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 6월,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한민국의 미래, 청년에게 듣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제7차 목요대화에 참석한 청년 소상공인 대표는 정 총리에게 청년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전하면서 청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 총리는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정책적이고 제도적인 변화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 이러한 현실에서 특히 경제적 피해가 큰 대상은 청년 소상공인이다. 운영 자금이 충분하지 않은 청년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소기업벤처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사업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 서울 내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청년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를 보완하는 서울시의 ‘청년 소상공인 긴급지원’ 사업, 청년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사업존속과 성장을 위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시행하는 ‘전라북도 청년사장 프로젝트’가 있다. 정부와 각 지자체가 전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목적으로 청년 소상공인의 점포 입점을 지원하는 ‘청년몰’ 사업의 경우, 각 지자체
【 청년일보 】 제로페이로 실질 매출이 올랐다는 자영업자의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올해 6월 스마트한 소비자 커뮤니티로 유명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사업자가 제로페이로 매출이 상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사업장의 특정 기간 제로페이 매출이 약 1100만원인데, 카드 결제였다면 25만원이었을 결제 수수료가 제로페이로는 2300원에 불과하다는 내용이다. 작성자는 본인 사업장의 연 매출이 22억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제로페이를 통해 결제된다면 수수료는 23만원이지만, 전부 카드로 결제된다면 수수료는 4500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제로페이는 수수료가 낮다. 소상공인 가맹점 기준으로 직전년도 매출액이 8억원 이하면 수수료는 0%로 말 그대로 제로다. 8억원 초과 12억원 이하 업장은 0.3%, 12억원 초과 사업장은 0.5%의 수수료를 받는다. 2% 안팎의 수수료를 받는 일반 카드와 비교하면 적지 않은 돈이 절약되는 셈이다. 특히 조기 완판을 이어온 서울사랑상품권 등 지역사랑상품권의 인기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및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제로페이 매출 상승 요인으로 손꼽힌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 10%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큰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제로페이 이용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행사로, 제로페이는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페이백,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제로페이는 동행세일 기간 중 전통시장, 상점가를 포함한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직불 및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으로 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백 금액은 결제사별 1인당 최대 5만원이며, 8월 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또한 제로페이 가맹점의 경우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동행세일러 ▲제로페이 ▲가맹점명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제로페이 참여 결제사에서도 홍보에 나선다. 총 29개의 제로페이 결제 앱에서 배너 홍보, SNS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로페이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남대문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제로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연계 거제사랑상품권이 출시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하고, 거제사랑상품권 판매에 나선다. 거제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거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다. 거제사랑상품권은 6월 25일 발행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7월 1일부터는 상품권 출시 프로모션으로 한도 100억원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총 발행액은 500억원이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제로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거제시의 제로페이 가맹점 수는 6000여개에 이른다.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지역상품권 ▲광주은행 개인뱅킹 ▲뉴스마크뱅킹(전북은행) ▲머니트리 ▲비플제로페이 ▲썸뱅크(부산은행) ▲올원뱅크(농협) ▲체크페이 ▲BNK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IM샵(대구은행) ▲핀트 ▲페이코 등 제로페이 상품권 앱에서 구입, 이용할 수 있다. 구매자는 상품권 구입 후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물품 구매 시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하여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결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KFC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151개 KFC 매장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단, 공항 및 역사 내 매장과 같은 특수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제로페이는 간편결제 앱과 은행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 방식의 간편결제 수단이다.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된 제로페이는 일반가맹점에서도 신용ㆍ체크카드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제로페이 이용자는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8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결제방식은 소비자가 가맹점의 QR 코드를 인식하여 결제하는 방식과 가맹점이 리더기로 소비자의 QR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이 있다. KFC에서의 결제 방식은 가맹점이 소비자의 제로페이 QR 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이다. 제로페이는 현재 18개 간편결제 앱과 19개 은행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앱은 계속 추가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절감을 위해 도입된 제로페이가 1년 5개월 만에 가맹점 5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제로페이 가맹 신청은 올해 2월 8900건에 불과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했던 3월과 4월 각각 8만5000건, 5만9000건으로 급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과 제로페이를 활용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확대가 제로페이 가맹점 증가를 이끌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제로페이 결제액도 올해 4월 한 달간 102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한 해 동안 결제된 767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4월 하루 평균 결제액은 34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배 넘게 증가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재 41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랑상품권을 제로페이로 발행하고 있다"면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경우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이득"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와 연계된 춘천사랑상품권이 출시됐다고 10일 밝혔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춘천시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이 상품권으로 춘천시 내 대다수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춘천사랑상품권의 가장 큰 장점은 할인 혜택이다. 