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OK저축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제5기 고객패널 '읏(OK)피니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읏(OK)피니언은 OK저축은행의 OK와 의견(Opinion)을 합성한 단어로, OK저축은행에 고객의 의견을 전달∙제시함으로써 고객과 OK저축은행 간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고객패널을 의미한다. 2017년부터 OK저축은행은 소중한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경영 활동에 반영하는 방법의 일환으로 고객패널제도를 모집∙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으로 5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5기 읏(OK)피니언은 역대 최대 규모인 15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으로, OK저축은행의 금융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이며, 각 패널들이 장소 및 시간에 제약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읏(OK)피니언은 OK저축은행의 상품, 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평가 및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을 온라인 설문조사로 제시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간담회 참석을 통해 심층적인 고객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은 읏(OK)피니언 5기로 활동한
【 청년일보 】 지난달 카드 매출액 속보치를 토대로 국내 소비가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BC카드의 분석이 나왔다. 16일 BC카드 신금융연구소가 국내 주요 소비업종의 카드매출 자료를 분석해 낸 'ABC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월 주요 업종의 소비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9% 상승했다. 앞선 1월 보고서에선 소비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6%, 전월 대비 12% 각각 하락했다고 연구소는 진단했다. 2월 소비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변화율을 업종별로 보면 식음료가 39.6%, 펫·문화가 23.0%, 레저가 12.8% 상승하는 등 두 자릿수 상승률 기록했다. 교육은 8.2%, 쇼핑은 8.1%, 교육은 7.6%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을 각각 보였다. 세부 업종별로는 작년 4월 거리두기 해제 여파로 주점이 132.6% 급등했고, 운송(항공·철도 등)이 62.6%, 문화(영화관·공연 등)가 54.7% 각각 크게 올랐다. 우상현 BC카드 신금융연구소장은 "다각적 관점에서의 실제 분석을 통해 학계연구 기초자료 및 정부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시의적절하고 유의미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생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OK금융그룹은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제40회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및 한국대학골프연맹에 선수로 등록된 골퍼가 참여한 가운데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 ·녀) 및 단체전 ▲프로 대학부 개인전(남 ·녀)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3라운드로 진행됐다. 아마추어 대학부에서는 조우영(한국체대) 선수와 박다은(성균관대) 선수가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프로 대학부에서는 허성훈(중앙대) 선수와 황유민(한국체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황유민 선수는 OK배정장학재단의 제5기 OK세리키즈 골프장학생 출신으로 활약상이 돋보였다는 게 OK금융그룹 측의 설명이다. OK금융그룹은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 200만원의 장학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우승자 이외에 각 부문별 1~3위 입상자에게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입회 특전 ▲국가대표·국가상비군 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대학골프연맹과 매년 한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손님과의 상생을 위해 디지털 채널을 통한 기업카드 발급과 한도 증액 등 다양한 금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1분기는 국세, 관세 및 4대보험료 납부가 집중되어 기업의 비용 부담이 높아지는 시기로, 자금 부담을 줄이고자 많은 기업들이 카드 납부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는 게 하나카드의 설명이다. 이어 하나기업카드로 국세 납부 시 최대 53일까지 제공되는 신용공여기간을 활용하여 자금 운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나기업카드는 홈페이지 채널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기업카드 추가 발급과 한도 증액 신청 서비스도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어 기업 담당자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에 기여할 것으로 하나카드는 예상하고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전환점으로 삼아 은행 영업점 내방 없이 기업카드 신규 발급과 한도 증액 및 포인트 신청과 같은 행정 업무의 비대면화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화를 통해 종이 문서 사용을 줄이고 기업손님과의 상생이라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2021년 '비대
【 청년일보 】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2023 인턴십(Internship)'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인턴십(이하 인턴십)은 양사가 신입사원 모집을 위해 실시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합격자들은 오는 5월부터 3주 간 현대카드∙현대커머셜에서 근무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수행한 업무 능력과 일에 대한 열정 등을 바탕으로 최종 입사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인턴십에서는 마케팅∙영업, 리스크, Collection, 경영지원∙경영관리, 브랜드 등 현대카드의 다양한 직무 분야를 대상으로 40여명의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0일까지이며, 국내외 대학 졸업자 및 2023년 8월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국내 취업 및 해외 출장에 결격사유가 없으면(남자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서류 마감일을 기준으로 유효한 영어 스피킹(TOEIC Speaking 또는 OPIC) 성적 보유자에 한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이후 인적성검사를 진행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인턴십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이다. 합격자들은 일주일 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두 개의 부서에서
