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외식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방문 포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원할머니 보쌈·족발 매장에 방문하여 보쌈, 족발 등의 메인 메뉴를 포장하는 고객에게 최대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형태다. 할인 대상 메뉴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메인 메뉴인 보쌈 메뉴와 족발 메뉴로 ▲의성마늘떡보쌈 ▲모둠보쌈 등의 메뉴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원할머니 보쌈·족발 전 타입 매장에서 진행하며, 기한 없이 상시로 진행된다. 원앤원㈜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원할머니 보쌈·족발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특히 원앤원의 대다수 매장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이 가능하니 방문 포장 할인 혜택까지 더해진 합리적 가격으로 원할머니 메뉴들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외식기업 '원앤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주들에게 다양한 지원책에 나섰다고 24일 전했다. 원앤원은 먼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른 영업 중단 가족점(가맹점)에게 영업손실에 대한 비용을 지원했다. 각 가족점의 매장 및 매출 규모에 따라 로열티 금액 지원, 휴업 기간 영업이익 지원 등의 내용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19 초기 상황부터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본사 직원을 비롯한 전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작업 공간 및 조리기구, 메뉴판 소독 등을 권고하는 등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원앤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3월 초, 감염 예방을 위해 원할머니보쌈·족발, 박가부대 전 가족점에 손 소독제를 지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매장 모니터링 강화, 위생 관리 강화 등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위생적인 부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사의 이 같은 행보에 함께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한 가족점주도 있다. 원할머니보쌈·족발 평택안중점 이천석 점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