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아이템전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24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12월 캐릭터 스킬을 카트바디로 이전한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진행한 것으로, 아이템전 고유의 플레이 경험을 보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먼저, 카트바디의 아이템 스킬을 다시 캐릭터 스킬로 복원하며, 일부 캐릭터 스킬의 밸런스를 조정한다. 특히, 팀전에서 상대팀 단체 피격 시 전체적으로 순위 복구가 어렵게 만드는 일부 공격 스킬을 하향하며, 선택률이 낮았던 패시브 스킬을 상향 조정해 전략에 따라 캐릭터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이템 스킬이 캐릭터로 이전됨에 따라 아이템 카트바디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튜닝 옵션을 추가한다. 아이템 튜닝 옵션으로는 '풍선 재생 시간 감소', '물감옥 빠른 탈출 난이도 완화', '아이템 체인저 사용 횟수 +1', '바나나 방어', '사이렌 피격 효과 완화', '자석 피격 시간 감소' 등이 있으며, 특정 카트바디 전용의 고유 기능도 도입해 차별화된 재미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 입문하는 초보 이용자들이 스킬과 아이템 사용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아이템전 스킬 연습장
【 청년일보 】 김상철 한글과컴퓨터(한컴) 회장이 회사가 소유한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으로 90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강성기 부장검사)는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김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김 회장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회사가 소유한 가상자산 아로와나토큰을 사업상 필요한 것처럼 위장하고 매각해 취득한 96억원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무단 처분한 뒤 이를 아들 명의로 이전하고 사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로와나토큰은 한컴그룹 계열사인 블록체인 기업 ‘한컴위드’가 지분을 투자한 가상화폐다. 또 김 회장은 2019년 4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차명 주식 취득과 지인 허위 급여 목적으로 계열사 자금 2억5천만원과 2억4천여만원을 각각 임의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도 받는다. 한컴그룹 측 자금으로 인수된 가상화폐 운용사 아로와나테크는 아로와나토큰 총 5억개를 발행하면서 이를 디지털 6대 금융사업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이라고 홍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상장 폐지 상태인 아로와나토큰은 2021년 4월 20일 첫
【 청년일보 】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DeepSeek)'가 국내 서비스 운영 중인 이용자의 정보를 사전 동의 없이 중국과 미국의 외부 업체에 무단으로 이전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이전한 이용자의 프롬프트 입력 내용을 즉각 파기할 것 등을 시정 권고했다. 개인정보위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딥시크에 대한 사전 실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딥시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간 국내 서비스를 운영하며, 국내 이용자 정보를 중국 내 3개사와 미국 내 1개사 등 총 4개 해외 업체에 이전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국외 이전 사실을 고지하거나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개인정보 처리방침에도 관련 내용을 명시하지 않아, 명백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지적됐다. 특히 딥시크는 이용자가 AI와의 대화에서 입력한 프롬프트 내용을 중국 업체 '볼케이노(Volcengine)'에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볼케이노는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틱톡(TikTok)'의 모회사 바이트댄스(ByteDance)의 계열사다. 개인정보위는 해당 데이터
【 청년일보 】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7천만건을 기록한 국민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가 리메이크 작품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로 새롭게 돌아온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개발사인 넷마블넥서스는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다양한 게임성의 후속작들을 선보이며 시리즈 통합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은 24일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오프라인 현장에서 함께 하는 자리인 '프리뷰 데이'를 개최하고 내달 15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다. 이날 넷마블 사옥 지타워 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프리뷰 데이'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광고 모델인 가수 '비비'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됐으며, 현장에서는 사전 빌드 시연, 개발진과 함께하는 토크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글로벌 인기 IP '세븐나이츠' 원작의 완벽한 귀환…넷마블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방대한 세
