 했으며, 대상도 중·고등학교 입학 자녀들까지 확대해 총 550여명에게 꽃바구니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한 직원들에게는 연중 축하 꽃바구니를 선물하고 있으며, 가정의 달 5월에는 사전에 신청한 직원들 중에서 200여명을 선발해 임직원들이 가족에게 작성한 편지와 함께 꽃바구니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KT&
【 청년일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일 셀프 빨래방 프랜차이즈 워시프렌즈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기금 6백만 원을 약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워시프렌즈는 기금 전달 외에도 지구촌 어린이의 식수위생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워시포액션’ (Wash4Action)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워시포액션’ 캠페인은 워시프렌즈의 700여개 가맹점과 고객들이 참여하는 후원 캠페인으로 세탁물 수거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번 기금은 오염된 식수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식수위생 환경 개선에 전액 사용된다. 워시프렌즈 김태호 대표는 "국내 후원단체 중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가장 투명하고 깨끗하다는 믿음이 들었다. 셀프 빨래방 점주님들과 손님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정기후원자로 만나 나눴던 대표님과의 대화들이 떠오른다”며 “유니세프와 어린이를 향한 대표님의 진심 어린 애정이 오늘의 사회공헌협약으로 이어졌다. 이번 협약이 더욱 특별한 이유이다.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식수위생 사업을 지원해 주셔서
【 청년일보 】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건강음료 나눔 행사’를 갖고 1억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 중앙로 소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에서 열린 이번 나눔행사에는 광동제약 생수영업부문 구준모 상무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영업본부 김용진 본부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광동제약이 기부한 음료를 도내 노인지원센터와 아동센터연합회 등 64곳의 시설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 중 일부는 도내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 푸드뱅크 4곳에 비치했다. 행사에 참석한 광동제약 생수영업부문 구준모 상무는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제주도민을 위한 음료 기부 행사를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며 “다양한 부문에서 함께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계획적인 공헌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은 인연을 계기로 제주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보호활동부터 매년 도내 학생을 위한 2억원의 장학금 기탁과 제주지역 대학생 대상 인턴기회 제
【 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설 명절에 6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같은 활동은 22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매해 명절마다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해 왔다. 부영그룹은 육군 1군단, 8군단, 22사단,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에 간식선물세트 2600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전달했다. 기증된 위문품은 군단 본부 및 예하 부대에서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쓰인다. 부영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19로 장병들의 휴가나 외박 등이 제한돼 많이 힘들 줄로 안다”면서 “항상 국토 방위에 힘써주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2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1000여 세트에 달한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디지털 금융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꽃 선물하세요! LOVE FLOW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LiNK에서 이벤트 대상 디지털 상품 7종 중 1종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2천21명을 추첨해 꽃 6개월 정기구독권(21명), 희망 꽃다발(2천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으로는 e-금리우대적금, NH직장인월복리적금, 올원5늘도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NH-Amundi100년기업그린코리아증권투자신탁, NH-Amundi필승코리아증권투자신탁, 직장인을 위한 신용대출(통합심사 상품)등이다. 꽃 정기구독권 당첨 고객에게는 2주에 1번씩 6개월간 유리 화병과 꽃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희망 꽃다발 당첨 고객에게는 1차(2월 15일부터 28일), 2차(3월 1일부터 31일까지)에 걸쳐 각 1천명씩 추첨해 총 2천명에게 꽃다발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에 등재되어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설 기간 중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지원을 통해 온정을 전하는 ESG 경영을 실천했다. SK텔레콤은 설 기간 영등포 지역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어르신 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SKT의 이번 식사 지원 활동은 SK가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릴레이의 일환이다. SK 각 계열사 및 SK와 공감하는 지방자치단체·기관·사회적 기업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무료급식소가 운영을 중단한 것을 감안해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해 왔다. SKT는 지난 8일 오후 영등포 지역 어르신들에게 처음으로 도시락을 배송했다. 설에 앞서 도시락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식사 걱정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주 2회 제공되는 도시락은 단백질과 야채 등 고른 영양 섭취를 고려한 반찬으로 구성되며, 씹기 쉽게 조리해 어르신의 식사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도시락 지원 사업은 결식 이웃 지원 도시락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과 노인층과 병원 대상 식사 공급 사업을 하는 소셜벤처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돈의동 쪽방촌 거주민 500여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물 꾸러미는 겨울철 방한용품, 위생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은 자제하는 대신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따뜻함을 나누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위한 장학금‧치료비 후원과 코로나19, 집중 호우 등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충주 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제공, 무료 도시락 등을 제공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으로 각계각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4일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는 설날을 맞아 김해시청과 창원시청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행복박스 총 700여 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물티슈,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수세미, 고무장갑 등 주방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기관 및 민간단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