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7일 ‘2020 글로벌 원 신한(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조용병 회장과 그룹사 CEO 및 임원들이 각자의 집무실에서 ‘언택트(Untact, 비대면)’ 방식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보재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보급이 적고 고가인 점자 교보재를 직접 만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학습 기회가 줄어든 시각장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이날 만든 총 300개의 ‘점자 교보재 키트(Kit)’를 지역사회복지관과 맹학교에 전달해 시각장애인들이 집에서도 점자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 등을 중점 분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13년째 이어온 신한금융의 대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각 그룹사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봉사활동을 2009년부터 그룹의 봉사활동 대축제로 확대해 ‘원 신한(One Shinhan)’ 차원에서 국내외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행사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월말까
【 청년일보 】신한카드가 오는 11월말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신한카드 창립 12주년 자원봉사대축제(이하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한다고10일 밝혔다. 신한카드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금번 진행되는 자원봉사대축제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관점 하에 총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약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과 연계하여 업사이클링 기관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폐자원 재생 활동을 추진하며, 서울식물원에서는 '십만개의 봄 프로젝트'를 통해 튤립화단을 조성하고, 남산야외식물원 등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 장기 입원 환아들을 위한 향균키트를 만들어 영·유아보건을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축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만큼 해외 나눔 활동도 진행, 개발도상국에 신한카드의 캐릭터인 '판귄'을 활용한 책가방을 전달하여 아동교육을 지원하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