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예스24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기업 예스24는 15일 오전 09시 58분부터 가격제한폭인 29.77%(3900원)까지 상승한 1만7000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예스 24가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의 지분 1.97%을 보유한 것에 투자자들이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예스24는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서점 WebFox서비스를 개시하고 1999년 주식회사 웹폭스로 법인 전환했다. 이어 같은해 예스24로 상호변경했으며 온라인 도서유통, 음반, DVD, 문구·GIFT, 영화·공연의 티켓예매서비스, eBook 등의 판매 및 유통 사업을 영위 중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증권가에서 IPO(기업공개) 광풍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따상상을 기록하며 장안의 화제가 된 코스닥 신규 입성주 카카오게임즈가 14일 오전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0.25% 내린 8만900원에 거래 됐다. 개장 직후에는 주가가 8만91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폭이 둔화 되면서 하방으로 내리꽂혔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0일 공모가 2배에 상한가까지 더해진 6만2400원까지 오르며 이른바 '따상'으로 증시에 입성했다. 이어 상장 이튿날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혀온 카카오게임즈는 증거금 58조원대에 이르는 기록적인 청약 흥행몰이를 하며 상장 초기 주가 급등을 예고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최대주주는 카카오이며 보유 지분율은 지난 4일 기준 46.08%다, 지난 2016년 진과 다음게임이 합병한 후 사명이 변경된 카카오게임즈의 주요게임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PC), 패스오브 엑자일(PC), 달빛조각사(모바일), 가디언 테일즈(모바일) 등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유럽(네덜란드 소재), 미국(캘리포니아 소재), 일본(도쿄 소재)
【 청년일보 】 코스피 상장사 진원생명과학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원생명과학은 24일 코스피에서 오후 12시 53분 무렵 가격제한폭인 29.79%(4200원)까지 상승한 1만8300원에 거래된 후 이 가격으로 종가 마감했다. 지난 19일부터 상승세로 장을 마감해 이날로 4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총 상승폭은 74.69%에 달한다. 진원생명과학 상승세의 원인으로는 정부 백신 임상시험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 꼽힌다. 지난 21일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5차 회의에서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976년 설립 후 1987년에 코스피에 상장한 진원생명과학은 핵산 기반 바이오 신약과 항염증 치료 신약 등의 신약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 추이] 일자 현재가 대비 등락 등락률 2020/08/24 18,300 ▲ 4,200 29.79 2020/08/21 14,100 ▲ 1,350 10.59 2020/08/20 12,
【 청년일보 】 소마젠이 코스닥 상장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소마젠은 14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80%)인 1만 9600원까지 급등했다. 공모가 1만 1000원 대비 78.1% 상승한 셈이다. 소마젠은 지난 13일 시초가 1만 1650원으로 시작해 상한가(29.61%)에 도달해 1만 5100원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 2000만주에 이어 이날에는 320만주를 기록했다. 매수 잔량은 56만주다. 소마젠은 지난 2004년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이 미국 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기업이다. 이 회사는 외국 기업 중 처음으로 기술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SK바이오팜이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SK바이오팜은 6일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지난 2일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88% 뛰어오른 21만1,00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이날 현재 주가는 SK바이오팜 공모가(4만9,000원)의 4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은 시가총액이 16조6,416억원으로 늘며 포스코와 KB금융 등을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총 순위 16위(우선주 미포함)까지 올랐다. 이는 상장 첫날 시가총액(9조9,458억원)보다 6조6,958억원 증가한 금액이자, 단 이틀 만에 시가총액이 7조원 가까이 불어난 것이다.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사실상 멈춰 있던 거래도 이날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오전 10시26분 기준 SK바이오팜의 거래량은 616만주, 거래대금은 1조3,000억원을 웃돈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상장 이후 이틀 동안 하루에 백만주도 채 거래되지 않을 만큼 낮은 거래량을 나타낸 바 있다. 이날은 의무보유 확약이 걸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