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FS(CROSSFIRE STARS) 2025 그랜드 파이널' 플레이오프가 본격화되며 승자조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올해 전면 개편된 포맷 아래 조별리그부터 예상 밖의 장면이 잇따르며 돌풍과 이변이 계속되고 있다. 10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주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필리핀의 팀 스탈리온(Team Stallions)과 EVOS ARc, 중국의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Evolution Power Gaming)과 XROCK이 각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특히 필리핀은 자체 프로리그가 없음에도 두 팀을 8강에 올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팀 스탈리온은 그룹 스테이지서 중국의 명문 바이샤 게이밍(BaiSha Gaming)을 제압하며 이번 대회의 최대 돌풍으로주목받고 있다. 해당 팀들은 프로 리그 1위를 차지해 시드를 확보한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ted Minds), 알 카드시아(Al Qadsiah), 가이민 글래디에이터(Gaimin Gladiators), 올게이머스(ALL GAMERS)와 8강에서 맞붙었다. 지난 주말에 이어 9일 진행된 승자조 경기 결과, 중국의 올게이머스(ALL GAMERS)와 팀 스탈리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개인 및 기관 매도세에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21%(8.55포인트) 내린 4,135.00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878억원, 기관은 3천5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천73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3.71%), 삼성바이오로직스(0.30%), 두산에너빌리티(0.13%)는 상승했다. 삼성전자(-0.37%), LG에너지솔루션(-0.45%), 현대차(-1.47%), HD현대중공업(-1.04%), 기아(-0.32%),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5%) 등은 하락했고 삼성전자우(0.00%)는 유지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31.35) 대비 0.39%(3.65포인트) 상승한 935.00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98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03억원, 기관은 3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이비엘바이오(9.02%), 레인보우로보틱스(2.72%), 리가켐바이오(3.11%), 코오롱티슈진(2.10%), 펩트론(5.06%), 삼천당제약(5.27%)은 상승했다. 알테오젠(-0.11%), 에코프로비엠(-
【 청년일보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은 미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자사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이 미국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판매 지표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마존(Amazon), 틱톡샵(Tiktok), 온라인 공식몰 등 주요 온라인 채널과 울타 뷰티(ULTA) 등 오프라인 채널 전반의 판매를 합산한 결과로, 신흥 판매 채널 중심의 신규 고객 유입 증가가 전체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는 아마존에서의 흥행이 특히 두드러졌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된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는 12월 1일 '사이버 먼데이'를 끝으로 종료됐는데, 해당 기간 동안 메디큐브는 K-뷰티 인기를 견인하며 '뷰티&퍼스널케어(Beauty&Personal Care)' 카테고리 베스트 셀러 10위권 내에 4종, 50위권 내에 7종을 올리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이러한 실적이 온라인 채널뿐 아니라 뉴욕 팝업스토어, 울타 뷰티 입점 등 오프라인 브랜딩과의 시너지가 맞물려 프로모션 노출이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미국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패션, 뷰티 카테고리의 강세 속에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블프)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1월 1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에이블리 블프는 첫날부터 역대 최고 일 사용자 수(DAU)를 기록하며 시작과 동시에 흥행을 예고했다. 블프 기간 에이블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마지막 날인 3일, 거래액과 주문자 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행사 종료 직전 1시간 동안 판매된 상품 수는 총 20만개로, 1분에 약 3천333개가 팔린 셈이다. 다양한 카테고리가 고른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동대문 기반 소호 패션과 뷰티 부문 성과가 특히 두드러졌다. 행사 기간 소호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성장했으며, 지난해 블프 대비 일 평균 거래액도 20%가량 늘었다. '블랙업', '어텀', '핫핑', '모디무드' 등 일간 거래액이 억대를 돌파한 마켓 수는 역대 에이블리 블프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블프 기간 에이블리 뷰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했다. 뷰티 카테고리 론칭 5년 차를 앞둔 가운데,
【 청년일보 】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으로 이웃에 온정을 전했다. 10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지난 5일 인천시 미추홀구 햇골길 일대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은 이번 봉사활동은 IFEZ 입주 기업과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이웃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총 6천700여장의 연탄을 15개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하며 2년 연속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약 2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엘비하트(LB-HEART)’가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서, 이름 그대로 ‘지역사회를 위한 진심 어린 실천(Heartful Action for Our Community)’의 가치를 전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듯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변에서 4분기 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해양경찰청 박상춘 청장 등 임직원,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권미애 관장을 포함한 관계자 등 50명이 넘는 인원이 동참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 제주 표선해변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닭머르해변, 2025년 이호테우해변 등 꾸준히 깨끗한 제주 해변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해변 뿐 아니라 수중 정화활동도 더해 ESG 경영 실천을 한층 강화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분기마다 제주해안 정화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해변 정화활동을 단순한 임직원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연대형 ESG 활동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실제로 제주해양경찰청,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대학교,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등 외부 협력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최근 하이트진로의 해변 가꾸기 활동에 대해 지역 기관 및 타 기업체의 문의가 증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4분기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은 제주해양경찰청의 제안으로 닭머르해안에서 진행됐다. 최근 이