【 청년일보 】 애플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가 내주 중 국내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1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애플과 현대카드는 이달 21일 애플페이의 한국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출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양사는 이달 초를 서비스 개시 목표일로 삼았다. 그러나 호환 단말기 보급 이슈 등을 이유로 일정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비스가 개시되면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매장에서 카드 실물 없이 휴대전화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국 주요 편의점과 대형 커피 전문점, 일부 대형마트 등 소매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호환 단말기가 우선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애플은 현대카드와 제휴해 한국에 애플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8일 공식 발표하면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 업계의 유동성 비율은 177.1%로 목표치(100%)를 큰 폭으로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4일 설명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저축은행 업권 전체의 유동성 비율은 177.1%로, 저축은행 감독규정에서 정한 100% 대비 77.1%포인트(p)를 초과한 안정적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감독규정에 따라 저축은행은 3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자산과 부채를 기준으로 유동성 비율을 100% 이상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유동성 비율이 92.6%로 나타나 일각에서 유동성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후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등 관리에 나서면서 12월 말 기준으로는 유동성 비율이 167.3%로 끌어올렸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대출 증가에 따른 자금 사용으로 일시적으로 유동성 비율이 하락했으나,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목표치 이상을 준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주요 저축은행의 유동성 비율은 ▲ 한국투자 167.3% ▲ 키움예스 181.4% ▲ 키움 181.5% ▲ 오에스비 153.8%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온오프라인에 상관 없이 업무 전반에 실명 증표로 활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 기존 플라스틱 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는 국가 신분증이다. 고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다운 받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으면 된다. 금융 거래에는 이 앱을 통한 모바일 운전면허증만 유효하다. 신분증 실물을 금융회사 직원들과 주고 받는 절차가 사라지는 만큼 편의성은 물론, 신분증 필요 업무의 보안성도 크게 강화할 것으로 신한카드는 기대하고 있다. 먼저 고객 대면 시에는 플라스틱 면허증을 제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객이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모바일 면허증을 제시하면 된다. 신한카드 고객 데스크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창구마다 마련된 태블릿PC 화면에 표시되는 QR코드를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촬영하면 자동으로 신한카드 전산 시스템에 신분증 정보가 수신된다. 신분증 복사 등 별도의 절차가 생략되는 만큼 신분증 실물을 직원에게 건넬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안전하다. 아울러 모바일, 온라인 채널에서는 기존에 운전면허증을 촬
【 청년일보 】 BC카드는 국가적 재난재해 및 금융사 전산장애 시 내 자산내역을 증명 받을 수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관련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련 특허 3종도 곧 출원 예정이다. 해당 특허 출원 기술은 '마이데이터'와 '블록체인'이 핵심이라는 게 BC카드의 설명이다. 고객은 회원 수 830만여명(누적기준)에 달하는 BC 페이북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내자산)를 통해 연결된 은행, 보험, 증권사 등 전 금융권의 자기자산을 BC카드에 업데이트하게 된다. 이 정보는 이미지화돼 블록체인에 NFT로 저장된다. 고객에게는 '디지털 월렛(지갑)'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BC카드는 고객이 이를 통해 기존 금융권의 종이통장에 비해 ▲안정성 ▲편의성 ▲보안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안정성과 관련해 모든 금융시스템이 완전히 마비되는 전자기펄스탄(EMP탄)이 터지더라도 BC 고객은 내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된다. 인터넷전문은행 등 시중은행은 물론 증권사, 보험사 등에 초대형 전산장애가 발생되더라도, BC 고객은 정기적으로 백업되는 개인 금융서버를 갖고 있는 것과 동일한 혜택을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시스템 개선 작업에 따라 10일 밤 10시부터 12일 새벽 2시까지 '삼성카드 쇼핑'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개선 작업 시간 동안 '삼성카드 쇼핑' 홈페이지, 앱을 통한 로그인, 주문, 주문내역 조회, 교환, 반품, Q&A 등의 쇼핑 서비스는 이용이 불가하다. 삼성카드 쇼핑의 서비스 일시 중단 안내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삼성카드 쇼핑 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고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