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의 전략적 동맹을 구축하고, 방위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13일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이하 JV)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크래프톤의 AI 연구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에 더해, 한화그룹이 보유한 방위산업 및 제조업 분야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추진된다. 크래프톤이 축적해 온 데이터 운영 경험과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은 피지컬 AI의 학습과 검증 과정을 고도화하는 핵심 자원이 된다. 이를 토대로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을 위한 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피지컬 AI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 ▲실증 및 적용 시나리오 검토 ▲기술 및 운영 체계 구축 등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JV 설립을 추진해 공동 개발 성과의 현장 적용과 사업화로 신속히 연결하고, 중장기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크래프톤은 한화자산운용이 조성한 펀드에도 투자자로 참여한다. 해당 펀드는
【 청년일보 】 농심은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2026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농심이 귀농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농정원과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6년차를 맞았다. 농심은 올해도 청년농부 10명을 선정해 감자 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농사 시작 전 선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제공하고, 우수 생산자와 청년농부를 멘토-멘티로 연결해 씨감자 보관 및 관리 방법 교육, 파종 시기 현장 지원 등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 특히, 농심은 청년농부들이 판로 걱정 없이 감자 재배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올해 이들이 생산한 감자를 전량 구매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농심의 청년농부 감자 구매량은 2022년 132 톤에서 지난해 583 톤으로 4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다. 그동안 농심이 구매한 감자의 누적 구매량은 총 1천793 톤에 달하며, 이는 수미칩, 포테토칩 등 농심의 대표 감자 스낵 생산에 활용
【 청년일보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여파로 계란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산란계 살처분 규모가 크게 늘면서 생산량이 감소한 영향이다. 1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계란 특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가격은 7천45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6천41원)보다 1천원가량 오른 수준으로, 상승률은 16.6%에 달한다. 계란 한 판 가격은 이번 주 들어 6천700∼6천800원 수준에서 움직이다가 전날 7천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한 판 가격이 7천원을 넘어선 것은 약 1개월 반 만이다. 계란값은 지난해 연말 7천원대를 기록했다가 올해 1월 말부터 6천원대로 내려온 뒤, 2월 중순 이후 6천원대 후반을 유지해왔다. 소포장 제품의 가격 상승 폭은 더 가파르다. 계란 10개들이 평균 소비자가격은 전날 기준 3천902원으로, 1년 전(3천222원)보다 21.1% 올랐다.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5∼2026년 동절기 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 규모는 지난 11일 기준 976만 마리로 1천만 마리에 육박했다. 이는 1년 전(483만 마리)의 두 배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앱 '당근'의 포장주문 서비스에 공식 입점하며 고객 접점 확대와 가맹점 상생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휴는 지역 기반 플랫폼인 당근을 통해 bhc 메뉴를 손쉽게 주문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근 앱에서 동네 인증을 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인근 bhc 매장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포장 주문 후 제품을 픽업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직관적이다. 당근 앱 내 '동네지도' 탭에서 'bhc'를 검색하면 상단의 지도와 하단의 매장 리스트를 통해 포장주문이 가능한 매장들이 나타난다. 특히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최단 거리순으로 가게가 노출돼, 고객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메뉴를 수령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입점의 핵심은 '가맹점과의 상생'이다. bhc는 누적 가입자 4천300만명을 보유한 당근을 통해 매장의 온라인 노출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중개 수수료 0%' 이점을 활용해 가맹점주들의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점을 기념해 당근 앱 이용 고객을 위한 풍성한
【 청년일보 】 넥슨의 개발 자회사 민트로켓이 글로벌 게임 행사 '퓨처 게임쇼(Future Game Show)' 스프링 쇼케이스에서 신규 DLC '인 더 정글'의 트레일러와 함께 오는 6월 18일 정식 출시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출시 후 첫 대형 확장 DLC로 선보이는 '인 더 정글'은 약 10시간 분량의 유료 콘텐츠로, PC(Steam, Epic Games Store),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4·5),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2), 엑스박스(Xbox Series X|S) 등 콘솔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DLC에서는 실시간으로 시간이 흐르는 정글 마을 '우타라'를 탐험하며 다양한 의뢰를 수행하고, 거대한 호수 속에서 새로운 생태계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정글 레스토랑 '반쵸 그릴',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는 무기 '정글 건(Jungle Gun)' 등 정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신규 시스템을 통해 색다른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퓨처 게임쇼(Future Games Show)'에서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는 우거진 밀림 속으로 탐험을 떠나는 '데이브'의 모습과 함께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OpenAI의 ChatGPT(이하 챗GPT)에 ‘아모레몰’ 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앱 인 챗GPT(챗GPT 앱)는 OpenAI가 2025년 10월 공식 오픈한 서비스로 전 세계 9억명 이상의 챗GPT 사용자가 대화 중 앱을 이용해 다양한 외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뷰티 업계에서는 최초로 챗GPT 앱을 개설해 국내외 사용자에게 AI 기반 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아모레몰 챗GPT 앱은 사용자가 챗GPT와의 대화 속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탐색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피부 타입과 고민, 사용 목적 등에 적합한 제품 추천은 물론, 제품 간 성분·효능·가격 비교도 대화형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추천 로직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기간 축적된 뷰티 데이터와 전문 지식이 반영돼 개인 맞춤형 상담 수준의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번 챗GPT 앱 출시는 향후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한 과제 중 하나인 'AI First'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 자사몰 내 AI 챗봇 서비스인 '아모레챗(Amore Chat)' 오픈에 이어 올해는 글로벌 AI
