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샌드위치 전면 리뉴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고 25일 밝혔다. SKT와의 구독상품 제휴, 신세계푸드의 노하우를 담은 ‘시선강탈 버거’ 출시 등 고객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이마트24가 이번엔 샌드위치 전면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24는 9월 샌드위치 신상품 5종을 포함해 기존 상품 13종 등 총 18종 상품을 리뉴얼 한다. 이마트24는 샌드위치 18종 상품 전면에 칼로리를 표시하고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용기로 ‘숫자로 말하는 당당한 칼로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로 기존 상품인 ‘햄듬뿍크림치즈샌드위치’, ‘꽃맛살듬뿍해시브라운샌드위치’는 메인 토핑이 되는 햄과 꽃맛살 함량과 소스를 각각 10%씩 늘려 푸짐하게 담았다. 이와 함께 바질마요소스, 치킨햄 2장, 치즈 및 여러 야채가 균형 있게 들어간 ‘치킨햄치즈샌드위치(3천200원)’와 홀그레인피클마요, 랜치소스에 스모크햄과 토마토, 로메인 등의 채소가 가득 들어간 ‘더블토마토햄샌드위치(3천원)’, 인기 걸그룹 ‘아일릿’ 콜라보 후속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지난 24일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식품사막화 문제 해소를 위해 ‘GS리테일 행복트럭’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 200가구에 1천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희망친구기아대책, 장연면사무소와 괴산군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에게 물품을 지원해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식품사막화 해결에 앞장서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GS리테일이 2024년부터 시작한 ‘GS리테일 행복트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식자재 및 생필품 구입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GS리테일은 충북 괴산군 장연면 17개 마을 주민 20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사골곰탕 ▲전복죽 ▲참치 ▲김 ▲국수 등 7만원 상당의 식품 키트를 전달했다. 행사 당일 주민 190가구는 장연면사무소에서 식료품을 수령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 10가구에는 GS리테일 임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이와 함께 GS샵에서 판매 중인 의류 290점 및 신발 70점도 함께 기부했다. 한편, ‘식품사막화’란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해 신선하고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 잠실점 2층에 K-패션 전문관인 '키네틱 그라운드(KINETIC GROUND)'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약 5천㎡(1천500평) 규모에 총 19개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쇼핑 및 문화, 체험, 관광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롯데타운 잠실의 강력한 상권 특성에 맞춰 K-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인기 IP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했다. 지난 7월 ‘롯데타운 명동’에 첫 선을 보인 '키네틱 그라운드'는 글로벌 2030세대를 타깃으로 K-패션의 핵심을 모아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K-패션 브랜드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돕는 실험적인 공간으로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신규 고객을 유입하고 있으며, 특히 인접한 면세점과의 시너지를 통해 외국인 고객 비중이 50%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잠실점은 영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롯데타운 잠실'의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매장을 구성했다. 영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핵심 콘텐츠들을 한곳에 집약해,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 청년일보 】 W컨셉은 최근 이불을 인테리어 오브제로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침구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W컨셉에서는 최근 한 달 간(8월 25일~9월 21일) 침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이불 195%, 베개·쿠션이 90% 늘었다. 이중 차렵이불, 매트리스 커버, 베개, 담요 등이 인기가 높았다. ▲오리고 ▲비비홈 ▲마틸라 ▲메종드룸룸 ▲가타 등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소재를 앞세운 국내 침구 브랜드가 실적을 견인했다. 디자인 침구 수요가 증가한 배경으로 1~2인 가구 증가와 취향 소비 확산이 꼽힌다. 과거 침구는 생활 필수품으로 계절별로 한 두벌 갖추고 5년 안팎으로 교체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집꾸미기’ 트렌드가 확산하며 담요, 이불이 생활 필수품이자 공간의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소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침구 교체 주기가 빨라지면서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W컨셉은 이에 맞춰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오리고 플리스 블랭킷 라인업에 단독 컬러 ‘샌드모스’를 추가해 선보였고, 이 상품의 효과로 9월 오리고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배 이상 늘었다. 오는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지난 2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등포 지역 사회적 배려 계층 200세대에 맞춤형 지원 물품을 담은 ‘추석愛 드림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은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기존 독거노인 중심에서 한부모 가정, 자립청년 세대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최장 열흘에 달하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돌봄의 부담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한부모 가정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청년 세대가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특히, 일률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세대별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패키지를 마련했다. 