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일자리 축제를 연다. 양천구는 오는 4월 3일 해누리타운에서 '2026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무직, 영업, 물류, 상담,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의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상·하반기 박람회에서는 총 516명이 면접에 참여해 60명이 현장 채용되고 169명이 2차 면접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당일 오후에는 마술사 겸 방송인 최현우가 강연자로 나서는 '취업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최현우는 100명의 구직자에게 자신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취업 전략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문가의 이력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을 돕는 '퍼스널 컬러 진단' ▲자세와 발성을 분석하는
【 청년일보 】 GS건설이 올봄 충청권 주요 거점인 아산 탕정과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대규모 자이 브랜드 단지를 연이어 선보인다. 3월 아산 탕정 물량을 시작으로 4월 대전 도안 물량까지 공급하며 지역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를 3월 분양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12개 동, 총 1천638가구 규모로 앞서 공급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와 센럴시티를 포함하면 총 3천673가구에 달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천안 불당지구의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는 평가다. KTX와 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 및 1호선 아산역이 인접해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며, 삼성로와 음봉로를 통해 주요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주동 최상층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인 클럽 클라우드가 마련되며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제공되는 북카페 등 특화 커뮤니티가 도입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는 1천638가구라는 규모와 불당·탕정을 잇는 입지적 강점, 그리고 자이(Xi)의 특
【 청년일보 】 삼성SDI가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꼽았다. 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혁신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 주용락 삼성SDI 연구소장(부사장)은 1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6'의 부대 행사인 '더배터리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배터리는 이제 전기차를 넘어 ESS, 로봇, UAM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SS의 경우 글로벌 시장 규모가 지난 2024년 399GWh에서 오는 2035년에는 1천232GWh로 약 3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소개했다. 또 글로벌 로봇용 배터리 수요는 지난해 0.03GWh에 불과했으나 오는 2030년 1.4GWh에서 2040년에는 138.3GWh로, UAM용 배터리 수요도 2030년 3.7GWh에서 2035년 68.0GWh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소장은 이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삼성SDI가 선도하고 있는 각형 배터리 기술과 함께 다양한 차세대 배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 청년일보 】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기조 속에서도 2월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증가세를 이어갔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감소했지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2금융권에서 대출이 크게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나타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천172조3천억원으로 전월보다 3천억원 감소했다.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2조원) 이후 올해 1월(-1조1천억원), 2월까지 3개월 연속 줄어들며 2023년 1~3월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석 달 연속 감소했다. 대출 유형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934조9천억원으로 한 달 새 4천억원 늘며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은 7천억원 줄어 석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박민철 한국은행 시장총괄팀 차장은 “지난해 말 주택 거래 증가와 신학기 이사 수요가 겹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소폭 늘었다”며 “연초 상여금 유입에도 주식 투자 자금이 늘면서 신용대출 감소 폭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은행권 대출이 줄어든 가운데 2금융권에서는 대출이 크게 늘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무원의 정책 성과를 국민이 직접 평가하고 파격적인 포상을 하는 ‘대국민 공개 오디션’ 방식의 특별성과 포상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정부 부처 중 이 같은 방식을 도입한 것은 중기부가 처음이다. 중기부는 11일 중소기업 지원 및 정책 수범 사례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최대 3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단순히 내부 평가에 그치지 않고 국민과 정책 수혜자인 중소기업이 체감한 성과를 공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세스는 ▲과제 접수 ▲후보 과제 선정 ▲대국민 공개 오디션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후보 과제 선정 과정에서는 중기부 누리집을 통한 공개 검증과 전문가 평가뿐 아니라 정책 수혜자 만족도 조사까지 거쳐 최대 6개의 과제를 엄선한다. 최종 순위를 가리는 ‘대국민 공개 오디션’은 후보자들이 직접 5분간 과제를 발표하고 10분간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점수는 전문가(50점), 정책 수혜자(30점), 온라인 생중계에 참여한 일반 국민(20점)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오디션의 현장 평가단이나 온라인 평가 참여를 원하는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이 새로운 모험의 장을 여는 '에피소드 하이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물의 여신 에바의 축복이 깃든 수중 도시 '하이네'를 배경으로, 신규 사냥터와 보스 몬스터, 클래스별 전용 퀘스트 등 방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11일 엔씨(NC)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과거 수룡 파푸리온과의 격전지로 알려진 하이네 지역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이용자들은 아름다운 수로와 호수로 둘러싸인 '하이네 마을'을 비롯해 깊은 물 속에 잠긴 과거 왕국의 흔적을 탐험하게 된다. 신규 사냥터도 확장된다. '거울의 숲', '로서스 섬', '지하수로' 및 '에바의 왕국' 던전이 추가됐다. 특히 로서스 섬은 순간 이동 중 무작위로 도달할 수 있는 특수 지역으로, 강력한 '크로커다일'이 출몰한다. 아울러 수중 왕국을 폐허로 만들었던 보스 몬스터 '파푸리온'이 등장한다. 파푸리온을 처치하면 투명 망토, 수룡 비늘 갑옷, 변신 조종 반지, 순간이동 조종 반지 등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에바의 방패', '수중 부츠' 등 제작 아이템과 더불어, '셰이프 체인지', '