발행 초기에는 오픈 프로모션으로 6월 말까지 10%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후 8%의 상시 할인율이 제공된다. 50만원의 상품권을 구입을 희망한다면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모바일 형태로 발행되며, 권종은 5000원, 10000원 두 종류다. 1인당 월 50만원까지 할인 구매가 가능하며, 총 발행액은 120억원이다. 제로페이와 연계된 춘천사랑상품권은 가맹점의 수수료가 없고, 소상공인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다만, 대형마트 등 일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춘천사랑상품권은 기존에 사용하던 페이 앱, 은행 앱에서 구입 및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농협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앱 내의 제로페이 시스템에서 구입 및 결제가 가능하며 사용 가능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배달 대행 플랫폼 만나플래닛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만나플래닛이 보유한 7개 배달 대행 업체 제로페이 시스템 구축과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만나플래닛(옛 오투오시스)의 배달 플랫폼은 ▲공유다 ▲이어드림 ▲날라가 ▲런 ▲윈윈파트너 ▲제트콜 ▲로드파일럿 등 7개의 배달 대행사가 협업해 만들어졌다. 만나플래닛은 배달 대행, 포장 주문, 편의점 심부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게 번호로 전화를 걸면 보이는 ARS로 연결되어 원하는 음식점에서 주문할 수 있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상품 접수부터 배달까지 모든 절차를 매장 내에서 관리할 수 있어 원스톱 O2O 서비스가 가능하다. 만나플래닛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해당 가맹점에 제로페이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만나플래닛은 배달 오토바이와 배달원의 옷에 제로페이 로고를 부착해 제로페이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제로페이는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며 1인 사업장도 신청할 수 있다. 가맹점에게는 매출 관리와 직원 관리 등이 가능한 앱이 무료로 제공된다. 판매자는 제로페이 매출분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제로페이Biz 결제시 사용자 불편을 개선한 제로페이Biz 태깅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로페이Biz는 지자체 및 기업체 임직원 등이 법인카드 대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결제수단이다. 기존 제로페이Biz는 결제시 제로페이Biz 앱에 접속하여 본인의 QR코드를 제시하거나 판매자 QR코드를 읽는 방식만 가능하였으나, 이번에 개발된 제로페이Biz 태깅 서비스는 신용 카드 결제기에 접촉하여 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및 판매자의 편의성이 한층 개선되었다. 제로페이Biz 태깅서비스는 우리은행에서 제공하고 있는 우리제로페이Biz 앱(App)을 기반으로 서울시가 제안하고 우리은행이 개발했으며, 태깅결제기를 지원하는 ㈜록스307는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 제로페이Biz 사용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우리제로페이Biz 앱(App) 실행 ▲간편로그인 후 핸드폰을 접촉하면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는 태깅결제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결제 가능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제로페이추진반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이용고객이 한층 더 편리하게 제로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사천시와 기업 제로페이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천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기업 제로페이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제로페이는 공공기관, 정부, 지방 자치단체, 일반기업 등이 업무추진비나 일반 공금 등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다. 모바일 앱을 통한 직불 결제 방식으로 실물카드가 필요 없어 기업 실무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자금관리나 회계관리의 투명성도 높아진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경상남도는 지난해 11월 기업 제로페이 시범운영 후 올해 2월 24일부터 전면 시행에 나섰고, 도내 시, 군 확산을 추진해왔다. 이에 사천시도 3월 5일 한결원과의 MOU를 통해 기업 제로페이 도입을 본격화했다. 사천시의 소상공인 수는 약 8100여개. 이 중 제로페이 가맹점은 약 660여개다. 사천시는 오는 9일부터 기업 제로페이로 업무추진비 및 공무원 급량비를 결제할 예정으로, 사천시 경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기업 제로페이 도입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업무추진비 또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져 지역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존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두 배 상향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발행되는 상품권이다. 이는 학원, 병원, 한의원, 약국, 재래시장뿐 아니라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정관장, 던킨도너츠 등 지역 내 대다수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GS25, 미니스톱, 이마트24, 세븐일레븐, CU 등 5대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10%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50만원의 상품권 구입을 희망한다면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식이다. 기존 개인 할인 구매 한도는 매월 50만원이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할인 구매 한도를 월 100만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현재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되는 자치구는 ▲마포구(마포사랑 상품권) ▲강동구(강동사랑 상품권) ▲영등포구(영등포사랑 상품권) ▲성동구(성동사랑 상품권) ▲관악구(관악사랑 상품권) ▲종로구(종로사랑 상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주유 업계 최초로 현대오일뱅크가 제로페이 도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147개 현대오일뱅크 직영점에서 제로페이를 통해 결제할 수 있으며,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 제로페이는 은행앱과 간편결제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으로,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고객이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결제(페이) 앱 내의 제로페이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스캔하여 결제가 가능하며 통신사 할인과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여기에 제로페이 연계 서울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상품권은 서울시와 경남도에서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으로, 각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개인의 경우 7~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제로페이와 서울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등이 사용 가능한 직영점은 현대오일뱅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한 앱은 간편결제앱 11개, 은행앱 15개다. 간편결제 앱의 경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