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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산업계 주요기사] 삼성전자, 픽셀 2억 화소 이미지센서 공개… "수요 효율화 중심 전환" 국가 에너지효율 25% 개선 外

 

【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업계 최소 크기 픽셀 2억 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를 공개했다는 소식과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이 기존의 기존의 에너지 공급 중심에서 수요 효율화 중심으로 전환된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LG그룹에서 독립한 LX그룹의 계열 분리를 인정했다. 이로써 LX그룹과 LG그룹이 각각 별개의 기업집단으로서 공정거래 관련 규제를 적용받을 전망이다.

 

이 밖에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통합제어기를 개발했다는 소식과 LG유플러스가 '지능형 CCTV'의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삼성전자, 업계 최소 픽셀 2억 화소 이미지센서 공개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인 0.56㎛ 크기의 픽셀 2억 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3' 공개.

 

1/1.4 인치 규격의 삼성전자 아이소셀 HP3는 픽셀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12% 줄인 0.56㎛로 설계돼, 모바일 기기에 탑재할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까지 줄이는 것이 가능.

 

HP3는 전 화소 자동 초점 기능과 함께 초당 30 프레임 8K 초고해상도, 120 프레임 4K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해 영화 촬영 수준의 '시네마 카메라' 성능 구현.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조도 차이가 큰 부분이 혼재된 상황에서는 노출 시간이 다른 프레임 3장을 합성해 깨끗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스태거드 HDR' 기능도 지원.

 

HP3는 14비트 지원을 통해 이전 제품 대비 색 표현력이 64배 좋아져 더욱 생동적이고 현실감 있는 화질 구현이 가능.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연내 양산할 예정.

 

◆ 에너지 정책 수요 효율화 중심 전환… 국가 에너지효율 25% 개선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획재정부·외교부·환경부 등과 새 정부 첫 에너지위원회(25차)를 열고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과 '시장원리 기반 에너지 수요 효율화 종합대책' 논의.

 

정부는 우선 오는 2027년까지 에너지 소비량을 2200만 TOE(석유환산톤·1TOE는 원유 1t의 열량) 줄이기로 결정. 이는 서울시의 약 6년치 전력 사용량에 해당.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 평가 지표인 에너지원단위를 오는 2027년에 2019년 대비 25% 낮춘다는 목표 제시. 이 경우 주요 7개국(G7) 평균 수준.

 

정부는 산업 부문의 경우 에너지 소비의 약 63%를 차지하는 연간 20만 TOE 이상 다소비 기업 30곳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자발적 협약 진행. 시범사업 중인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제도'도 의무화.

 

◆ 공정위 "LG그룹-LX그룹 친족분리 인정"… 독립 경영체제 구축

 

공정위는 LX홀딩스 등 12개사에 대한 '기업집단 LG'로부터의 친족독립경영(친족 분리) 인정 신청을 검토한 결과 독립경영 인정 기준을 충족해 22일 기준으로 친족 분리 인정.

 

공정위는 LG 측의 LX 계열사 지분보유율, LX 측의 LG 계열사 지분 보유율이 각각 상장사는 3% 미만, 비상장사는 10% 미만이고 임원 겸임, 채무 보증, 자금 대차, 법 위반 전력 등이 없어 친족 분리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

 

친족 분리를 통해 두 그룹이 경쟁력을 갖춘 주력사업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독립·책임경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복잡한 출자 고리로 연결된 대기업집단이 소그룹화돼 소유·지배구조가 명확해지고 경제력 집중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

 

 

◆ "생체 신호 종합 분석"… 현대모비스, '스마트캐빈' 개발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으로 분석하는 통합제어기 '스마트캐빈 제어기' 개발.

 

이 기술은 탑승객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총 4개의 센서와 이를 분석하는 제어기, 그리고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 실시간으로 변하는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일종의 고급 두뇌 개발에 성공한 것.

 

제어기는 여러 센서가 보내온 정보를 바탕으로 탑승객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졸음운전 같은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내비게이션이나 클러스터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경고 전달. 차량 내부의 온습도나 이산화탄소 수치까지 제어.

 

현대모비스는 생체신호 전문 제어기 개발에 따라 앞으로는 자동차가‘움직이는 건강검진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

 

◆ "지능형 CCTV 보안 강화"… LG유플러스, 'PUF VPN' 세계 최초 개발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 토털 솔루션 업체 ICTK홀딩스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지능형 CCTV'의 보안을 강화하는 'PUF VP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영상 탈취에 대한 고객의 불안함이 고조되고 대내외 보안 해킹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와 ICTK홀딩스는 통신 보안을 강화하고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PUF VPN 개발.


양사가 개발한 PUF VPN은 CCTV와 서버 사이 VPN에 PUF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아닌 외부의 다른 사람이 CCTV와 서버를 해킹할 수 없도록 여러 단계의 보안 인증 과정을 거쳐 더욱 안전하게 영상 전달.

 

기존 VPN보다 더 빠르고 보안이 강화된 와이어가드 VPN을 결합해 VPN의 성능 강화. PUF VPN을 CCTV에 적용해 시험한 결과 SSL VPN 대비 속도가 약 20% 이상 개선.

 

LG유플러스는 앞서 출시한 요식업 특화 소상공인 대상 패키지 상품 'U+우리가게패키지' 가입 고객을 위해 지능형 CCTV에 우선적으로 PUF VPN을 적용해 매장 보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다는 방침.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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