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OOP은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 Entertainment & Sports(이하 T1)와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광고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을 알리고, 플랫폼내 유저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SOOP은 지난해 사명을 변경하는 동시에 서비스 또한 동일명으로 한국과 글로벌 런칭하고, AI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 변화와 확장의 발맞춰, SOOP은 오랜 시간 협업을 이어온 T1과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시너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T1과 SOOP은 2022년 T1을 비롯한 다수의 LCK 팀들과 전속 라이브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한 이후, 각 팀의 소속 선수들이 플랫폼을 통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특히, T1의 '페이커' 이상혁은 프로 데뷔전 SOOP에서 스트리머 '고전파'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던 만큼 이번 브랜드 광고는 그가 다시 플랫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도 해석된다. SOOP 관계자는 "T1을 비롯한 대다수의 LCK 선수들은 프로 선수와 스트리머 두 영역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4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코리아 어워즈'에서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결과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은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상위 득점 기업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금년에는 LG유플러스를 포함한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통신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동시에 LG유플러스는 업종별 우수 기업에게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서도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1년 연속 선정됐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글로벌 ESG 평가다. 이들은 전세계 2만 4천여 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성과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 및 평가해 공개하고 있으며, CDP 한국위원회는 매년 국내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3년 이래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이사회 차원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애드테크 및 게임 기업 넵튠을 인수한다. 크래프톤은 지난 29일 정기 이사회 결의를 통해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넵튠 지분 39.37% 전량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기존 보유 지분 3.16%를 포함해 총 42.53%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넵튠의 최대주주 지위를 갖게 된다. 이번 투자에서 크래프톤은 넵튠의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과 경영진의 전략적 역량 등에 주목했다. 넵튠은 애드테크와 게임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를 통해 견실한 수익 구조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연결 기준 매출 1천21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16년 상장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경영진의 전략적 판단과 실행력에 기반한 결과로, 크래프톤은 이점 역시 높이 평가했다. 인수 이후에도 넵튠은 현재의 경영 체제를 유지한다. 크래프톤은 넵튠이 일관된 실적 흐름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기존 경영진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존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크래프톤은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고사양 게임기기와 컨트롤러를 기부했다. 30일 엔씨(NC)에 따르면, 개발자용으로 보유하고 있던 Xbox, PlayStation, VR 장비 등 게임기기 66대와 컨트롤러 144개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기증했다. 해당 장비는 ▲지역 장애인 가정 ▲발달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성남시 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디지털 포용과 문화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엔씨(NC) 사내 다양한 부서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 함께 진행했다. 김현주 엔씨(NC) ESG 경영실장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발달 장애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의 사회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디지털 문화 혁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신작 영화 '썬더볼츠'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영화 '썬더볼츠' 개봉을 맞아 'U.S. 에이전트-썬더볼츠'가 '마블 퓨처파이트'의 신규 영웅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옐레나 벨로바-썬더볼츠', '레드 가디언-썬더볼츠', '센트리-썬더볼츠' 등 신규 유니폼 3종이 추가됐으며 영화를 기반으로 한 신규 타임라인 퀘스트도 함께 공개됐다. 또 '옐레나 벨로바', '레드 가디언'의 티어-4 승급 및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U.S. 에이전트'는 티어-3 승급과 신규 얼티밋 스킬이 업데이트됐다. 아울러 '노바(리처드 라이더)'와 '파일라 벨'은 잠재력 각성 및 초월 성장이 추가됐다. 신규 PvP 콘텐츠 '팀 배틀 아레나'도 선보였다. '팀 배틀 아레나'는 영웅으로 다수의 팀을 만들고 상대와 연속으로 대결해 승패를 겨루는 콘텐츠로, 최대 5팀까지 전투하며 먼저 3승을 거두면 승리한다. 이 밖에도 '복귀 유저 전용 지원 버프 추가 및 미션 보상 상향', '인벤토리 최대 칸수 확장', '현황판 빠른 클리어 기능'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이
