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카드가 전세계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KKday와 함께 카드사 단독으로 하나카드 손님만을 위해 대만 인기 기념품 최대 10% 할인 혜택 제공 및 직배송 이벤트를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대만 여행을 가지 못하는 하나카드 고객들을 위해 ▲치아더 펑리수 ▲유키 앤 러브 망고 젤리 ▲슈가앤스파이스 누가탕 ▲키키 레스토랑 비빔라면 ▲스너글 곰돌이 방향제 등 대만 인기 음식 및 기념품을 이벤트 할인 혜택을 적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KKday(케이케이데이) 직배송 서비스를 연계하여 보다 편리하고 빠른 해외 배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참여는 하나카드 홈페이지(모바일웹–앱) 및 해외 이용 특화 모바일 플랫폼(Global Must Have)의 '대만은 못 가도 대만 기념품은 직구하자!' 이벤트 페이지 내 KKday(케이케이데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기념품을 선택하고, 쿠폰코드(할인코드:HANA3TW) 입력 후 하나카드로 결제 시 3%를 즉시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추가 7%를 하나머니(최대 1만 하나머니)로
【 청년일보 】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액을 내달 1일 카드사에 정산해줄 전망인 가운데, 상위권 카드사는 정산 계획을 반기면서도 지방자치단체의 사정으로 집행이 지연될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24일 행정안전부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행안부와 지자체들은 다음달 1일 재난지원금 '충전금액'의 95%를 카드사에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정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정산이 필요한 이유는 가맹점에서 카드로 결제된 재난지원금은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카드사가 자체 자금으로 가맹점에 먼저 지급하기 때문이다. 재난지원금 재원은 국비 약 80%에 지방비(시도비와 시군구비) 20%를 더해 마련되며, 카드사에 지급하는 주체는 각 시군구다. 정부와 카드업계는 시군구가 각 카드사에 지급할 규모를 산출하고 송금 계좌를 개설하는 등 필요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이 약 80%가 국비이고 지자체가 추경 등을 통해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지방비가 부족해서 정산이 지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업계는 그러나 정산 일정이 정부의 예고보다 지연될지 모른다는 걱정을 완전히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다. 상위권 카드사들이 정산받을 금액은 1조∼2조원에 이르는 규모다.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지난 3월 카드사 최초로 선보인 소비기반 종합자산 관리서비스 '신한 마이리포트' 이용고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를 기념해 '슬기로운 신한카드 소비생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마이리포트'는 85여 개 금융기관의 고객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소비생활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자동화된 알고리즘으로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 습관을 제안하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고객이 가입한 모든 카드사의 이용내역은 물론, 저축은행을 포함한 모든 은행 계좌의 입출금 내역, 증권사 CMA통장 거래 내역까지 하나의 플랫폼에 모은 ‘토탈(Total) 소비관리’가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자동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통합 금융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한 소비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한다. 또한 알림톡 등을 활용해 소비가 이루어지는 시점에 맞춰 지출관리, 정기결제관리, 신용관리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신한카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6일동안 '슬기로운 신한카드 소비생활' 이벤트를 통해 최대 13만명의 고객에게 아이패드, 애플 아이팟, 스타벅스 커피 쿠폰,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카드업계의 과도한 현금지급 등 불법모집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현금을 미끼로 한 불법카드 모집행태가 좀 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길거리 모집 등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자, 일부 카드 모집인들이 최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서고 있다. 문제는 현금 지급들 내세운 불법 모집하는 행위가 극성을 부리면서 카드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27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는 카드 모집인이 신한 딥드립 카드 발급시 현금을 지원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통상적으로 온라인상에서 고객 유치에 나선 모집인들은 신규 카드 발급시 ▲현금 최소 7~8만원 ▲백화점상품권 ▲주유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금을 많이 지급하는 모집인을 찾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 댓글에는 모집인의 연락처가 비밀리에 공유되고 있으며, 연락처를 남기는 모집인도 찾아 볼 수 있다. 고객들은 카드사별 모집인이 지급하는 현찰 금액을 비교 후 발급을 진행하고 있어 모집인 간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는 셈이다. 현행 여신전문금
