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방송 라이트 Vol. 04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달 30일 오후 8시 진행한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방송에서 ▲7월 7일 '성배전선 ~백천의 성, 흑야의 성~' 이벤트 ▲8월 27일 편의성 업데이트 ▲2025년 하반기 로드맵 등을 소개했다. '성배전선 ~백천의 성, 흑야의 성~' 이벤트는 퀘스트에 따라 맵의 시간이 낮 또는 밤으로 변화하는 특징이 있고, 낮밤에 따라 성배전선 내용이나 난이도가 달라, 전략적인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에 등장하는 서번트 '5성 프톨레마이오스'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도 함께 실시한다. 편의성 업데이트는 특별 등장 픽업 소환에서 2회차 이후에도 '확정 소환'이 유지되도록 개선된다. 또한, 확정 소환까지 남은 소환 횟수 표시, 보유 중인 5성(SSR) 서번트 표시 기능 등이 추가돼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다. 이와 함께, 성정석 소환 각 화면에서 다른 소환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과 친구 포인트 소환에 '100회 소환' 버튼도 새
【 청년일보 】 컴투스가 'KBO 올스타전'과 함께한다.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는 '2025 KBO 올스타전' 기간 중 열리는 홈런더비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올스타전 현장에서 야구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1일 컴투스에 따르면,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2025 KBO 올스타전'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올스타전 기간 중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는 행사로, 오는 11일 '올스타프라이데이'에서 퓨처스 올스타 게임 종료 직후 진행된다. 출전 선수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시즌 10홈런 이상을 기록한 타자 중 100%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투표는 이달 1일부터 3일 오전 10시까지 KBO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홈런더비에서는 우승과 준우승, 비거리상 외에도 '컴프야존 최다홈런상'이 마련된다. 외야 일부를 '컴프야존'으로 설정하고, 해당 존에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의 모교에는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기부된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5'와 '컴투스프로야구V25', 그리고 '컴투스프로야
【 청년일보 】 오는 9월부터 예금보호한도가 현행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된다.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한 소득공제 신설,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중소기업 매출기준 조정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들이 하반기부터 대거 바뀐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35개 부처·청·위원회가 참여해 총 160건의 정책 변화를 분야·시기별로 정리한 이번 책자는 기재부 누리집과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예금보호한도 상향이다.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24년간 유지되던 보호한도를 1억원으로 높이는 조치로, 퇴직연금·연금저축·사고보험금에도 동일 기준이 적용된다. 금융당국은 예금자 재산 보호는 물론, 분산 예치의 번거로움이 줄고 금융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계대출 스트레스 DSR 제도가 전 업권 가계대출에 적용된다. 스트레스 금리를 1.5%로 상향해 변동금리 위험을 반영하고, 고정·변동 금리 혼합형 대출에 비율별 스트레스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이달부터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양육비 선지급 제도가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방해하면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를 지속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무총리 인준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내란 사태 이후, 사실상 6개월간 정부가 공백 상태였다”며 “이제는 이재명 정부가 본격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여야가 협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신속한 총리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가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또 “30조 원 규모의 민생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신속히 집행해야 얼어붙은 내수와 소비를 회복시킬 수 있다”며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4일 종료) 내에 추경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상법 개정안 논의와 관련해서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상법 개정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세제 개혁과 패키지로 논의해야 한다는 전제를 달았다”며 “이것이 시간 끌기
【 청년일보 】 ㈜골든블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최강진 부사장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적 관심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기관과 기업, 민간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목을 통해 다음 참여자를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골든블루는 저출산과 고령화가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뿐만 아니라 기업 운영과 조직문화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골든블루는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실천하고 있다. 자녀의 출생부터 대학까지 이어지는 학자금 지원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으며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 1인까지 건강검진을 지원해 임직원과 가족 모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출산 시 경조금을 지급은 물론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제도를 성별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 청년일보 】 올해 6월 우리나라 수출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 영향 속에서도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하며 한 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반도체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자동차 역시 6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서 6월 수출이 59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역대 6월 최대 실적이다. 전월 감소(-0.1%)에서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데는 주력 품목들의 강세가 주효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149억7천만달러로 11.6% 증가하며 사상 최대 월간 수출 기록을 세웠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와 가격 상승세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자동차 수출도 2.3% 늘어난 63억달러를 기록, 6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관세 여파로 줄었지만, EU 지역 전기차 수출 확대와 중고차 수요 증가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품목별로는 바이오헬스(36.5%↑), 선박(63.4%↑), 컴퓨터(15.2%↑), 자동차부품(2.4%↑) 등 총 6개
