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다우 지수가 사상 최초 3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일본 닛케이는 29년만에 2만6700선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직무정지 통보를 받은 윤석열 총장 테마주가 상승했으며 이날 열린 증권선물위원회에서 라임 펀드 관련 과태료의 적정성만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유안타증권이 6년만에 장기신용등급 AA-/안정적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다우 사상최초 장중 3만 터치…배경은 뉴욕 증시가 사상 처음 3만포인트를 돌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권 이양을 협조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짐. 24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5분 기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5% 상승한 3만79.10에 거래됐음. 이날 증시 랠리는 정치적인 요인 때문.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트위터를 통해 “국가 이익을 최우선하기 위해 에밀리 머피 연방총무청(GSA) 청장과 그의 팀에게 (정권 인수인계) 초기 절차와 관련해 필요한 일을 할 것을 권고했다”며 “나의 팀에게도 똑같이 하라고 했다”고 전함. 미국 대통령직 인수법에 따르면 GSA는 대선 이후 당선인을 확정
【 청년일보 】 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질주하고 있다. 17일 일본 도쿄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7.69포인트(0.42%) 상승한 26014.62로 거래를 종료했다. 닛케이225는 종가 기준으로 이달 들어 11거래일 중 10거래일간 상승했다. 이는 90.9%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지난 6일 이후 7번째로 1991년 6월 이후 2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26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일본 증시 상승세는 미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94.5%의 예방 효과를 냈다는 발표로 미국 시장이 오른 영향을 받았다. 닛케이225는 일본 경제 버블 절정기인 지난 1989년 12월 말 3891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장기 하락세로 돌아섰고, 그 후 20년 만인 2009년 3월 최저가인 7054선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2012년 12월 출범한 제2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에 힘입어 상승 추세로 반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225가 이달 들어서만 3000 포인트 이상 올라 시장 과열에 대한 경계감이 있지만,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경기 회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