【 청년일보 】 오늘부터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이 오전 7시 9개 카드사를 통해 시작됐다. 11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에 따르면 이날부터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PC와 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 가능하다. 카드사들은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 주(15일까지)에는 현장의 혼란 방지를 위해 마스크 구매와 동일한 방식의 5부제를 적용했다.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11일, 2·7은 12일, 3·8은 13일, 4·9는 14일, 5·0은 15일에 신청가능하며, 오는 16일부터는 요일에 상관없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본인 인증은 공인인증서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나 카드 번호 인증 등의 방식으로도 할 수 있다.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세대주 본인 명의의 카드로 받을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이틀 뒤 지급된다.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지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만원 단위로 선택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를 신청한 카드에 충전해준다. 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가 사상 초유의 글로벌 감염 사태로 확산되면서 국내외금융시장에 대한 변동성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로 인한 영향 중 하나로 카드업계의 자금조달에 '비상신호'가 감지되고 있어 주목된다.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저신용등급자를 중심으로 상환능력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정부의 가맹점수수료 인하 정책 영향으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저신용자들을 중심으로 한 상환능력 하락은 카드사들의 경영난을 부추길 또 하나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24일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코로나 확산 영향으로 국내 신용카드 매출채권 자산유동화증권(ABS) 신용도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채 발행 규모는 전년 대비 17.4% 감소한 반면 카드사 할부금융채권 ABS 발행 규모는 2배 증가해 약 5조원을 기록했다. 카드사들은 수신기능이 없어 차입금과 카드채, ABS 등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때문에 정부의 수수료율 인하정책 추진에 실적 악화를 우려한 카드업계는 카드채 발행을 줄이고 AB
【 청년일보 】 최근 핀테크 업체와 은행에 이어 카드사까지 앞다퉈 '해외송금'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 시장 규모가 연간 1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금융권의 해외진출이 용이해 진 것도 시장 안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반면 국가별 송금 가능여부가 달라 사업 안정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재 롯데카드와 현대카드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도입, 운영 중이다. 또한 KB국민카드도 이달부터 해외송금 서비스를 도입, 공식 운영할 계획이다. 카드사들은 당초 복잡하고 어려웠던 해외송금 절차를 3단계로 대폭 간소화 하는등 저렴한 수수료와 송금 기간 단축 등을 내세워 고객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송금 과정시 입력한 해외 계좌가 해당 국가의 계좌 체계에 맞는지 시스템에서 자체적으로 확인돼 해외송금의 '안정성' 문제도 한 차례 해결됐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해외송금시장 규모는 2015년 87억 2000만달러(약 10조 1003억원)에서 2018년 134억달러(약 15조 5185억원)로 3년 만에 50% 이상 증가했다. 이어 지난해 1월 개정된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카드사도 건당 5000달러, 연간
【 청년일보 】 QR코드로 메뉴 확인과 주문, 결제까지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가 활성화 된 가운데 최근 택배 서비스까지 QR바코드 스캔 하나로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QR결제 서비스를 접목한 편의점 택배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QR 코드를 제시하기만 하면 가맹점 QR리더기가 읽어들이고 택배 배송추적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구조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운송장을 작성하는 등의 불편함도 최소화 된다. 이 밖에도 최근 신한·현대·롯데·BC·하나·우리카드 등 6개 카드사도 지난해 1월부터 금융공통 QR결제 서비스 '모든페이'를 개발해 QR코드를 활용한 금융 플랫폼 시장에 뛰어 들었다. QR결제 서비스 '모든페이'는 카드사별 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별도로 깔지 않고 단일 통합 앱만 내려 받아도 6개 카드사의 모든 QR페이가 이용 가능하다. '모든페이'는 가맹점과 카드사 간 정산 과정을 간소화시켜 기존 영세가맹점 카드 수수료보다 최대 0.14%포인트 낮은 수수료가 적용되므로 중소상공인에게는 유익한 결제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으로는 소비자가 전화 상담원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TV 화면상의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결제페이지로 연결되는 온라인결제 전문
