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이 창사 42년 만에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첫 희망퇴직 접수를 실시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 동안 희망퇴직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희망퇴직 대상자인 근속 20년 이상 직원은 2천여명으로, 롯데백화점의 올해 상반기 정직원 기준 4천7백여명의 약 43%에 해당한다. 롯데백화점은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임금(기본급과 직책수당) 24개월 치와 위로금 3천만원을 지급하며, 자녀학자금은 최대 3천2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취업 교육 기회도 제공하며 11월 한 달 동안 '리스타트 휴가'로 불리는 유급휴가를 부여한다. 이 같은 희망퇴직 접수는 1979년 롯데백화점의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이에 대해 롯데백화점 측은 "시대 변화에 맞춘 조직 내부의 체질 개선을 위한 결정"이라면서 "재작년부터 내부적으로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현재의 적체된 인사 구조로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그룹은 최근 그룹 차원의 구조 조정을 통한 인력 개편을 진행해오고 있다. 희망퇴직과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 효율화를 이루기 위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최근 프리미엄 멘즈 셀렉트샵 스말트(SMALT) 매장을 롯데백화점 구리점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남성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명확해지고 자신을 위한 소비가 늘어나면서 고가의 악세서리류 소비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그러다보니 봉마르셰, 셸프리지 등 해외 유명 백화점에서는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구찌, 루이비통 등 럭셔리 브랜드들의 멘즈관을 오픈하며 남성존의 차별화를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롯데 백화점의 스말트 매장에는 지갑, 클러치, 가방, 팔찌, 키링, 머플러, 스피커, 조명, 시계 등 500개 SKU로 3040 남성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한 곳에서 선보이고 있다. 또 톰브라운, 보테가베네타, 버버리와 같은 클래식한 캐리오버 브랜드는 물론 로에베, 셀린느옴므 등과 같은 최근 떠오르는 럭셔리 브랜드의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한다. 최근 재택근무가 일반화되며 집 안에 나만의 ‘홈오피스’를 꾸미려는 니즈가 있어 이를 위한 차별화된 MD를 구성했다. 총 7개 브랜드의 시계도 전개할 예정인데 오메가, 몽블랑, 세이코 등의 프리미엄 워치와 다양한 워치 와인더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시계 마니아들 사이에서
【 청년일보 】 유통업계가 굿즈(Goods)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함께 개성 있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를 공략해 잠재적인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실제 스타벅스가 올여름 선보인 조그만 여행가방인 ‘서머 레디백’과 캠핑용 의자인 ‘서머 체어’가 역대급 인기를 누리면서 대다수 소비자에게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킨 사례가 있다. 또 지난 7월 11번가가 단독 판매했던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피규어는 판매시작 30초 만에 1000개가 완판됐다. 유통업계는 굿즈가 주는 희소성과 함께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아가면서 굿즈를 활용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 굿즈 마케팅에 열(?)올리는 롯데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굿즈 활용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롯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에 준비된 굿즈는 레트로 문구세트 2종과 호텔 바스 어메니티 2종이다.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감성을 담은 문구세트는 롯데제과와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 등 껌 3종의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 '더콘란샵'(The Conran Shop)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문화 공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강남점 더코란샵 2층에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소장품인 전세계 레어북 컬렉션을 오늘부터 내달말까지 전시한다. 북촌에 위치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더콘란샵의 디자인 가구와 조명으로 꾸며진다.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레어북이 외부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더콘란샵 고객들에게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더콘란샵 고객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이뤄졌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매장 외서(外書) 매출의 39%가 우수 고객들이었으며, 이 중 2회 이상 구매 경험이 있는 우수 고객도 60%가 넘었다. 한편 더콘란샵은 세계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3305㎡(1000평) 규모로 오픈했다. 오픈 첫 달만에 하루 평균 1만명의 고객이 방문하며 핫 플레이스로 등극했으며, 약 7개월만인 2020년 6월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독보적인 공간 인테리어 연출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기도 했다. 30년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이 '대한민국 동행 세일' 기간에 강원도·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손 잡고 '강원도 전통시장과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상생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부터 오는 9일 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 식품관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상생마켓은 강원도 전통시장의 우수 농·특산물과 전통 음식을 알리는 행사다. 