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지난 16일 6.25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용산구 소재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6.25 부부 참전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하는 위문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김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전후 70년에 걸친 희생과 헌신을 보여주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께서 예우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매년 보훈청과 함께 위문품 전달, 보훈요양원 봉사활동, 연탄 나눔, 말벗 서비스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보훈가족 및 국가 현충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농협금융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김광수 회장 및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성과분석회의를 겸한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쇼크에 따른 1분기 사업영향 및 자산건전성·유동성·자본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응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김광수 회장은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협금융은 지방 네트워크가 탄탄한 만큼 지역단위에서 금융지원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리스크 기반 경영관리와 효율적 비용집행을 통해 건전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전환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농협금융은 협동조합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상황임을 고려해 농가 일손 돕기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 등 농업·농촌 활성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김광수 회장은 “코로나19의 파급효과를 가늠하기 힘든 만큼, 계열사별 장단기 컨틴전시 플랜을 강화해 건전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