【 청년일보 】 정부가 카드 가맹점의 종이 영수증 발행 의무를 완화하면서 카드업계가 본격적으로 전자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도입하고 나섰다. 이로 인해 카드업계는 향후 경영상의 금전적 부담을 다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업계 선두 주자로 카카오페이를 통한 전자영수증 발급에 나섰다. 고객이 신한카드를 사용할 경우 카카오페이에서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영수증을 신청하면 카드 결제 시 종이 영수증과 동일한 형태의 전자 영수증이 제공된다. 결제 승인 영수증과 취소 영수증 모두 자동 보관되며, 카드마다 일별·월별로 누적된 금액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카드사의 영수증만을 별도로 확인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종이 영수증의 발행량은 신한카드만 연간 23억건에 달한다"며 "영수증을 받자마자 버리거나 받지 않는 사람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종이 영수증의 경우 환경호르몬 물질이 검출돼 인체에 유해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이에따라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하나카드를 비롯해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속속 참여하면서 전자영수증 도입이 확대
【 청년일보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9일 카드사의 마이데이터(MyData)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여신전문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와 마이페이먼트(MyPayment·지급지시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여신전문금융업법을 개정해달라는 카드사의 건의에 이같이 답했다. 신용정보법을 비롯한 데이터 3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마이데이터를 겸영 업무로 삼을 수 있도록 여전법에 반영해달라는 건의다. 카드사가 마이페이먼트를 겸영 업무로 하려면 우선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이 필요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카드사 8곳 등 여신전문금융회사 15곳의 CEO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캐피털업계는 중소기업 공장 부지 등 부동산리스 진입 규제 완화를, 신기술금융업계는 창업투자회사와 비교해 공정한 투자 여건 조성을 건의했다. 금융위는 여전업계의 건의 사항을 최대한 융통성 있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은 위원장은 "카드사는 회원 소비지출 정보, 대금 결제 관련 정보, 가맹점 280만 곳의 매출정보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빅데이터 분석·가공·판매·컨설팅 등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지난해 카드사 최초로 베트남 롯데마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어 올해에도 하노이 호치민 냐짱(나트랑) 다낭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위치한 복합 쇼핑센터인 롯데마트와 단독으로 하나머니 적립 이벤트를 5월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카드를 소지한 손님들께서 베트남 쇼핑 성지인 롯데마트에서 직접 구매를 하시거나 베트남 주문–배송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Speed L(스피드엘)을 통해 주문 하게 되면 월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해 드리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한 손님에 한해 베트남 롯데마트 오프라인 대상 지점(다낭점, 하노이센터점, 나트랑점, 호치민 남사이공점) 및 Speed L(스피드엘)에서 하나카드로 p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 하나머니 p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하나머니 p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 하나머니가 월 1회 적립된다. 하나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을 찾는 한국 방문객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베트남 롯데마트와 카드사 단독으로 제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가맹점과 다양한 하나카드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
【 청년일보 】 카드사들이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특색있는 이벤트로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오는 31일까지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 2020!, 세뱃돈을 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한 응모 후 할부·일시불 합산 이용금액대별 추첨을 통해 세뱃돈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3월 스키 시즌 종료일까지 국내 10개 스키장에서 최대 6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각 스키장에 따라 리프트+렌탈 패키지 1+1, 숙박 할인, 스키학교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플래티넘#' 계열카드 고객을 대상으로는 이달 말까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입장료를 반값으로 할인해준다. 우리카드는 '2020년 새해맞이 복(福)쥐 머니'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내 카드 이용 10만원 이상 고객이 그 대상이며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300만원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체크카드 목표달성 이벤트도 실시한다. 직전 3개월 평균이용금액 대비 추가 이용금액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에 3000원, 60만원에 1만원, 150만원에 2만원의 현금을 돌려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