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이 화훼농가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봄 꽃을 선물한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꽃화분을 나눠주고 봄을 알리는 ‘오감만족’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는 것. 신세계는 올 들어 70% 가까이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고 고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경기 김포, 성남 등 화훼농가에서 1만개의 화분을 매입했다. 신세계가 고객에게 증정하는 꽃은 프리지아, 히아신스, 애니시다 총 세 가지로 각각 노란색, 하얀색, 분홍색 등 화사한 색감과 상큼한 향기가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 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나노섬유를 십자 모양처럼 직각으로 교차하거나 일렬로 정렬시키는 '절연 블록 전기 방사법'으로 세탁 후에도 필터 효율이 유지되는 나노섬유 필터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김지형 전 대법관과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변호사로서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징계 처분할 것을 대한변호사협회에 촉구했다. 경실련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은 퇴직 이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위원장 및 위원으로 참여해 이재용 부회장의 감형에 영향을 주는 실질적 변호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준법감시위원회가 이 부회장의 양형을 위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김 전 대법관과 봉 전 차장검사 등 퇴임 법조인들이 형사재판 관여 행위로 사법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지웅 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 변호사는 "변호사는 정의 실현을 첫 번째 목적으로 해야 한다"며 "그런데 김지형 전 대법관, 봉욱 전 차장검사는 이재용 부회장 사건을 다루는 재판부와 실질적으로 짜고 치는 게임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로서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이들을 징계하고,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서 정의를 위반하는 행동을 더 이상 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변협에 요구했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의 한 약국과 소매점에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품절을 알리는 공지가 붙어있다. 【 청년일보=조인영 기자 】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예금보험공사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청년일보】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신종바이러스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지 중 하나인 '신천지예수교회'로 명명된 역사 내 출구 안내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을 야기하고 있어 주목된다. 27일 소셜네트워크 관계망(SNS)에 대전역 8번 출구를 '신천지예수교회'로 명명한 안내판이 급속도로 퍼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역사명 또는 역사내 출구 안내판 등은 관할 지자체가 공개 입찰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즉, 역사명 및 출구 안내판에 대한 권리를 돈을 주고 사는 것으로, 신천지 예수교회가 대전 집하장을 방문하는 교인들의 길 안내를 위해 신천지예수교회가 선점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신천지예수회 해체를 요구하는 국민청원까지 나오는데 역사 안내문에 특정 종교를 명명해 놓은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은 "다른 역사내 출구 안내판에도 명동성당이나 조계사 등을 명시한 곳이 더러 있다"면서 "코로나19 문제를 질병문제로 접근해야지 종교적 문제로 이끌고 가는 것은 본질을 왜곡하는 것"이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 청년일보=조인영 기자 】
【 청년일보 】 SPC그룹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빵과 생수 60만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PC 그룹 계열 브랜드의 빵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3월 한 달간 매일 1만개씩 제공될 예정이다. SPC그룹의 해외 파트너사인 미국 던킨 브랜즈도 생수 30만개를 기탁했다. SPC그룹은 회사 물류망을 통해 청도대남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제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가 지정하는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에도 물품을 지원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의 중대한 고비를 맞아 앞으로 한 달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2일 서울 사옥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관련해 전사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예탁원은 기존 전염병 대응계획을 보완한 '코로나19 대응계획'을 별도 마련하고 상황별 세부 시나리오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2월 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롯데호텔로부터 유니세프 아시아어린이 교육 캠페인 ‘Schools for Asia(스쿨즈 포 아시아)’을 위한 기금 4천 5백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롯데호텔의 객실 상품인 유니세프 패키지의 판매 수익 일부와 ‘사랑의 동전 모으기’ 및 롯데호텔 무료 멤버십 회원들의 포인트를 모아 기금으로 조성했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지난 10년간 변함없는 사랑으로 지구촌 어린이 들을 지원해주신 롯데호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이번 기금은 가까운 아시아국가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찾고 미래를 가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롯데호텔은 2009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10년간 아시아 어린이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변함없는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유니세프의 ‘Schools for Asia’는 한국의 후원자인 박양숙 여사가 2011년 기부한 100억 원의 기금으로 2012년 시작한 글로벌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 아시아 11개국(방글라데시, 부탄, 중국, 인도, 라오스, 몽골, 네
【 청년일보 】 모델이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LG페이 결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와 CGV는 이달 17일 LG페이 사용에 대한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LG페이는 스마트폰을 신용카드처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라인, 오프라인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LG페이는 손대지 않고 말로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고객이 음성서비스인 ‘Q보이스’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LG페이로 결제해줘”라고 말하면 앱을 터치하지 않고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