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셀트리온제약은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인플릭시맙)을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 출시를 알리는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류마티스 관절염(RA)과 염증성 장질환(IBD) 등 적응증별 주제를 나눠 심포지엄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6일, 1차로 RA 적응증 심포지엄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IBD 적응증 심포지엄은 이달 26일 예정돼 있다. 램시마SC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TNF-α 억제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 치료제다. 정맥 속에 바늘을 찔러 약물을 주입하는 정맥주사와 달리 피하주사는 피부 아래 조직에 약물을 소량 투여해 투약 시간이 짧다.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투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및 강직성 척추염(AS) 환자 치료 등에 사용된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국내 출시를 위해 지난해 2월 RA 치료제로 적응증 승인을 받았으며 8월 IBD, AS 적응증을 추가로 확보했다. 국내에 출시된 램시마SC
【 청년일보 】 전 세계 연속혈당측정시스템 시장을 리드하는 ‘덱스콤’(Dexcom)의 최신 모델 ‘덱스콤G6’(Dexcom G6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덱스콤G5의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휴온스는 채혈이 필요 없는 최신의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덱스콤 G6’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덱스콤 G6’는 당뇨 환자들이 일상에서 겪었던 채혈의 고통뿐 아니라 당뇨 소모 재료 구입비 등의 의료비를 줄여주고 약물 복용 시 겪었던 다양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5분에 한 번씩, 하루 최대 288번 ‘자동’으로 측정된 혈당값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송돼 혈당 변동 추이와 변동 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덱스콤 G6’만의 자동 보정 기술이 들어가 있어 별도의 손가락 채혈을 통한 혈당 측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센서 1회 사용 기간도 최대 10일로 늘어났고, 혈당값 정확도(MARD, Mean Absolute Relative Difference)의 오차율 또한 평균 9.0%, 소아에서는 7.7%를 보이는 등 한층 높아진 정확도를 자랑한다. 아세트아미노펜 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