【 청년일보 】 KT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 등이 포함된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대비해 통신품질 특별 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이 포함된 이번 연휴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사찰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대웅전 앞이나 법회 장소를 비롯해 문화재, 등산로 등 주변 시설을 대상으로 음성통화 품질 점검과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개선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개선 및 보수 작업도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가정의 달인 점을 고려해 서울 어린이대공원, 에버랜드 등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을 24시간 상시 진행하며, 서비스 이상 상황 발생 시에 이동기지국이나 이동발전기 등 복구 물자를 즉각 투입할 수 있는 긴급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 상무는 "5월 가정의달에 황금연휴가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품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신작 게임 출시 기대감과 함께 실적 회복세에 탄력을 받고 있다. 주력 IP인 '검은사막'의 꾸준한 성과와 더불어 차기작 '붉은사막'이 해외 및 국내에서 관심을 끌며 실적 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30일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천424억원, 당기순이익 6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301.3%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업손실은 121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전년(164억원)에 비해 손실 규모는 줄어들며 수익성 측면에서 개선세를 나타냈다. 증권가에서는 펄어비스가 올해 견조한 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5일 보고서를 통해 "연초 실적 발표에서 '붉은사막' 출시 시점을 확정했고, 마케팅 시점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강해질 것"이라며 "여름 게임쇼를 앞두고 접근하기 좋은 주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842억원, 영업적자 36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검은사막'은 탄탄한 팬덤을 중심으로 하이델·칼페온 연회와 같은 행사마다 반등하며 안정적 운영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덧
【 청년일보 】 SOOP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천77억원, 영업이익 327억원, 당기순이익 27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14.8%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1분기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849억원을 기록했다. 스트리머와 유저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며, 서비스 전반에서 균형 있는 이용 흐름이 유지됐다. 광고 매출은 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했다. 게임사 중심의 수요가 확대되며 광고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분기에는 SOOP의 대규모 영상 및 실시간 상호작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체 개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스트리머의 스타일을 반영해 자동으로 콘텐츠를 생성하는 AI 영상 제조기 싸빅(SAVYG, Soop Ai Video Yielding Generative), 스트리머의 말투와 표정을 학습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AI 영상 비서수피(SOOPi, Soop Personalized Intelligence), 스트리머의 콘텐츠 운영과유저의 방송 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AI 매니저 쌀사(SARSA,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29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8천742억원, 영업이익 4천57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41.6%, 112.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3%, 47.3% 증가한 수치로, 또 한 번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올해 1분기 주요 성과와 핵심 IP의 사업 방향성 사업 부문별로는 ▲PC 3천235억원 ▲모바일 5천324억원 ▲콘솔·기타 18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PC 플랫폼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 중심의 콘텐츠 다양화와 강력한 라이브 서비스 운영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신규 IP 인조이(inZOI)의 초반 흥행 성과도 주효했다. 모바일 부문 역시 프리미엄 아이템과 IP 컬래버레이션, 현지화 전략으로 매출 신기록에 기여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이하 B
【 청년일보 】 젠지와 kt 롤스터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5주차 주말 경기에 '2025 LCK 로드쇼' 호스트로 나선다. 라이엇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5주차가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 젠지와 kt 롤스터, LCK 로드쇼 호스트로 나선다 먼저, 젠지와 kt 롤스터가 내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2025 LCK 로드쇼'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25 LCK 로드쇼'는 LoL PARK가 아닌 외부에서 올해 처음 진행되는 LCK 공식 경기다. 지난해 고양에서 처음 개최됐던 'T1 홈 그라운드'와 결을 같이 한다. 내달 3일에는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와 맞붙는 '젠지 홈스탠드' 경기가 열리며, 같은 달 4일 'kt 롤스터 홈커밍'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kt 롤스터와 T1의 통신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젠지 상대로 18연패 중인 디플러스 기아가 LCK 로드쇼에서 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