【 청년일보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함과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 삼물가게를 통해 직무 소개 콘텐츠인 직터뷰(직무 인터뷰) 시리즈를 11일 공개했다. 이번 채용은 기술직 14개와 경영지원직 1개 등 총 1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공통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이전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성은 병역필, 면제자 또는 오는 6월 30일 전역 예정자여야 하며, 오픽(OPIc)이나 토익스피킹 등 영어 회화 자격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지원서는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시즌에 맞춰 공개된 직터뷰는 현직 직원이 출연해 자신의 직무와 업무 일상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건설업 특성상 종류가 방대해 파악하기 어려웠던 구체적인 업무 내용을 지원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채용 접수 마감을 앞두고 삼성물산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리즈는 시공, 안전, 설계 등 전통적인 직무부터 데이터 분석, 건설로봇 기술 등 신기술 분야까지 총 28개 직무를 폭넓게 다룬다. 최근 공개된
【 청년일보 】 보람상조 직영장례식장인 보람여주장례식장과 여주국빈장례식장이 경기도 여주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보람그룹은 11일 보람여주장례식장과 여주국빈장례식장이 여주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지정기탁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보람 보람그룹 이사 등 보람그룹 관계자와 이충우 여주시장 등 여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여주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명절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웃들이 명절의 온기를 나누며 정서적 위안을 얻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람상조의 이번 기부는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을 거점으로 한 지역 밀착형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보람상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 성금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ContiNew' 업데이트 상세정보를 공개했다. 11일 엔씨(NC)에 따르면, 리니지M은 오는 18일 'ContiNew'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리부트 월드 신규 서버 '켄트'와 '오렌'을 오픈하고 '신성검사' 클래스를 리부트한다. 신서버 전용 보상과 TJ 쿠폰,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 등의 혜택도 준비할 예정이다. '켄트'와 '오렌' 서버는 레거시 월드와 분리돼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리부트 서버다. 해당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폭발적인 경험치와 보상을 제공하는 특수 던전 '엘모어 군단 섬멸 작전'을 이용할 수 있다. 신서버 이용자는 '과거의 말하는 섬' 던전에서 획득한 '마력의 기운'과 사전예약 보상 아이템 '아덴 기사단의 장비'를 조합해 영구 사용 가능한 '기사단의 장비 세트'도 제작 가능하다. 레벨 89까지 최대 1,000% 경험치 보너스를 제공하는 '오림의 특별 선물' 혜택도 즐길 수 있다. 신서버 전용 아이템과 성장 패스도 마련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각종 능력치를 올려주는 '오림의 목걸이'와 '세마의 반지'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아이템들을 동시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가 방탄소년단(BTS)의 대규모 공연을 앞두고 기승을 부리는 암표 거래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문체부는 이달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과 다음 달 9~12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BTS 공연과 관련해, 암표 거래 의심 사례 4건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문체부는 주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총 1천868장(중복 포함) 규모의 암표 거래 게시글을 확인했다. 이 중 동일 회차의 티켓을 대량 확보해 고액의 웃돈을 붙여 되팔려 한 의심 사례 4건(티켓 105장 분량)을 특정해 사법당국에 넘겼다. 문체부는 BTS 공연의 경우 예매 정책상 본인 확인 절차가 매우 엄격해, 암표를 구매하더라도 사실상 공연장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티켓 판매자가 돈만 받고 잠적하는 사기 피해 노출 위험이 큰 만큼, 반드시 공식 예매처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오는 12일 오후 8시 광화문 컴백 공연의 추가 티켓 예매가 시작됨에 따라 암표 판매 및 사기 게시글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체부는 주최 측과 예매처,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청한 상태다. 최휘영 문체부
【 청년일보 】 영화 배급사를 사칭해 영화표 예매 이벤트 참여 시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채는 이른바 '팀미션' 사기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영화 배급사를 사칭한 일당에게 속아 6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봤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1월 24일 배급사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았다. 일당은 "영화표를 예매하면 티켓값의 50%를 수익으로 얹어 원금과 함께 돌려주겠다"며 A씨를 유혹했다. A씨는 이것이 영화 예매율을 높이기 위한 배급사의 마케팅 전략인 줄 알고 이벤트 사이트에 가입했다. 사기 일당은 A씨를 '팀원'들이 모인 오픈채팅방에 초대했다. 이들은 특정 상품 리뷰 작성이나 예매 완료 등 공동 미션을 부여한 뒤, "팀원 중 한 명이라도 실패하면 구성원 모두가 원금을 잃는다"는 식으로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 수익이 날 것이라는 다른 팀원(사기 공범 추정)들의 독려와 사이트 내 마이페이지에 쌓이는 포인트를 믿은 A씨는 10여 차례에 걸쳐 6천만원이 넘는 돈을 입금했다. 그러나 "수익금을 받으려면 소득세를 선납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서야 사기임을 깨달았고, 이미 단체
【 청년일보 】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오는 2032년 첨단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적 규모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코엑스 2.5배 규모의 전시컨벤션 센터와 국내 최대 규모인 3만석 돔야구장이 들어서며, 도심항공교통(UAM)과 친환경 에너지를 도입한 미래형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 스마트 마이스파크(주간사 한화 건설부문)'와 협상을 완료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025년 기준 3조3천억원 규모로, 전액 민간 자본으로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95조원, 고용 창출 효과는 약 242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사업 부지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에는 전시·컨벤션 시설을 비롯해 돔야구장, 스포츠콤플렉스, 호텔,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시장은 총면적 10만8천㎡로 상부는 무주 구조의 홀로, 하부는 대형 구조물 전시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이는 코엑스 마곡, 서울역 북부역세권과 함께 서울의 3대 MICE 거점을 완성하는 핵심축이 될 전망이다. 특히 3만석 규모의 돔야구장은 경기장을 조망할 수 있는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