【 청년일보 】 철도노조가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는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다다르지 못하고 30여분 만에 결렬됐다. 이날 노사는 오후 3시부터 본교섭을 벌였으나 '성과급 정상화' 안건이 이날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상정되지 않으면서 최종 결렬됐다. 노조는 "기획재정부는 공운위 안건 상정에 필요한 절차상의 물리적 시간 부족을 이유로 들고 있다"며 "올해 안에 성과급 정상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책임 있는 약속이 없다면 철도노조는 내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파업 참여 예상 인원은 조합원 2만2천여명 가운데 1만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수 유지 인원은 1만2천여명이다. 노조는 올해 임금교섭 과정에서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고속철도 KTX와 SR 통합방안이 발표되면서 가장 큰 쟁점은 '성과급 정상화'가 꼽힌다. 노조는 기본급의 80%만을 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삼고 있는 현 상황을 정상화하는 게 최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철도 파업 때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
【 청년일보 】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2년 연속 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95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뉴욕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이 행사는 NBC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올해 역시 높이 약 23m, 무게 11톤 규모의 대형 트리에 5만여 개 LED 전구가 일제히 점등되는 장관이 연출됐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점등식 현장 생방송에서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선보였다. NBC 방송 진행자들은 웅장한 록펠러센터 트리를 배경으로 홀리데이 초콜릿 무스 레이어 케이크·홀리데이 스트로베리 소프트 크림 케이크·홀리데이 레드벨벳 케이크·넛크래커 블루베리 쉬폰 케이크 등 이번 시즌 미국 파리바게뜨의 대표 크리스마스 제품들을 직접 맛보며 평가와 소감을 전했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미국에서 적극적인 미디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미국 유명 배우 드류 베리모어(Drew Barrymore)가 진행하는 CBS '드류 베리모어 쇼(Drew Barry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360도 샷 PDRN’ 아이케어 라인을 출시했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이 신제품은 ‘360도 샷 PDRN 리프팅 아이크림’과 ‘360도 샷 PDRN 글로잉 아이패치’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두 가지 PDRN(연어 PDRN, 병풀유래 PDRN)을 결합한 신규 복합 성분 ‘TECA-2X PDRN’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360도 샷 PDRN 리프팅 아이크림’은 눈가 주름, 처진 눈두덩이, 아이백 등 다양한 눈가 고민을 여러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리프팅 아이크림이다. ‘TECA-2X PDRN’과 식물성 피토 콜라겐 및 레티놀을 함유한 쫀쫀한 제형이 눈가 탄탄함 개선에 도움을 주며, ▲눈앞 ▲눈밑 ▲눈꼬리 ▲눈두덩이를 포함한 360º 리프팅 개선 효과를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360도 샷 PDRN 글로잉 아이패치’는 눈가 붓기, 다크서클 등 다양한 눈가 고민을 맞춤 케어하는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제품이다. 하나의 패치 안에 딥퍼플·라이트퍼플·화이트 3가지 컬
【 청년일보 】 오뚜기는 식품안전과학연구소 '미생물 실험실'이 올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대학·연구기관 등의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에 대한 현장 심사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연구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환경 운영 방침을 수립하고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실험실 환경안전 진단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개선 활동을 이어왔으며, 안전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에 힘써왔다. 그 결과, 이번에 '미생물 실험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며 연구소의 안전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진현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인증은 연구 환경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연구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안전 인프라
【 청년일보 】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K-CAB)’의 주원료인 ‘테고프라잔(Tegoprazan)’을 생산하는 HK이노엔(HK inno.N)의 대소공장이 글로벌 제조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1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 대소공장이 최근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원료의약품(API)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대상품목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주원료인 ‘테고프라잔’이며, HK이노엔은 향후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케이캡 허가가 승인되면 원료의약품 테고프라잔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HK이노엔은 2022년 12월 브라질 대형 제약사 ‘유로파마(Eurofarma)’와 케이캡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이 케이캡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파트너사인 유로파마가 현지에서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는 구조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대소공장은 HK이노엔의 원료의약품 생산 기지다. 2010년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원료의약품 GMP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 2019년에는 케이캡 원료인 테고프라잔의 생산동을 증설해 원
【 청년일보 】 HK이노엔이 전년도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ESG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지배구조 우수기업을 수상하며 ESG 전 영역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이 지난 4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은 매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대상으로 ‘ESG 우수기업’과 ‘지배구조 우수기업’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9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지배구조 우수기업은 총 5곳이다. HK이노엔은 일반 상장사 코스닥 부문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HK이노엔은 ESG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요 위원회를 자율적으로 설치·운영하며 이사회 차원의 책임 구조를 갖추고, ESG 리스크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경영 전반의 위험 요인과 기회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점이 반영됐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지난해 ESG 우수기업 수상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