【 청년일보 】 올해 5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에서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전월 대비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거래량은 5월 들어 하락 전환했으며, 거래금액은 전월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1일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올해 5월 전국에서 발생한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는 총 1천137건으로, 전월(1천353건)보다 1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거래금액은 3조7천277억원에서 2조641억원으로 44.6% 줄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1천268건에서 10.3%, 거래금액은 2조4천329억원에서 15.2% 하락한 수준으로 2년 전 동월(1천130건, 2조315억원)보다도 낮은 수치에 해당한다. 전국 17개 시도 중 5월 한 달간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가 가장 많이 성사된 지역은 경기(237건, 20.8%)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으로는 서울(156건, 13.7%), 경북(84건, 7.4%), 경남(75건, 6.6%) 등의 순으로 비중이 컸다. 거래금액은 서울(9천106억원, 44.1%)과 경기(4천705억원, 22.8%)가 전체의 약
【 청년일보 】 호반그룹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와 함께 동행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겼다. 호반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호반그룹 사옥)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 기념식에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대아청과 등 장기 근속자(10~30년) 275명에게 근속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40여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에게도 상생협력 지원금이 전달됐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호반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창립 36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정직과 원칙, 동반성장의 경영수칙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계열사들은 협력사와의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 목표 및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투자기관·고객 등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펴내고 있다. '2025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크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세 파트로 구성됐다. 환경 파트에서는 ▲국내사업장의 국내 최대 규모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해외사업장의 재생에너지 도입 현황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투자 및 성과 현황뿐 아니라 폐차의 재활용 소재를 신차에 적용하는 'Car to Car 프로젝트' 등 차량 순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며 기업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담아냈다. 사회 파트에서는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sponsible Business Alliance'와 'Drive Sustainability' 신규 가입, 공급망 리스크 스
【 청년일보 】 현대차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7월 한 달 간 2.9%의 초저금리 프로모션을 적용하는 'SUV SUMMER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코나 ▲투싼 ▲싼타페 ▲GV70 ▲GV80 등 하이브리드 차종을 포함한 총 8개 차종으로 ▲코나 ▲GV70 ▲GV80은 기존 금리 4.5%에서 1.6%p, ▲투싼 ▲싼타페는 기존 금리 4.0%에서 1.1%p를 낮췄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내 차량 금액의 1%를 선수금으로 납입하고 나머지 전체 금액을 60개월 할부로 진행하면 코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모던 모델의 월 할부금은 44만 4천600원에서 42만 7천400원으로 약 1만 7천200원 낮아지며 총 납입료 역시 102만 8천400원 절약할 수 있다. 투싼 모던 모델은 월 할부금이 49만 7천600원에서 48만 4천300원으로 1만 3천300원 낮아지며 총 납입료를 79만 7천900원 아낄 수 있다. 싼타페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월 할부금은 63만 6천700원에서 61만 9천700원으로 1만 7천원 낮아지며 총 납입료는 102만 1천원 절약할 수 있다. 제네시스 인기 모델인 ▲
【 청년일보 】 KT는 NH농협은행과 '차세대 컨택센터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총 4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기반 컨택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농협은행과 상호금융을 아우르는 금융 상담 시스템을 대상으로 KT가 향후 14개월간 단독으로 수행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KT는 IPCC(인터넷 기반 통합 컨택센터) 시스템 통합 구축과 AICC(AI Contact Center) 기반 고객 상담 자동화 기술을 전면 도입해, NH농협은행의 상담 인프라를 AI 중심의 차세대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고객 응대 품질과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사업 입찰 과정에서 ▲AI 콜봇·챗봇 ▲상담 요약 자동화 ▲음성인식(STT)·음성합성(TTS) ▲지능형 상담 지원 시스템 ▲지식관리시스템(KMS) 등 최신 AICC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경험 혁신 전략을 제시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사 100번 컨택센터 운영 노하우와 함께 약 30건에 달하는 금융권 AICC 구축 사업 실적, 3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월 1천500만 콜을 처리해온 역량을 갖
【 청년일보 】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테스트에 잇달아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또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1일 미국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 비야디(BYD)는 최근 전기 세단 ‘실’ 모델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해 테스트를 시작했다. 초기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1천8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탑재된 전고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도 400Wh/㎏으로, 12분만에 80%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BYD가 2027년부터 실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전기차로는 처음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사례가 된다. 또 일렉트렉은 BYD가 2027~2029년 2년간 제한된 수량만 생산한 뒤 2030년부터 대량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BYD는 해당 보도를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지만, 지난 2월 2027년부터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 라인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 중국 IT 기업 화웨이도 황화물 기반 전고체 배터리 기술 특허를 출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