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설 기간 중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지원을 통해 온정을 전하는 ESG 경영을 실천했다. SK텔레콤은 설 기간 영등포 지역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어르신 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SKT의 이번 식사 지원 활동은 SK가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릴레이의 일환이다. SK 각 계열사 및 SK와 공감하는 지방자치단체·기관·사회적 기업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무료급식소가 운영을 중단한 것을 감안해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해 왔다. SKT는 지난 8일 오후 영등포 지역 어르신들에게 처음으로 도시락을 배송했다. 설에 앞서 도시락을 전달해 어르신들이 식사 걱정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주 2회 제공되는 도시락은 단백질과 야채 등 고른 영양 섭취를 고려한 반찬으로 구성되며, 씹기 쉽게 조리해 어르신의 식사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도시락 지원 사업은 결식 이웃 지원 도시락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과 노인층과 병원 대상 식사 공급 사업을 하는 소셜벤처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돈의동 쪽방촌 거주민 500여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물 꾸러미는 겨울철 방한용품, 위생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은 자제하는 대신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따뜻함을 나누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위한 장학금‧치료비 후원과 코로나19, 집중 호우 등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충주 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제공, 무료 도시락 등을 제공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으로 각계각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4일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는 설날을 맞아 김해시청과 창원시청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행복박스 총 700여 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물티슈,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수세미, 고무장갑 등 주방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기관 및 민간단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8일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등포지역 독거노인 120가구에 떡국 키트와 식혜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희망수라간’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반찬 나눔 활동으로, 매년 명절 음식을 만들어 직접 전달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됐다.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롯데홈쇼핑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지역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떡국 키트와 식혜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가 직접 방문해 집 앞에 걸어놓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또,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50여 명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와 온누리 상품권이 담긴 복주머니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등포지역 어르신들
【 청년일보 】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지난 8일 대한병원협회(서울 마포구)에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약자 보호를 위한 공동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수립 및 협력, 협회 회원들과 협력하여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헌혈 및 기타 인도주의 사업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등 제품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기부 품목은 삼양라면, 나가사끼짬뽕, 불타는 고추짜장, 유제품 등 6000박스를 기부했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정기적으로 제품을 기부했다.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힘들었던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월 한 달간 나눔 활동에 나선다. 원주공장을 시작으로, 본사, 익산공장, 전국 영업지점 등을 통해 60여 개의 공공기관, 복지시설에 직접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된 제품은 해당 지역 내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삼양식품 제품과 함께 더욱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강조했던 창업주의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미약품그룹은 한미부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사회복지단체 및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한미부인회는 매년 연말 회원들이 직접 기증하거나 만든 의류와 반찬으로 자선바자회를 열어 조성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왔다. 다만,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바자회를 열지 못해 자발적 기부로 성금을 조성했으며 그 중 일부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사회복지단체 꽃동네(2,000만원)와 기독교사회복지단체 러빙핸즈(1,000만원), 송파구(1,000만원 상당의 백미 500포) 등에 전달했다. 꽃동네는 이 성금을 요양자들의 물품구입 및 시설개선에 사용하며 러빙핸즈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에 투입한다. 또 송파구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조손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백미를 전달한다. 한미부인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작년 코로나 발생이 심각했던 대구지역을 위해 대구적십자사에 한미약품과 공동으로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 청년일보 】SK건설이 서울 노원구 취약계층 어르신 700여명에게 도시락을 나누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SK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새로운 상생 프로젝트다. SK건설은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행사를 실시, 서울 노원구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SK건설은 공릉·월계·평화·상계·북부종합사회복지관 등 노원구 소재 5개 복지관을 이용하는 699명의 어르신에게 총 9366개의 CU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는 지난 1일 시작해 3월 셋째 주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해당 복지관들은 그동안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식사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SK건설은 동절기 내 신속한 지원을 위해 BGF리테일의 CU도시락 배송 시스템을 활용, 매일 당일 제조된 도시락을 복지관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배송된 도시락은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식사 시간에 맞춰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된다. 도시락은 총 12가지 종류로 구성 돼 매주 다른 도시락이 전달될 예정이다. SK건설은 도시락 마련을 위한 재원을 부담하며, BGF리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앙본부 각 부문별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 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기업투자금융부문 오경근 부행장과 직원들은 서울 마포구 소재 삼동소년촌을 찾아 생활관 청소, 조경수 가지치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한 우리 쌀 30포와 떡국 떡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3일 여신심사부문 강대진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도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일원에서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떡국세트를 배송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해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농협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의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설 명절을 앞두고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행복한 설맞이 떡국 키트'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떡국 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더욱더 외롭고 힘든 하루를 보내는 마포지역의 장애인 및 어르신 400여 세대가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저축은행중앙회 조정연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가족과 함께 떡국을 드시면서 따뜻하게 설을 보내시도록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2019년부터는 마포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 도시락 배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으며, 1사1교 자매결연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