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여의도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미디어교육 활성화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미디어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이 증대되며 LG유플러스는 재단에 1억원 상당 스마트패드 1,000대를 기부한다. 재단은 전달받은 스마트패드를 전국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서울, 울산, 경기, 충북, 세종)를 통해 소외계층의 스마트 미디어교육 및 온라인 강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은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인적 자원을 미디어교육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미디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기대를 표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시청자미디어재단이 감사원이 주관한 2020년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로 나눠 심사·평가한다. 올해는 서면심사 대상 총 495개 기관을 7개 군으로 분류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A, B, C, D 4개 등급을 부여했다. 재단은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일상감사 부문에서 평가군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모범적인 감사절차 준수,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제도 도입 등 감사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감사원으로부터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감사행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