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고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자매결연마을 농가를 지원함으로써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카드 카드기획부 임직원 20여명은 고추 모종을 심고 밭 주변에 야생동물 침입을 막기 위한 방지망도 설치했다. 또한 농가 생산물 소비촉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쌀 200kg을 구입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박병규 부사장은 "일손부족과 농산물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지난 21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농촌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와 어르신 말벗지원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카드신용관리부 및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남상식)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 직원 20여명은, 동두천 광암동 29통 마을을 방문해 겨울 농작물인 마늘을 심고 마을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말벗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올해만 세 번째로, 2016년 NH농협카드 부사장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되고, 부서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반채운 NH농협카드 부사장은 "올해 발생한 초강력 태풍과 가을장마에 농민들의 고단함을 엿볼 수 있었다"며 "겨울 작물인 마늘이 혹한의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스런 손길로 작업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