독거노인 가정에는 건강식품과 응급키트, 한부모 가정에는 건강식품과 간편식, 자립청년 세대에는 간편식과 치약, 샴푸 등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에서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 ‘희망수라간’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438회에 걸쳐 7만 1천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으며, 설, 추석에는 명절음식, 여름에는 보양식, 겨울에는 김장김치 등 계절별 맞춤형 식단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왔다. 김민아 롯데홈쇼핑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판매량 상위 품목을 집계한 결과 홍삼, 스팸, 한우 등 전통 먹거리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인기 품목 10개 중 절반이 2~3만 원대로 가성비가 좋은 추석 선물 세트로 집계됐다. CJ제일제당 스팸 클래식 8호 세트, 오설록 티 베리에이션·티 에디션 허브 헤리티지 아일랜드, 사조 안심특선 22호 선물세트, 광천김 프리미엄 캔김 선물세트 6호, 과일꾼 나주배 선물세트 고급 4호 등이 가성비 있는 추석 선물 세트로 꼽혔다. 추석 차례상에 사용되는 전통선물인 사과·배 혼합 과일선물세트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양극화된 소비 현상을 반영해 10만 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도 상위 10위 안에 꼽혔다. 구체적으로 농협안심한우 1등급 한우 프리미엄 구이 선물세트 1.2㎏, 명품한우금오 1+등급 한우갈비 세트 1㎏, 도톰로스 LA갈비선물세트 4㎏ 등이다. 롯데온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28일까지 상품 카테고리별, 금액대별로 상품기획자(MD)가 선정한 추석 선물을 만날 수 있는 ‘온마음 추석’을 진행한다. 롯데온 식품팀이 엄선한 제품을 특가로
【 청년일보 】 BGF리테일은 지난 24일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로 건립 중인 부산 물류센터의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량식은 건축물의 골격이 거의 완성된 상태에서 건물의 주축인 대들보를 올리는 행사다. 상량 일시와 기원을 담은 글인 상량문을 함께 적어 올려 건축물의 탄생을 알리고 안녕과 번영을 염원한다. BGF리테일은 상량문에 '대들보를 올리는 길한 날, 모든 일이 뜻대로 형통하기를 바라며, 물류의 중심으로 전 세계를 꿰뚫어 통하라'는 글귀를 적어 부산 물류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되어 글로벌 물류의 핵심 거점이 되기를 기원하는 강건한 의지와 비전을 담았다. 이날 상량식에는 홍정국 BGF 부회장과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진영호 전무,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이사 등 BGF그룹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BGF리테일은 2021년 부산광역시와 부산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고 지난해 9월부터 부산 강서구 구랑동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물류센터 건설을 시작했다. 물류센터는 2026년 4분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총 4만 7천㎡(약 14,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2만㎡(약 3만8천평) 규모로 기존 BGF리테일 중앙물류센터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앞세워 ‘집 앞에서 편리하게 즐기는 글로벌 맛집’ 콘셉트로 상품 구색을 더욱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아시아 지역(태국, 일본) 현지 인기 상품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일본 과자 3종과 마루짱라면, 그리고 태국 음료 2종으로 여행객과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들로 엄선했다. 일본 현지 인기상품인 ‘치로루초코 인절미모찌’는 고소하고 달콤한 인절미 초코 속에 쫄깃한 떡 젤리가 들어 있어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상품이다. 일본 현지에서 연간 100여 종 이상 출시되는 치로루 라인업 가운데 판매 1위를 기록하는 인기 상품이다. 같은 시리즈의 ‘치로루초코 초코모찌’도 선보였는데 이 두 제품은 일본 여행 시 필수 쇼핑템으로 꼽히며, SNS 인증샷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다. 여기에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 특히 사랑받는 일본의 시즌 한정 상품 ‘컨트리맘 꿀고구마(12입)’도 들여왔다. 지난해 선보인 ‘마루짱 유부우동, ‘마루짱 튀김소바’에 이어 ‘마루짱 모찌우동’도 오는 30일 새롭게 선보인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모찌가 쫀득하게 늘어나 먹는 재미를 주는 제품으로 일본 현지 편의점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시즈닝 치킨 '뿜치킹'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뿜치킹'은 고다치즈, 체다치즈, 블루치즈, 파마산 치즈를 조합한 시즈닝에 요거트와 유크림 분말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치킨 본연의 바삭한 식감과 다양한 치즈 특유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뿜치킹'은 지난 8월 진행된 '집단치성 콘테스트'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명이다. 단순한 이름을 넘어 고객 참여를 통해 브랜드를 완성해 가는 BBQ의 철학이 담겨 있으며 '국민의 참여로 완성된 치킨'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BBQ는 이번 '뿜치킹' 출시 배경에 대해 국내외 외식 트렌드와 함께 고급 시즈닝 치킨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로 BBQ는 황금올리브치킨 블랙페퍼, 크런치버터치킨에 이어 치즈 풍미를 강조한 신메뉴까지 선보이며 시즈닝 치킨 라인업을 확대했다. 여기에 BBQ는 신메뉴 '뿜치킹'과 더불어 새로운 사이드 메뉴인 '뿜치킹 콘립'을 함께 출시한다. '뿜치킹 콘립'은 옥수수의 달콤함에 치즈 시즈닝을 더한 신메뉴로,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재료 시세를 예측하는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기후 변화, 국제 정세 등 다양한 변수로 급등락하는 원재료 시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재료 시세 예측 모델 'AI 구매 어시스턴트’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날씨, 환율, 재고량, 선물 가격 등 수십 가지 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예측값을 제공해 일관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AI 구매 어시스턴트는 지난 10년간의 여러 변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조건에서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지'에 대한 복잡한 상관관계를 학습했다. 이렇게 학습한 패턴을 바탕으로 현재 상황의 데이터를 대입하여 가장 확률이 높은 미래 가격을 제시한다. 특히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팜유의 경우, 일일 예측 정확도가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담당자는 AI 구매 어시스턴트의 보조를 통해 각자의 숙련도나 경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분석의 편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AI 예측 모델은 최근 가격 변동성이 컸던 카카오 원두와 팜유 등 주요 원료에 우선적으로 적용됐다. 향후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