강원 지역 상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감자,더덕,건표고 등 다양한 상품을 행사가에 판매하며 면역력 강화에 우수한 '평창 산양삼'도 판매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모바일 푸드코트 주문서비스 '오더나우(Order Now)'를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결제 서비스 '오더나우'를 통해 고객은 ▲롯데백화점 본점 ▲인천터미널점 ▲중동점 푸드코트에서 줄을 서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음식을 손쉽게 주문하고, 기존 카드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롯데백화점 푸드코트 매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원하는 점포의 메뉴를 고른 후, 결제하면 된다. 결제가 완료되면 주문이 접수되고, 음식 준비가 완료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전송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오더나우 서비스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롯데카드 홈페이지나 롯데백화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QRpay(큐알페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비접촉·비대면 서비스"라며 "고객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이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천연 나무의 겉대로 제작된 '대자리'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침대와 거실 바닥을 시원하게 해주는 '대자리' 행사를 진행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1일 잠실점 에비뉴엘 1층에 '루이 비통(LOUIS VUITTON)' 여성 전문 매장을 새 단장해 선보였다. 지난 1월 잠실점 4층에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별도로 선보이며 시작된 루이 비통 여성 전문 매장 공사는 총 6개월의 기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핸드백, 지갑, 구두 등 잡화 상품으로만 구성됐던 루이 비통 여성 매장에 의류 상품을 입점시켜 루이 비통 여성 라인 전 상품을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루이 비통 여성 매장은 잠실점 에비뉴엘 1층에 유일하게 의류 라인이 없던 브랜드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잠실점 에비뉴엘 1층 전 브랜드에서 명품 의류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루이 비통 여성 전문 매장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의류 상품 외에도 이번 시즌 신상품인 퐁 뇌프(Pont 9) 핸드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내 팝인(Pop-in)을 통해 루이 비통의 전통과 혁신이 함께하는 프리미엄 워치와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명품 잡화 뿐만 아니라 명품 의류에도 관심이 많은 'MZ세대'에 주목해, 잠실점 에비뉴엘에 지난해부터 구찌 여성 전문 매장, 톰 브라운 여성, 3.1 필립림,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LG전자의 제습기, 스타일러, 워시타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동안 ▲영등포점 ▲노원점 ▲프리미엄아웃렛 파주 ▲기흥점 등 8개 점포에서 면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본 행사 하루 전인 오늘, 총 3개 점포 ▲노원점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면세명품대전'을 프리오픈해 진행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와인 관련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와인을 판매하는 매장인 '와인 스테이지'를 잠실점에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와인 스테이지'에서는 유명 와인 전문 강사를 초청해 주 1∼2회 와인 클래스를 열고 인스타그램과 롯데쇼핑 통합온라인몰인 롯데온 라이브 방송에서도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온라인 주류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방송 중 온라인에서 와인을 주문할 수 있는 인터넷 링크도 제공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1지역장은 "'와인 스테이지'는 백화점에 입점한 와인 매장으로는 처음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휴온스내츄럴은 ‘이너셋’ 대표 인기품목 5종이 전국 롯데백화점 14개 지점(본점·잠실점·부산본점 등)과 AK백화점 분당점 건강기능식품 매장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이너셋 프로바이오틱스, 이너셋 면역&비타민C 2000, 갸름수, 개운수, 제로수 등이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이너셋몰’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너셋 프로바이오틱스’는 글로벌 유산균 제조업체 ‘다니스코’의 프리미엄 유산균 등 19종의 유산균을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셀레늄’,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 형성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등을 복합 배합해 장 건강과 함께 4중 기능성을 챙길 수 있다. ‘이너셋 면역&비타민C 2000’은 세계적인 비타민 제조사 ‘DSM’의 프리미엄 비타민C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수적인 ‘아연’을 복합 배합한 제품으로, 하루 한 포로 1일 영양소 기준치 대비 비타민 C 2,000%, 아연 100%를 섭취할 수 있다. 뷰티&헬스음료 3종(갸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