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25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IR협의회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 활동과 주주친화경영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IR우수기업을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국내 상장기업의 IR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1년 유가증권시장 IR 우수기업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표이사, 전략기획부문장, 재경부문장 등 경영진의 적극적 IR활동,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해외 투자자 대상 현지 NDR(Non-Deal Roadshow) 및 영문 공시 확대 등으로 국내외 투자자 간 정보 불균형 해소에 힘쓴 점, 경영진이 주식시장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검토할 수 있는 내부 체계를 구축해 기업과 주식시장 간 양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한 점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자본시장 선진화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배당기준일을 주주총회 이후로 변경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에이블리에서 할인 및 신제품 뿜치킹 한 마리 쿠폰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1020 잘파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α(알파) 세대')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랫폼으로 패션, 뷰티, 라이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AI 추천 기술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에이블리 앱 내 BBQ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신제품 '뿜치킹' 이름을 맞히는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 선착순 50만명에게 BBQ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또는 뿜치킹 한 마리 증정 쿠폰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퀴즈 참여와 관계없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만 해도 BBQ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쿠폰은 ID당 1회 참여 및 사용 가능하며, 주문 당 1개만 적용 가능하다. 지난 25일 BBQ가 선보인 신메뉴 뿜치킹은 고다치즈, 체다치즈, 블루치즈, 파마산치즈 4종이 어우러진 시즈닝에 요거트와 유크림 분말을 더해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네 가지 치즈의 맛과 바삭한 식감이 어
【 청년일보 】 농심은 오는 28일 '라이필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라이필 더마콜라겐 시그니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농심은 이번 출시에 앞서 더마콜라겐에 사용되는 핵심 원료이자 국내에서 가장 작은 분자량(173달톤)을 가진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의 인체적용시험을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 추가 실시했고, 그 결과 국내 콜라겐 건강기능식품 중 최고 수준의 효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이 공인 시험기관인 P&K에 위탁한 인체적용시험에 따르면,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 섭취 10일 만에 주름, 탄력, 보습, 각질 등 총 30가지 피부 지표에서 최대 500% 이상의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콜라겐 섭취를 통해 목주름, 모공과 피지 개선까지 입증됐다. 또한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은 농심의 초소형 정제 기술(MiLi)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정제 크기를 20% 줄여 더욱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부원료로 기존 비오틴, 셀린 외 엘라스틴과 최근 기능 소재로 인기 있는 연어이리추출물을 추가해 피부조직 재생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콜라겐 선택의 기준은
【 청년일보 】 코웨이의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25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서 첫 싱글앨범 발매를 기념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6일 코웨이에 따르면, 20명의 중증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은 2022년 창단 이후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꾸준히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 직업 재활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창작곡 '물빛의 노래'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시각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 타 합창단원 등 장애예술인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물빛의 노래'는 물빛소리 합창단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곡으로, 맑고 투명한 물의 소리를 닮은 합창단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형상화했다. 빛과 물, 노래가 어우러지는 섬세한 하모니 속에 단원들의 꿈과 마음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공연에서는 창작곡을 비롯해 'Now is the month of Maying', 'Come Again', '수고했어 오늘도'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 또한, 물빛소리 합창단의 창단 이야기와 창작곡 제작 과정 소개, 관객 질의응답 등 다양
【 청년일보 】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신메뉴 3종(콤부차 자두, 콤부차 샤인머스캣, 애사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메뉴 '콤부차 자두'와 '콤부차 샤인머스캣'은 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로슈거로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빽다방 '애사비(Apple Cider Vinegar)'는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식초를 베이스로 한 음료로, 저당 베이스를 사용했다. 이번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및 빽다방 빵연구소에서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관계자는 "건강한 음료를 선호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발효차와 사과식초 기반의 새로운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톡 쏘는 탄산감과 과일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콤부차 시리즈'와 일상에서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애사비'를 고객들이 더 건강하고 상쾌하게 음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서울시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한국 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시작된 한국 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기관 투자자의 추천과 평가를 거쳐 매년 상장기업 중 IR 활동이 뛰어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총 3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자 이익 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이 수상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은 ROE(자기자본이익률)와 PBR(주가순자산비율) 등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향후 3년간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수립해, 유통업계에서 가장 구체적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속적인 IR활동 노력과 애널리스트 및 시장 관계자들의 신뢰가 밑바탕이 돼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며 전세계 투자자들과 지속적이고 신뢰 있는
【 청년일보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가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양로원 ‘성녀 루이제의 집’을 다시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CLS는 지난해 첫 방문에선 양로원의 주방환경을 개선했다. 올해엔 거실과 휴식공간에 대형가전과 가구를 대거 설치하며 ‘새단장’에 나섰다. CLS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성녀 루이제의 집을 방문해 ▲세라젬 안마의자 ▲대형 벽걸이 TV ▲냉난방기 ▲노트북 ▲서랍장 등 어르신들의 휴식과 일상 편의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모이는 거실과 휴식공간이 한층 더 쾌적하게 새단장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녀 루이제의 집은 CLS가 지난해 처음으로 정기 봉사 프로젝트를 시작한 곳으로, 작년에는 세탁기·냉장고 등 대형가전을 기부해 주방환경 개선을 도왔다. CLS는 이처럼 생활공간 전반을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후원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쿠팡과 CLS의 물류 인프라 및 배송 역량을 활용해 ‘로켓설치’로 전달됐다. 후원금만으로 운영되는 양로원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를 CLS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였다. 기부 및 봉사에는 홍
【 청년일보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 조기 지급되는 정산금은 총 200억 규모로, 지급 대상은 CU와 상품과 물류 등을 거래하는 약 100여 개의 업체가 대상이다. 올해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대내외적 경제 상황을 반영해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집행을 돕고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통상 월 중순에 지급되는 정산금을 최대 17일 가량 앞당긴 것이다. 이렇듯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수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사전에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있다. 정산금 조기 지급 외에도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협력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상생협력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 우수 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중소기업 상품 동반성장몰 도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해 협력사의 수출 기회를 넓히고 있다. 현재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700여개
【 청년일보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가 지난 25일 배달플랫폼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유상운송보험 의무화 법안과 안전교육 의무화 법안이 교통소위에서 통과된 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6일 노조 측은 "매일 도로 위에서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일하는 배달노동자들에게 유상운송보험 의무화와 안전교육 의무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였다"며 "170일간의 1인시위,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집회, 기자회견 등 온 힘을 다한 투쟁 끝에, 배달플랫폼노조는 진보당 윤종오 의원과 함께 마침내 법안의 국회 교통소위 통과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는 배달노동자의 안전 보장을 위한 중대한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통소위 법안 통과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전기자전거, 킥보드 등) 의무화가 제외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짚었다. 이어 "이번 법안국회 본회의에 반드시 통과되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시행되고, 배달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고용노동부 및 지역의 직업훈련 기관과 손잡고 지속 가능한 고용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CFS는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현대중장비운전전문학원,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함께 ‘고양·파주지역 직업훈련생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고양·파주지역 직업훈련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물류산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 박철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은 “물류산업의 성장으로 관련 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자동화에 따른 고용구조의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대표적인 물류기업과 지역 훈련기관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가,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가 제공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재덕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원장은 “물류산업은 이제 AI와 자동화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물류 현장과 연계된 실무중심 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호 현대중장비운전전문학원 원장은 “쿠팡 물류센터는 높은 수준의 안전지침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