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3층에 프랑스 패션 브랜드 코페르니(COPERNI)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디즈니와의 글로벌 협업 컬렉션 한국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내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디즈니 협업 제품을 포함해 코페르니의 올해 봄·여름 시즌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코페르니는 지난 2013년 디자이너 세바스티앙 메이어와 아르노 바이앙이 설립한 프랑스 패션 브랜드로, 지동설을 주장한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이번 코페르니 팝업스토어는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메인으로 구성하며 코페르니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키마우스'의 귀를 모티브로 한 가방과 슈즈부터 빌런 캐릭터 '말레피센트'의 뿔에서 영감을 얻은 후디 등 디즈니 캐릭터를 제품 디자인에 위트 있게 반영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공간은 협업 콘셉트를 반영한 연출로 브랜드의 상상력을 극대화했다. 중앙에는 디즈니 프린세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형 블루 리본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 증가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19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얼음정수기는 가정에서 시원한 음료를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필수 신혼가전으로도 자리잡고 있으며, 한 번의 설치로 얼음과 냉·온수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 위생적인 케어시스템, 공간 활용도가 높은 컴팩트한 디자인 등으로 이들 소비층의 선택을 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선보인 청호나이스는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얼음정수기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가정용 얼음정수기부터 대용량 업소용 얼음정수기까지, 사용 공간과 목적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하며,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대표적인 가정용 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는 프리미엄 얼음정수기로 하루 최대 750알의 맑고 단단한 얼음을 생성한다. 4단계 RO(역삼투압)정수 시스템으로 0.0001㎛ 기공의 멤브레인 필터가 탑재되어 중금속을 비롯한 44개의 유해 물질 제거로 순수하고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2시간마다 30분
【 청년일보 】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참여해 여름철 무더위에 달아오른 피부를 식혀줄 수분 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라인 베스트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약 3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에는 특정 브랜드를 선별해 특별 할인을 진행하는 '브랜드 데이'도 진행된다. 닥터지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서 수분 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라인 베스트 제품을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포 맨 3종과 더불어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토너 등 피부 장벽 건강 케어를 위한 레드 블레미쉬 라인의 각.보.자(각질 제거, 보습 관리, 자외선 차단) 제품을 1+1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수분은 올리고 열감은 내리는 닥터지의 대표 제품이다. 민감해진 남성 피부를 위한 '레드 블레미쉬 포 맨 탄력 올인원',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진정 올인원',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는 중국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이자 전 펜타곤 멤버인 '옌안'(闫桉)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AGE20'S는 다재다능한 표현력은 물론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옌안이 AGE20'S가 추구하는 '감성과 감각을 만족시키는 뷰티'라는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옌안은 중국 유명 감독 궈징밍(郭敬明)의 드라마 '대몽귀리(大梦归离)'에 출연하는 등 최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AGE20'S는 라이징 스타 옌안과 함께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현지 주요 쇼핑 축제 중 하나인 618행사에서 디지털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AGE20'S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홍보대사 발탁을 통해 옌안 특유의 매력과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AGE20'S와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고, 특히 중국 젊은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굽네가 만든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은 신제품 '굽네 치즈킹 돈카츠'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간 할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제품 '굽네 치즈킹 돈카츠'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굽네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최저가 행사다. 또한 31일까지 굽네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신제품 '굽네 치즈킹 돈카츠' 1팩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굽네몰 관계자는 "통 모짜렐라 치즈를 품은 돈카츠에 치즈 시즈닝을 더한 '굽네 치즈킹 돈카츠'는 일식집 돈카츠를 연상시키는 수준의 프리미엄 간편식"이라며 "출시 기념 할인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번 신제품을 부담없이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19일 아이를 수월하게 안을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기구인 아기띠 사용 중에 영유아 추락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아기띠 관련 추락사고는 총 62건이며, 이 중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12개월 미만'이 83.9%(52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위해부위를 살펴보면 '머리 및 얼굴'이 96.8%(60건)로 가장 많았고, '둔부, 다리 및 발'(3.2%, 2건)이 그 뒤를 이었는데, 이는 머리가 상대적으로 무거운 영유아의 신체 특성상 추락 시 머리부터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영유아 3명 중 1명은 추락하면서 '뇌진탕'(12건 19.4%)이나 '두개골 골절'(8건, 12.9%) 등 중증 상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아기띠가 갑자기 풀리거나 틈새 공간으로 추락하는 사고 다수 안전사고의 유형을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사용 중 아기띠가 풀리거나 느슨해져 영유아가 추락한 사고(20건)가 가장 많았고,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온라인 브랜드 육성사업(이하 TOPS)의 1단계 진출 업주 300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모션과 컨설팅 지원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가게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외식업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한 가게 운영 솔루션을 제공, ‘스타 소상공인’을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TOPS사업의 일환이다. 배민은 TOPS사업의 전담기관인 한유원과 손잡고 TOPS 사업에 참여한 10개 플랫폼사 중 외식업 분야를 맡아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컨설팅, 브랜딩 등 단계별 육성을 맡는다. 배민은 우선 외식업 소상공인의 가게 매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가게 별로 50만원 규모의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된 외식업 소상공인들이 고객들에게 더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 내 노출도 확대한다. 지역별 주요 가게의 사연 등을 담은 콘텐츠로 소상공인들의 스토리텔링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전환 및 매출 성장을 위한 1대1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제공해 가게 경쟁력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게 운영 효율화’, ‘메뉴 경쟁력 강화’, ‘마케팅
【 청년일보 】 쿠팡은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 데이(COUPANG FAMILY DAY)’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잠실 사옥에서 열렸으며, 전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130여명이 참석했다. 쿠팡 패밀리 데이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부모·자녀 등 가족과 함께 일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회사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행사다. 사내 소통채널 COT(Coupang Office Talk)에서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COT는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해 제도 개선과 복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부 소통채널이다. 이번 패밀리 데이는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쿠팡인의 이야기’를 주제로 임직원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된 전국 각지에 계신 임직원의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됐다. 신청 경쟁률은 4대 1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임직원 자녀를 초청한 패밀리 데이가 진행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임직원 가족들을 환대하며 “자녀 분들이 쿠팡에서 즐겁게 일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오늘 모인 부모님
【 청년일보 】 농심이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라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표이사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모든 농심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솔직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기존 ‘졸음번쩍껌’의 3배 크기의 빅사이즈 ‘졸음번쩍껌 킹’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은 수험생,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 졸음을 쫓아야 하는 소비자를 위한 껌이다. 휘산작용으로 입안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멘톨 성분과 천연카페인 성분 과라나추출물이 함유돼 졸음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주장한다.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 졸음번쩍껌 킹은 재미와 경험을 추구하고 이색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기획됐다. 졸음번쩍껌의 탁월한 졸음 퇴치 효과를 더욱 강렬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존 대비 크기를 3배로 키웠다. 졸음번쩍껌 킹의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의 특징을 재치있게 담아냈다. 껌을 씹는 순간 느껴지는 극강의 쿨링감에 깜짝 놀란 익살스러운 표정의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제품의 강력함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기존 껌 대비 3배로 커진 크기를 강조하는 ‘3XL’ 사이즈 표기도 삽입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롯데웰푸드는 이색적인 빅사이즈 마케팅을 통해 MZ세대 소비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 체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졸음번쩍껌 킹’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