【 청년일보 】 KGC인삼공사는 지난 12일 충남 부여공장에서 농식품부 주최로 'K-푸드+수출 비관세장벽 대응 현장간담회'가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한 농식품부 유관기관, 관련 업계 대표와 KGC인삼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비관세 장벽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품목별 수출 애로사항과 내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홍삼 부문에서는 수출 규제 해소와 브라질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규제 개선 지원 요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브라질 등 인·홍삼의 소비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에서는 홍삼 제품이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어 수출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인삼업계에는 브라질 정부에 홍삼 제품을 의약품이 아닌 한국 또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기준에 부합하는 식품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협의를 요청했다. 최근 정부 차원에서도 브라질과의 농업 협력을 통해 K-푸드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브라질 농업축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농업 협력 양해각서(MOU) 개정과 식량안보, 농자재 수출 확대 등 양국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로만 구성된 집중 세미나 주간인 'Digital Health Week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의료진 전용 플랫폼 '닥터빌(Dr.Ville)'에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됐으며, 대웅제약이 그동안 공들여온 전주기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을 의료계에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이정표가 됐다. 행사에는 4일간 총 4만4천315명의 의료진이 사전 신청했으며, 실제 참석자는 3만9천753명에 달해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의료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대웅제약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8개 품목을 한 주 동안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단순히 제품의 기능적 장점을 나열하는 일반적인 설명회 방식에서 탈피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활용 사례와 이를 통한 환자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 나아가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운영 전략까지 폭넓게 다뤘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점심과 저녁 두 차례씩 총 8개 세션이 운영됐으며, 각 세션마다 해당 제품을 실제로 처방하고 사용하는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생생한 현장의
【 청년일보 】 G마켓은 제작한 브랜드 광고캠페인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 ‘2026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에서 뮤직 부문 ‘브론즈’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G마켓 브랜드 광고캠페인은 ‘쇼핑을 페스티벌처럼 즐긴다’는 콘셉트로 지난해 9월부터 5개월간 진행됐다.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빅스마일데이’, ‘설 빅세일’ 등 G마켓의 대표 프로모션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르별 유명 가수를 대거 기용해 대표곡 가사에 쇼핑 카테고리를 언어유희로 결합한 콘텐츠는 소비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광고 모델로는 김경호·박완규·체리필터를 시작으로 설운도·김종서·환희·민경훈·에일리·자우림·H.O.T. 등 총 10팀이 참여했다. G마켓은 5개월간(25년 9월~26년 1월) 총 36편의 시리즈형 광고를 제작했으며,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2억1천만 회를 기록했다. G마켓은 이번 글로벌 광고제 수상에 이어 국내 광고 시상식에서도 성과를 이어간다. 13일 오후에 열리는 ‘제33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과 TV광고 부문 최우수상 수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글로벌 규제 당국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을 연이어 발표함에 따라,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해당 정책을 즉시 반영해 개발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정책 변화는 셀트리온이 추진 중인 다품종 포트폴리오 전략과 맞물려, 전례 없는 수준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FDA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이드라인 Q&A의 4차 개정'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과학적인 요건을 갖췄을 경우, 통상 임상 1상 단계에서 수행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약동학(PK) 시험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 내용중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대목은 대조약(Reference drug) 요건 완화다. 과거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 승인 대조약'과 직접 PK 비교 임상을 진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미국 외 지역에서 승인받은 대조약과 비교한 임상 데이터로도 동등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셀트리온이 시장 경쟁력을 보유하고 다수의 제품을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13일 온라인 소통망을 통해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시장 감시자 역할을 당부하며 민생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히며,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요동치는 국내 기름값을 잡기 위해 공급 가격에 분명한 상한선을 두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업체가 어수선한 틈을 타 폭리를 취하거나 부당이득을 챙기는 일이 없도록 지체 없이 저에게 신고해달라"며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시를 요청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0시를 기해 정유사 공급가격 최고액을 리터(L)당 보통 휘발유 1천724원, 자동차용 경유 1천713원 등으로 지정하는 강도 높은 물가 안정 대책에 착수했다. 이는 중동발 에너지 위기 속에서 국내 소비자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정부의 배수의 진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민생 경제 외에도 '국민주권 정부'를 표방한 부처 간 협업 성과를 적극 홍보했다.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AI 전환(AX) 통합 사업'을 언급하며 "부처 간 칸막이가 사라졌기에 가능한 일이다
【 청년일보 】 대구 수성구청의 한 30대 공무원이 청사 내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사고 직전 119에 구조 신호를 보냈음에도 소방 당국이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하고 철수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13일 오전 6시 45분께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청 별관 4층 사무실에서 직원 A(30대)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의 기초 조사 결과, 현장에서 외상 등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의 핵심 쟁점은 사고 전날 밤 이뤄진 119 신고 대응 과정이다. 수성구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자신의 휴대전화로 직접 119에 전화를 걸었다. 당시 A씨는 제대로 된 대화를 이어가지 못한 채 구토 소리만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GPS 위치 추적을 통해 수성구청 인근으로 출동했으나, 광범위한 구역 내에서 A씨가 머물던 별관 사무실을 끝내 특정하지 못하고 복귀했다. 결국 골든타임을 놓친 채 수 시간 뒤에야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소방의 정밀 수색 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소방 관계자는 "당시 출동 내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