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햇반 뮤지엄’을 통해 언택트(비대면) 소통 강화에 나섰다. 30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 뮤지엄’은 충북 진천 CJ 블로썸 캠퍼스 홍보관 내 위치한 햇반 체험 공간이다. 햇반에 대한 생산 공정뿐만 아니라 쌀의 역사부터 종류, 밥을 짓는 방식의 변화, 햇반이 가져온 식문화 등 쌀과 밥에 대한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햇반 뮤지엄 전문 큐레이터를 통해 CJ제일제당의 수많은 노력과 전문지식 등을 습득할 수 있다. 다만 햇반 뮤지엄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만남은 지양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실제 지난 7월부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신개념 견학 프로그램 ‘랜선 투어’를 진행 중이다. 채팅을 통한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현장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햇반 뮤지엄은 학교, 기관, 커뮤니티 등 단체 신청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라이브 단체 견학’의 선도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11월, 예약 페이지를 재오픈 할 계획이며, 평일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햇반 뮤지엄’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기존에는 큐레이터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데이 영양 클래스’를 진행했으나, 현재
【 청년일보 】22년 전 '영재교육 진흥법'이 제정될 당시 서울시교육청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의 영재 비율이 전체 학생의 5-15%라는 점을 근거로 서울시 영재교육 대상자도 향후 2-3%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었다.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조기 발굴해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인재를 확보한다는 취지의 영재교육은 2019년 현재 전국 초중등 학생수 545만 2805명 가운데 9만9998명이 영재교육 대상자로 1.83%의 비율을 유지하며 전국 2280개의 영재교육기관에서 교육받고 있다. 서울교대 영재교육원이 정부 시책에 맞춰 선교육 후선발과 누구나 과학영재교육을 받을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선발 방법을 변경했다. 지난 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수학, 과학, 정보 각 분야별로 수 차례의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 후 학생이 제출한 과제물을 평가하여 일정 수준을 통과한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예전과 달리 1차 전형을 통과하고 최종 선발되지 않은 학생의 경우도 2021년도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영재교육 기회 제공의 확대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초등융합과정 수학심화 40명, 과학심화 60명, 정보심
【 청년일보 】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디지털 캠페인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투썸왔썸DA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여름 시즌 자사 공식 SNS 채널에서 매일 한 가지 콘텐츠를 전하는 '101 Reasons of Summer(올여름 투썸이 즐거운 101가지 이유)' 캠페인을 진행하고 비대면을 지향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인 온택트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취지다. 7월 한 달간 투썸이 연상되는 '숫자 2'로 끝나는 2일·12일·22일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페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이날 '나만의 원픽'을 주제로 여름 디지털 캠페인 콘텐츠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투썸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오는 12일에는 투썸의 베스트 여름 시즌 제품명을 맞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해당 제품의 기프티콘을 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마지막날인 이달 22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단 2시간 동안 투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타임어택 형식의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7월에 단 3일만 진행되는 SNS 프로
【 청년일보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국민들과의 정책 대화에 나서며 집권 후반기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서면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 부터 100분 동안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생방송에 나와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것은 5월 9일 KBS 특집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한 후 6개월 만이다. 일대일 대담 형식이 아닌, 다수의 질문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태의 생방송에 나서는 것은 지난 1월 10일 신년 기자회견 후 10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번 방송을 앞두고 "진솔하고 격의 없는 국민과의 대화를 기대하며 마음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는 공개회의인 타운홀(town hall)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 대변인은 "이 방송에는 국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그 어떤 질문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BC는 300명의 국민 패널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