【 청년일보 】 넥슨은 24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대형 업데이트인 '출정의 바람'을 통해 신규 '레이드' 콘텐츠와 클래스 계열 '도적'을 추가한다. 이번에 처음 등장하는 '레이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8인 협동 콘텐츠로, 여신강림 1장 스토리 후반부에 나오는 '글라스기브넨'이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거대한 육체와 이계의 영혼이 결합해 탄생한 '글라스기브넨'은 두 개의 칼과 레이저를 활용해 상대를 공격하며, 지형을 부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글라스기브넨'을 처치하고 '레이드'를 클리어하면 '골드'와 '룬의 파편', '에픽 또는 엘리트 미스틱 다이스', 패션 장비 '포효하는 영혼 세트'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마비노기 모바일' 정식 론칭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규 클래스 계열인 '도적'이 등장한다. '도적' 클래스 계열은 '도적'과 '듀얼블레이드', '격투가' 총 3가지 직업으로 나눠진다. '도적'은 한 자루 단검으로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 클래스이며, '듀얼블레이드'는 한 쌍의 검으로 쉴틈 없이 검격을 퍼부어 적을 압도하는 클래스, '격투가'는 한 쌍의 너클을 포함한 전신을 무기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신규 스토리팩 17 '시련의 길(Path of Trials)'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토리팩 17은 '호문쿨루스 라텔'과 '유스티아'가 주인공으로 등장, '봉인의 제단'을 배경으로 흑마법사들의 수장 '아자르'가 검은 용 '아르카노르'를 부활시키는 것을 저지하며 겪게 되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다. 이와 함께 내달 8일까지 '사도 모르페아'의 코스튬과 전용 장비를 제공한다. 길드 레이드 랭킹 변별력을 개선하고, 명함 성능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편의성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브라운더스트2' 스토리팩 17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자사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과 함께 매력적인 소환수의 모습 등을 담았다. 특히,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필드 스테이지와 새로운 전략적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타워 디펜스, 최대 25개의 소환수로 즐기는 PvP 및 PvE 등 '서머너즈 워: 러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했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전 세계 2억 3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의 고퀄리티 방치형 RPG이다. 쉽고 편리한 소환수 성장 방식을 기반으로 여러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적을 막아내는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는 해당 모드 전용 지원 스킬과 다양한 스킬 카드, 직접 성장시킨 소환수를 활용하도록 해 깊이 있는 전략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월 주요 게임 시장이자 키우기 장르의 인기가 높은 태국에 먼저 선보였으며, 출시 직후 타워 디펜스 모드의 높은 전략성과 소환수들의 새로운 모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각성:흑룡 네이저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24일 넥슨에 따르면, '각성:흑룡 네이저 레이드'는 지난 '흑룡 레이드'에서 퇴각한 '흑룡 네이저', '매드 사이언티스트 지젤'이 등장하는 최상위 던전으로, 레벨 80이상의 캐릭터로 최소 3인에서 최대 6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총 3개의 페이즈로 구성된 이번 레이드는 2개의 그룹으로 경로가 나뉘어 진행되며, 선택한 거점에 따라 각기 다른 몬스터와 다양한 기믹들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각 그룹별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들이 실시간으로 서로의 체력을 공유하는 특징이 있어 레이드 공략과 긴밀한 협력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원 요청 시스템과 'OK 비전'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다. '데이빗', '니베르', '리아의 금강' 등 서로 다른 효과를 지닌 3명의 지원 요청 NPC(Non Player Character) 중 한 명을 호출해 레이드 공략에 활용할 수 있고, 'OK 비전'을 사용하면 다른 그룹의 레이드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상황에 맞춘 연계 플레이가 가능하다. 레이드 완료 시 '65레벨 7티어 엘리트 상의
【 청년일보 】 SKT는 24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ICT 종합 전시회 '2025 월드 IT쇼(WI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KT는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AI Infra Super Highway)'를 테마로 꾸민 864㎡(약 261평) 규모 전시관에 AI 데이터센터(이하 AI DC) 솔루션을 비롯해 일상 곳곳에 스며든 혁신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를 담아낼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AI DC ▲AI 팩토리(Factory) ▲AI 오피스(Office) ▲AI 홈(Home) ▲AI 병원(Hospital) ▲AI 마켓(Market) 등 전시관 내 각각의 존에서 SKT AI 기술과 서비스가 실생활에 적용된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올해 MWC 25에서 발표한 AI 피라미드 2.0 전략을 'AI 골드러시' 소재로 표현한 이벤트 공간을 별도로 운영한다. SKT는 지난해 말 AI DC, GPU 클라우드 서비스(GPUaaS), 에지(Edge) AI 기술을 근간으로 한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발표하고, SK그룹 멤버사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형 AI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WIS에서는 SK그룹의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올해 운영 로드맵을 발표했다. 24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올해 운영 방향으로 두 가지 핵심 축을 제시했다. 먼저 신규 이용자부터 최고 단계 이용자까지 아우르는 균형 잡힌 콘텐츠를 도입한다. 또 월별 업데이트를 통해 주요 스토리 라인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 신규 이용자는 더 쉽게 정착, 최고 단계 이용자는 더 높은 목표 가질 수 있는 업데이트 신규 이용자가 더 쉽게 게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성장 난이도를 완화한다. 레전더리 쿠키 및 보물 획득처를 확대하고, 별사탕 수급처도 개선한다. 또 길드 내 쿠키 대여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최고 단계 이용자가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도 강화한다. 게임 내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하는 '역사의 전당'을 선보이고, 신규 챌린지 콘텐츠도 추가한다. 아울러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개최 소식도 알렸다. 오는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인게임 모드 '그랜드 챔피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